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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53

복과 돈 오늘 실장님과의 메신져 대호ㅏ ㅎㅎ 8시 이후 항상 늦게까지 남아있는 일벌레 3명...박희은, 최문영, 최유희 ㅋㅋ일복 많다고.... 그 일한만큼 돈 벌라고 하시며.... 자필로 써주신!! ㅋㅋ큭큭큭 일복 많아 돈 마니 벌겠다 ㅎ실장님의 저런 귀여우심에 한번 폭소 해주고 다시 열심히 야근 모드 돌입! ㅋ 2007. 11. 14.
7명중 4명? 이번달에... 우리 기획본부의..7명 중 4명이 퇴사한다 크~~~~~~나름 6개월동안 정도 많이 들고 조낸 빡시게 같이 일했는데....웹기획은 초기 3명중 2명이 나가고 나 하나 남고;;; 옆의 다른 기획팀에서 한명이 영입되고...거의 현재 2명이서 꾸려나가는 중.... 뽑는다고는 하는데 걱정이 태산이다. 아무리 잡초같은 나라지만 꽤 타격이 ㅡ,.ㅡ 이것저것 퇴사하는 팀원들의 기획부분까지 맡아서 하려니 어질어질 울렁울렁...어찌됐든 살짝의 오픈으로 숨을 돌릴까나 했더니 그것도 물건너 간듯 ~그러나 난..버틸꺼다. 암~ 버텨야지~ 1년은 버텨야 내가 대견하지 싶다. 이제 반 지났으니 이제 반만 더 참아보자 반 정도 더 참으면 더 나아질지도 모르니~ 2007. 11. 8.
이제 슬슬 끝이... 우여곡절 끝에 끝이 보인다... 제대로 되는것도 없고 생각했던거보다 허접하지만.... 지금 어쨌든 오픈을 10시간 정도 앞두고 있다.... 10시간 후에 오픈인데 블로그할 시간이 있냐고? 그러게나 말이다... 많은 기능을 삭제하고 최소한의 사이트로 오픈을 하다보니 테스트도 그리 많지 않고...한번 테스트 하고 나면 고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고.... 지금 조금 후에는 오픈 전 마지막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상태어디 챙피해서 사이트 오픈했다고 말도 못하겠고 ㅋㅋㅋ22일 판매자를 위해 베타오픈 29일 프리오픈;;; (pre-open이다;; 최소한의 기능으로 오픈)그리고 11월 19일 그랜드 오픈이란다. 그랜드 오픈때는 과연 잘 될런지.... 걱정되는구나....어쨌든! 낼 오픈이나 제대로 ?瑛많 좋겠다. 마지막.. 2007. 10. 28.
힘든데...기대고 싶은데.... 어제 오늘 너무 힘들다. 머 어제오늘은 아니지만....일이야 모 언제나 힘들지만 그거야 이골이 났구....몸이 피곤한 상태에서 맘도 힘드니 어딘가에 기대고 싶고 기대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내가 힘든걸 알아주지 않네...기대서 쓰러져서 위로 받고 싶었는데... 서운하고 밉다!같이 일하는 팀원중... (원래 3명이었다)1명은 힘들다고 그만둔다는거 잡고 휴직을 시켜놓은 상태...그리고 그 한명을 충원하기 위해 다른팀에서 1명을 충원했다.그래서 다시 3명 근데 어제는 같이 일하는 팀원 하나가 이달까지만 나온다고 나한테 살짝 말하더니 정말 바로 차장님과 면담을 하고 ...너무 확고하고 잡을 만한 이유가 생각나지 않아 잡을 수도 없었다...또 충원해서 온 팀원 하나도 힘들어서 울고 그만하고 싶고 다시 예전 팀으로 .. 2007. 10. 11.
