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 (6) - 마사지 종합 후기 / 다한스파, 노니스파, 엘스파

베트남 다낭 여행을 하며 목표는 잘 먹고 잘쉬기! 

그리고 1일 1마사지 받기! 

그래서 오후에 도착하고 첫날부터 마사지샵으로 출동! 

 

1. L SPA  : 다낭 푸라마 리조트 근처 , 미케비치 근처 마사지샵

푸라마 리조트에서 조금 쉬다가 호텔 직원분께 근처 마사지샵이 어디가 있는지 예약할만한 곳이 있는지 문의드리고 예약까지 요청해서 가게된 곳 L 스파 

픽업, 드랍 안되요. 그냥 저희는 푸라마 리조트에서 택시 예약해서 근처 투카나 레스토랑에서 저녁 먹고 장보고 

장본거 들고 마사지샵으로 뚜벅이로 갔다.

 

이것저것 마사지도 종류가 있는데 여독을 풀기위해서 선택한 스톤마사지

첫날 스톤 마사지 받고 너무 만족해서 흡족하게 나오고

첫날은 2인씩 방에 들어갔고 마지막날 출발전에 멀리 움직이기 싫어서 다시한번 갔을때는 4명이 한방에 들어가기도~

엘스파의 모습이예요~ 그렇게 크고 번쩍번쩍한 곳은 아니고 그냥 소소한 거리에 있는 마사지 샵인데 

그래도 나름 깔끔하고 괜찮았다.

스톤 마사지 90분에 640,000동 , 달러로 33달러.. 물론 옛날 가격이나 지금은 좀 올랐겠다. 

 

 

마사지실의 모습 

그냥저냥 소소한 느낌~ 마사지는 언제나 배정되는 마사지사분이 관건이었는데 첫날은 너무 좋았다.

그래서 팁도 만족하는 마음으로 드리고 

근데 마지막날 했을땐 생각보다 별로여서 아쉬웠다 ㅠ 마지막 타임에 거의 문 닫을즈음 가서 그런지, 사장님이 안계서서 그랬는지 그날은 뭔가 설렁설렁 하는 느낌, 얼른 마무리하고 가자 하는 느낌으로 ... 

마지막을 잘 장식했어야하는데 아쉬운...

 

 

마사지 종료 후 티와 과자가 나와서 따뜻한 차로 몸도 따듯, 속도 따듯 하게 풀어줄 수 있다 

 

 

팁은 따로 주지 않고 이렇게 계산시 포함해 적당히 1인당 60,000동 팁으로 체크,. 10%의 팁이다.

푸라마리조트 나 근처 풀먼리조트 근처에서 가볍게 마사지 받을때 멀리 가기 싫을때 택시로 2~3만동 정도로 움직일 수 있는 곳

 

 

 

2. NONI SPA 노니스파 : 다낭 카카오톡 예약 가능 마사지샵

 

예전 다낭여행까페 다낭도깨비와 제휴되어있던 업체로 카카오톡으로 예약이 가능해서 이용했던 곳. 

무료 픽업, 드랍도 해주시고 깔끔하고 좋았는데 지금 보니 폐업.... ㅠ 아쉽다. 

여기서 노니비누도 사와서 엄마 선물도 드렸었는데 ...ㅠ 

 

3. DAHAN SPA : 진심을 다한 스파 

호이안 올드타운 구경을 마치고 올드타운으로 핍업 와서 호이안 다한스파에서 마사지를 받고 다낭에 있는 푸라마 리조트까지 드랍 서비스를 제공하고 카카오톡으로 예약이 되었다.

지금은 다낭도깨비랑 제휴도 되어있고 현재 다낭점도 오픈한듯? 푸라마리조트 바로 앞에 다낭점이 오픈해있다고 하니 이용하면 좋을 듯~

 

 

 

 

호이안 올드타운에서 관광하다가 시간맞춰서 근처 셔틀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픽업 버스틀 타고 

난 남호이안점으로 간듯~~ 한국인 매니져도 있어서 아주 편하게 이용했던 곳이다. 

 

 

깔끔한 외관에 수영장도 있다. 낮에 오면 수영장에 발도 담글 수 있을라나 ㅎ

 

 

역시나 스톤마사지를 하고 가운을 입으면 먼저 족용부터 해서 몸을 따뜻하게 데워준다 

그 사이 언니가 어찌나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는지;; ㅋㅋ 괜찮다고 해도 둘이 앉아있는 사진과 독사진 등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시는 서비스~ 

 

마사지는 타이마사지는 아니고 스톤으로 몸을 전체적으로 노곤노곤하게 풀어주고 마사지해주는 곳 

아픈지 중간중간 물어봐주며 괜찮다고 더 세게 해달라고 해도 되고~ 

 

90분 4명 마사지 받아서 팁 포함 290,000동  

 

마사지 종료후엔 이렇게 코코넛 주스랑 과일 과자까지 준다. 

근데 코코넛주스는 좋아하지 않는다는 함정......거의 그대로 남기고 왔다 ㅎ

 

1일 1마사지가 그리워지는 다낭여행~ 

코로나로 없어진곳도 있지만 그래도 다한 스파는 아직 계속 하는 듯하다. 다음에 가면 다한스파는 다시 가야지~

마사지 받고 싶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