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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s 성장일기

[+120일] 100일 촬영, 낯가리니? / 용산 아이민스튜디오 / 성장앨범

by 희야~♡ 2015.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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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20일 : 한 번 뿐인 100일 촬영,,, 낯 가리고 뚱~해 있기는,,,  (150819)



120일에 촬영한 100일 촬영. 

신생아 촬영부터 50일 무료 촬영을 진행한 용산 아이민 스튜디오에서 100일 촬영과 돌촬영 까지 계약하고 

120일 쯤 잘 엎드려 있을 수 있을 때 찍는 것이 좋다하여 딱 120일에 예약하고 드됴 촬영! 


오전에 야외 햇빛 좀 있을 때 찍고 싶었는데 오후밖에 시간이 안되서 오후 촬영으로~ 

그래도 다행히 여름이라 해가 길어서 해는 좀 남아있을 때 찍었다. 


그. 러. 나. 배경은 받쳐주는데 모델이 영.....

집 밖에 나와서 얼었는지 사진찍어주는 언니를 보고 얼었는지 전혀 웃지를 않고~ 

앞에서 할머니가 웃겨도 엄마가 재롱을 부려도 전혀 전혀 한번도 웃어주지 않았다. 


2가지 컨셉으로 찍는데 두 컨셉 모두 뚱~~~한 표정....

모든 사진이 똑같은 표정이라 재 촬영까지 이야기가 나왔는데 곧 수술할 예정이라 언제 찍으러올지 알수가 없어서....ㅜㅜ

결국은 재촬영은 안하고 그냥 하기로.... 


하... 한번 뿐인 100일 촬영인데 아쉽다. 잘 찍어주고 싶었는데 ~ 

빵빵 웃는 표정으로 이쁘게 액자에 넣어주고 싶었는데...ㅠㅠㅠ










이 하품하는 사진이 그나마 다른 표정??? 잠도 잘 자고 잘 먹고 와서 왜 그러니 ㅠㅠ

옷 갈아입고 다른 컨셉 찍으러...














다 거기서 거기인 표정... 그나마 60장의 사진 중 조금이라도 다른 표정들....ㅜㅜ

아쉬웠던 촬영을 마치고 사진을 정리하길 기다리는 동안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노는 연이.... 

사진 촬영이 끝나니 신났다. 










이렇게 잘 웃을 꺼면서!!!!!!!!!!!!!!!!!!!!!!

왜 정작 촬영할 때는 안 웃고!!!!!!!!!!!!! 낯 가린거니 , 카메라 울렁증이니!!! 에이쒸~ 아쉽다.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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