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사피아노 메탈 코발토 (블루 장지갑)

한 4~5년 반지갑만 쓰다보니 이제 질려서... 여행가는 김에 지갑 하나 장만~

인터넷면세점을 통해 봐둔 멀버리 지갑이 이뻐서 신라면세점에서 보고 사려고 고고씽~~

 

 

 

 

요거다!! 멀버리 모양의 저 나무가 너무 이쁘고 앙증맞게 있고 색깔도 고급스런 빨강이고 훗~ 보니 이쁘다.

근데 사이즈가 애매하다. 장지갑 치고는 좀 크고 클러치 보다는 작고 먼가 높이가 높은 느낌???

손에 쥐었을때의 그립감이 생각보다...음....

 

 

지퍼를 열었을때... 생각보다 많이 안벌려진다.!!!동전은 넣을 수 없을 듯~

동전 꺼내려면 지퍼를 두번 열어야하네...  크기와 수납이 애매하여 다른 지갑도 보기로~~

 

결국 돌아다니다 프라다 꺼정....가서 역시..이쁘다...싶어서 조금더 비싸지만 구매 결정!

신라면세점에는 마침 파랑색 지갑이 없다고 한다. 헉...

혹시나 하여 다음날 롯데면세점에 전화해서 파랑색 장지갑이 있나 문의..

첨에는 그냥 파랑색 로고 장지갑이요~했다가... 모델명을 알아야한다며..ㅠㅠ

끊고 다시 인터넷 검색질을 통해 알아낸 정식 모델명 !

PRADA 1M1132 SAFFIANO METAL COBALTO

 

다행히 롯데면세점 본점에 있단다. 바로다음날 구매하고 드뎌 내 손에 들어온!

 

 

 

이쁘게 프라다 케이스에 쌓여 있는~

여행가서 짐은 많지만 그래도 이 케이스는 버리지 않고 고이고이 모셔온 ㅋㅋㅋ

 

 

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부드러운 천이 지갑을 살포시 감싸고 있다. 다치치 말라공^^

 

 

헉...이 아름다운 빛깔을 보라~

색이 너무 곱다. 남색도 아닌 파랑도 아닌 블루코발트 색! 금장 로고도 빛이 나며 아주 디자인이 잘 빠졌다.

크기도 적당하니 장지갑이지만 너무 크지도 않고 ㅎ

 

 

지갑을 열었을때~ 양쪽 구퉁이에 똑딱이가 있다.

지갑을 열고 닫을 때 아직은 어색하지만 가운데 똑딱이 보다는 양 끝이 울거나 변형되는 것을 막아준다며 좋은 것이라 한다. 불편하지만 덜 망가진다니 익숙해져야겠으~ 카드 수납공간도 넉넉하고 지폐공간도 넉넉하고 내부 지퍼 포켓도 있어서 간단한 영수증도 넣고 나름 실용적이다.

 

 

뒷면에는 동전 지퍼도 있어서 동전도 쉽게 넣을 수 있다.

아직은... 동전 넣으면 모냥빠질까바 동전은 다 돼지에게 주는 중 ㅋㅋㅋㅋㅋ 

 

 

핡....손에 쥐었을때의 이 자태란...

한 손에 쏙 들어오고 착 감기는 것이 좋긴 좋구나~

아가~넌 나와 한 10년 이상 오래오래 함께 하자꾸나~~^^

 

< 가격 : 롯데면세점 495 달러 기준환율 556,500원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