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의 영혼을 울리는 뮤지컬<드라큘라>
프라하의 영혼은 잘 모르겠고 나의 마음을 울린건 확실하다.
드라큘라의 신성우... 나이 39에..(나랑 띠동갑이네 ㅎ) 그런 카리스마와 멋짐, 몸매, 성량...
역시 신성우라는 이름에 걸맞는 멋진 공연이었다.
아무리 사람들이 느끼하다고 하여도 나는 신성우를 " 따랑해!"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을 보것은 처음이다.
생각보다 시설도 좋고 깨끗하고.. 단... 음향이 약간 울리는 감이 없잖아 있어서.... 살짝 거슬리기도 하였다. 나의 자리가 그래서 긍가....
1부부터 3부까지 진행되는 동안
드라큘라 신성우와 아드리아나, 드라큘라와 로레인, 그리고 드라큘라와 산드라...
이 3개의 러브스토리가 주를 이루며 극은 전개 되는데
갠적으로는 분위기상 2부가 젤 멋지고...
음악/노래는 1부가 젤 멋지고...(신성우의 몸매 감상도 가능한 ㅎㅎㅎ)
3부는 현대성을 가미하려고 록버전으로 한거 같은데 약간 엉성한 감도 없잖아 있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굿!! 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한 작품^^
< 5월16일 뮤지컬 드라큘라 "신성우" 공연 커튼콜>
<커튼콜 이미지>
공연 시작 전 무대.. 커튼에 쏘아진 달..멋지다~
피의 요정... 섬뜩한 화장과 몸직으로 정말 동작하나하나에 공포를 몰고 다닌다.
죽음뒤에는 항상 이들이 함께 하였다. 거의 신성우와 함께...
우리 드라큘라의 성우 오빠 ㅜㅜ
중저음의 낮게 깔린 목소리로 노래하는데정말 가수다...
그리고 그 온몸으로 연기하는 모습에서 아~ 연기도 장난이 아니구나.. ㅜㅜ 그의 슬픔이 느껴졌다.
촉촉히 젖은 눈... 그리고 촉촉히 젖은 몸...
섹쉬 그 자체다 ㅜㅜ
요요요.. 수염...진짜다 ㅋㅋㅋ
그리고 저 살짝 벌어진 옷 사이로 보이는 그의 몸매.. 아직도 생각나다. 부끄부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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