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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초보 수영일기22

쌩초보의 수영일기 - 수영 강습 3일 : 호흡법 익숙해지기! , 처음 킥판과 마주하다. 수영 3일째, 이날은 특별히 새로운 것을 익히진않았다. 가장 중요하다는 호흡을 연습하는 것으로 한시간을 거의 진행하였다. 어김없이 유아풀에서 시작 ㅎㅎㅎ 60cm되는 유아풀에서 허우적 거리는 모습 ㅋㅋ 잠시 챙피함은 접어두고 열심히 연습!! 처음으로 킥판을 사용하였다. 킥판에 매달려서 머리를 박고 음~ 머리를 세우고 파, 그리고 흡!!!! 숨을 들이마시고 다시 물속으로~ 이걸 할 수 있는 만큼 반복하면 된다. 되는 것 같으면서도 머리를 세움과 동시에 허리부터 다리까지가 가라앉는다... 원래 가라앉는것이라고 연습을 하라고 하는데... 다리가 가라앉으며 60cm가 되는 바닥에 무릎을 찍고 정강이가 부딪히고... 하~ 아프다. 역시 배움이란 고통이 따르는 것인가...ㅠㅠ 혐짤...영광의 상처이다. 자전거를 다.. 2014. 4. 7.
쌩초보의 수영일기 - 수영 강습 2일 : 호흡법 음파 배우기 오늘도 역시 준비운동을 마치고 유아풀에서 시작한다. 시작함과 동시에 유아풀에서 어제 배운거 하고 놀라고 하신다 ㅋㅋ 물에 떠보기도하고 엎드려서 발차기도 해보고.. 유아풀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어리버리 이러고 있으니 정말 유아가 된 것 같다. (좀더 나이들기 전에 배워둘껄 이라는 후회도 해본다 ㅋㅋ) 잠시 후 오늘의 첫 번째 강습은 물에 떠서 발차기 하기! 따로따로 해도 잘 안되는것이 두개를 합쳐서 하란다. 아직 둘째날인데 너무 빠른거 아닌가 ㅋㅋㅋㅋㅋ 손은 쭉 뻗고 힘은 빼고 물속에 옆드리고 다리도 쭉 뻗고 발차기!! 발차기 몇번하면 숨참기가 힘들어서 올라온다. 하면서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겟다 ㅋㅋ 발차기는 물속에서만 버둥거리는거 같고 몸이 물에 제대로 안뜨고 반만 뜬거 같고 ... 하면할수록 어렵다.. 2014. 4. 4.
쌩초보의 수영일기 - 수영 강습 1일 : 물에 뜨기 / 발차기 연습 수영 첫날이다. 첫날은 너무 떨리고 어리버리한 기분으로 지난 것 같다. 수영장에 도착하여 샤워하면서도 허둥대고 수영복 입기도 어렵고 수영모 쓰기도 어렵고 물안경은 안가져와서 강사님에게 빌려서쓰고 ㅋㅋㅋ 첫날은 그냥 물장구만 친다고 주변에 듣고 갔는데 물장구가 아니고... 처음부터 물에 떠보라고 한다@.@ 물론 유아풀로....높이는 60cm기때문에 물속에서 엎드려뻗쳐를 할수도 있는 높이긴 하지만 물이 무서운데...벌써 몸을 띄우라고 하시면................... ㅠㅠㅠㅠㅠ 손은 쭉 뻗고 다리도 쭉 뻗어서 머리는 귀까지도 다 물속에 박아주면 뜬다고... 몸에 힘은 빼고 손은 쭉 빼고 다리는 뻗고 머리는 처박고 호흡은 참고..... ㄷㄷㄷㄷㄷㄷ 떨리는 마음으로 물속에 엎드렸다. 쭉!!!!!!!!!!.. 2014. 4. 4.
초!초!쌩초보의 수영 일기 - 수영에 도전하다! (수영장선택, 수영준비물, 수영 목표) 올해 큰 목표, 계획 중에 하나인 수영 배우기를 이제 시작하였다. 놀러가서든 어디서든 수영을 못하니 너무 불안하고 불편하고... 살기위해, 놀기위해 물이 너무나 무서운 내가 큰맘먹고 수영을 배우기로! 원래 2월부터 시작하려 하였으나 2월은 접수 일정을 놓치고, 3월에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처음부터 수영을 일주일 빠져야해서 패스하고 이번달부터 시작!! 1. 수영장 선택하기 혼자 수영을 할 수는 없으니 집 주변에 수영장을 알아보기로 한다. 일반 휘트니스센터의 수영장은 비싸니까... 알뜰하게 구나 동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을 이용하기로~ 포털에서 용산구 수영장을 검색하니 근처에 용산구 문화체육센터와 갈월종합사외복지관이 나온다. 선택 기준은 집에서 가까운지, 시간대는 맞는지 확인하고 선택하기로~ 시간대나 가격은 비슷.. 201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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