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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없던 피자치즈, 당근, 벽돌햄은 감자 삶는 동안홈에버에서 급 구입~
(홈에버엔 나름 사정이 있어 안 가려고 했지만,,,일단 급했으므로... 사정? 알면 다치요 ㅎㅎ)
그저깨 저녘때부터 자꾸 생각나던 감자고로케
드뎌만들어 먹다~
1. 계란 두개는 삶아 놓고, 감자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푹 삶은 다음 물기빼고사정없이 으깨기
2.야채랑 벽돌햄은 작게 썰어서 기름 두른 프라이팬에 달달 볶아 놓기
3. 으깬 감자에 소금 후추간 살짝하고으깬 삶은계란 2개, 미리 볶아놓은 야채, 햄이랑 피자치즈 넣고 잘 버무리기
이때, 피자치즈는 으깬 감자가 다식은 후넣어야지 안 그럼 녹아서 손에 들러 붙는다는거~
4. 잘 버무려 졌으면 탁구공만하게 몽땅 뭉처 놓은 후 밀가루 - 계란 - 빵가루 순으로 꼼꼼히 옷 입히기
5. 적당히 예열된 기름에 넣고 노릇노릇 튀겨지면 건져서 체에 받처 기름빼기
6. 캐찹, 마요네즈 찍고, 발라가며 배 터지게 먹기
7. 배부르면 배꺼질때까지 기다렸다 먹기
8. 먹고 또먹기
9. 물릴때까지 계속먹기 - 이쯤되면 다 먹어 감~
그래도 남은게 있다면 눈물을 머금고 상콤한 미소를 지으며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기~
대충 재료 준비 됐으면 만들어 봅시다~
적당히 자른 감자 삶기
물기뺀 감자 으깨기
남자라도... 햄볶아요~ ;;; 야채랑 햄 볶기
볶다 보니 스위트콘이랑 노란색 파프리카가 노란색 중복! 상당히 거슬렸음!! 녹색 피망을 넣을껄 후회했음!!! o(T^T)o
으깬 감자 + 으깬 삶은 계란 2개
으깬 감자 + 으깬 삶은계란 + 볶은 야채와 햄
소금, 후추 밑간까지 끝나고 다섞었으면 미지근해질때까지 기다리기 - 지루하면 조금씩 퍼먹으면서~
다 식었으면 피자치즈 넣기
또 섞기
탁구공 크기만하게 동글동글 뭉처놓기
밀가루 - 계란 물 - 빵가루 순으로 옷 입히기
속빈 고로케 먹기 싫음 특히 밀가루 - 계란 옷 꼼꼼하게 입히기 ㅡ.ㅡ;;
예열된 기름에 넣고 바삭하게 튀기기 - 냄비 크기에 따라 적당량을 나눠서~
노릇노릇 튀겨지면 채에 받처 기름빼기
먹기 좋게 담아낸후 캐찹, 마요네즈 찍고, 발라가며 배 터지게 먹기
배부르면 배꺼질때까지 기다렸다 먹기
먹고 또먹기
물릴때까지 계속먹기 - 이쯤되면 다 먹어 감~
그래도 남은게 있다면 눈물을 머금고 상콤한 미소를 지으며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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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메인에 소개됐네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추가로 리플 몇개 간추려서 답변 달아봤습니다.
이레네 설명이 간단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남자분이신 거 같은데- ㅁ ㅓㅈㅈ ㅕㅇ ㅕ~ >ㅁ<
ㄴ 이레네님 전화번호가?,,, @( -_-)==@)`.') 죄송합니다 (__);;;
qkrtnsrhd 진짜로만들어먹었는데..... 1키로쪘심..ㅠㅠㅠㅠ
ㄴ 도의적으로 죄송합니다 (__);;;
coal100 이거 기름온도 170~180임?
ㄴ 딱히 기름 온도는 재본적이 없습니다만 빵가루 조금 집어 넣어서 동동 떠오르며 튀겨질때!! 그때 넣습니다.
까마구 아직 저녁 전인데... 죽을거 100개도 먹을수 있겠당!!!!!
ㄴ죽어도 100개 못 드십니다. 장담합니다.
쥐 몬가이상한데..분명볶을땐초록색야채가없엇는데..ㅋㅋ반쪼개니깐나왔어ㅠ
ㄴ (ιº ㅁº) 저도 지금 알았습니다!! 확실히 뭔가 이상합니다!!!!! 어쩌면 파프리카 꼭지 부분일지도 ;;;
간지일생 치즈 말고 다른것도 넣을수 있나요?? 느끼할수도 있으니까
ㄴ시각적으로치즈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며 느끼는 행복과,
고소한 치즈맛을 과감히 포기하신다면 물론 피자치즈를 포기하셔도 됩니다.
실험정신이 투철하시다면 갠적으로 청양고추를 듬뿍넣은 칠리 고로케는 어떠실런지...
조심스래 추천해 봅니다 ㅡ.ㅡ;;;;;;;
솔이뚱이 맛있는 요리가 되겠네요.... 근데.. 비용이 얼마즘 될까요???? 어째든 레시피 잘가져 갑니당!!!
숙녀공주 진짜 맛있겠당~ 만들어나 볼까? 근데 비용이.. 만만치 안은데;;
오구리슝 와먹고싶다 !! 이렇게해서 총 가격은 얼마정도하나요 ?
ㄴ 식용류1L를 포함,모두 구입하셔야 한다면 만오천원 ~ 이만원 정도로 그닥 저렴하진 않습니다 ^^;
슈 말이 안되지 감자 삶는동안 햄이랑 다른거 사온다고했는데 사진엔 자르기 전 감자랑 같이 있잖아
ㄴ토요일날 오후에 만들어 먹고, 자꾸 생각난다고 또 만들어 달라는 측근의 강력한 주장에 일요일날 오전에 재료
사다가 또 만들어 먹었습니다.
이틀동안 찍은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면서 일요일 상황을 쓰다 보니까 말에 앞뒤가 어긋났네요,,,
혼란스럽게 해드린 점 죄송합니다 (__)
창월야 비정규직 짜르는 뉴코아 홈에버에 가지 말자고 지하철 광고에 적혀있던데...ㄷㄷ 그것??문인감..
ㄴ서비스가 엉망이라 cs대리 한테 좀 까칠하게 대했습니다.;;;
다음날 설문조사 한다길래 설문조사지에 서비스, 신선식품관리의 문제점등등 평소 느꼈던 문제점들을
조목조목!대놓고!! 거침없이!!!적나라하게!!!! 적어냈는데,
홈에버에서 알바하시는 측근의 말에 따르면제 이름이랑 고객 번호가 고객만족센타 게시판에 붙어있게
됐다고 합니다.
저도 사람인지라얼굴&이름 팔려버린 마당에 들락거리기 조금 부담스럽습니다.-_-a
야옹 최고에요 ㅠ 술안주로도 딱인데요 !
ㄴ죽음입니다. 두 말하면 입 아픕니다.
헌이 님 요리 실력 좀 짱인듯....담아갑니다
ㄴ변변찮습니다,,, 사진빨, 말빨이 태반인 음식 솜씨일 뿐입니다. 그래도... 맛은 있습니다 ;;;
bird17800 와~ 님 진짜로 솜씨좋고 이쁘고 깔끔하게해났네요 ^^ 정말대단하심 저두 만들어먹을꺼예요 ^^
님 장가잘가겠네요 ^^ ㅋ 무튼감사합니다 ^^
ㄴ소프트웨어는 충실한데, 하드웨어 중 몽타주가 부실하여 글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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