이제 어렵풋 한달 남았네~10월 29일 오픈이니 한달 여동안 빡시게 해야할듯 아직 손에 잡히는건 없구 불안도 하고....기획은 얼추 거의 끝나서 개발만 기다리고 있으니 개발팀의 손은 바쁘고....개발팀이 야근하는걸 보니 내 맘이 안쓰럽고.... 물론 전에 나도 야근을 하고 늦게까지 일했지만 지금 난 한가하고 그들만 바쁘니 맘이 짠하다. 내가 먼가 해줄 것이 있으면 좋으련만...(아닌가...내가 먼가 일을 하면 그들 일이 더 많아지는건가?;;;)하나의 사이트를 만든다는것이 쉬운것이 아닌것을 새삼 다시 느낀다. 작은 사이트도 아니고 하나의 기업을 세우는 것이니....50명의 인력을 먹여살릴 시장구축...어깨가 무겁다. 잘되야할텐데~ 걱정도 되고...잘 됐음 좋겠다. 그래야 돈도 마니 벌지 ㅎㅎㅎ잘하자~~~정말루... 2007. 9. 14.
살만하다 흐흐흐흐 이제 좀 살만한듯~한참 빡신 시간이 가고 지난주부터는 나름 널널하게 퇴근도 가볍게 해주며닥쳐올 폭풍을 기다리고 있는 이 시기...근데 그래도 좋다 . 나중에 폭풍이 오면 다시 죽어버리고 싶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너무 좋아~^^공연도 보고 친구도 만나고 여유롭게...나름 일찍 퇴근하는게 눈치는 보이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야~ 으흐흐흐개발이 어느정도 되면 테스트 해야할 그 시기.... 빨리와서 쭉~~ 하는게 좋을지 늦게 와서 조낸 바짝 짧게 하는게 나을지모르겠지만...난 후자가 더 좋아 ㅋ 한번에 몰아서 바짝 흐흐흐그만큼 개발팀에서 더 꼼꼼히 만들어준다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그건 아닐거 같다는거;;어쨌든 내가 야근하는 기간이 짧다는거니...그게 좋은거지~~~암튼 이 기간 멀 하고 보내야 잘 보냈다고 .. 2007. 8. 23.
나에겐 너무 무거운 짐 내 능력 밖의 짐을 지고 있는 것 같다. 내 성격상 꼼꼼하고 체계적이지 못한데 그런 일을 맡았으니.... 숨이 턱턱 막혀온다. 허리를 필 수도 없고 더 굽힐 수도 없는 어정쩡한 자세...내려놓고 싶지 않고 내려놓을 수 없는데...그럼...같이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다...아~ 조낸 힘들다..오늘 같은 날 정말 최악이다... 2007. 8. 3.
휴가 다들 휴가를 갔는지 아침 출근길이 너무 한산한것 같다. 지하철 역으로 가는 도로도, 출근하는 지하철도... 사람이 텅텅 빈듯한...그래서 더 소외감만 드는것 같은 ㅠㅠ어제 차장님이 얼핏 어쩌면! 2일정도의 휴가가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말씀하셨다. 그게 어찌나 기쁜지...그러나 생각해보니 그게 기뻐해야할 일이더냐 -_-당연히 휴가가 있어야하고, 연차가 있어야하고, 6시 퇴근이 당연한 일인 것을....휴가가 있다고 좋아하고, 연차가 없는 것에 대해 암말 못하고, 10시에 퇴근하며 기뻐하고 9시에 퇴근하며 눈치보는...이런 악덕 기업 흐~맨날 회사 욕이야 ㅋㅋㅋㅋ맨날 드는 생각이 이거밖에 없나보다 ㅋ허긴 회사에 있는 시간이 15~16시간.. 자는 시간이 5~6시간... 나머지는 출/퇴근시간 ㅋㅋㅋ하루의 일상이다.. 2007. 7. 27.
기획이라는거... 별거 아닌 것을 하고있지만..지금만 같아서는 기획이라는 짓을 다 때려치우고싶다. 제대로 하는지도 의심스러운 때에 주변에서는 스토리보드를 가지고 다 태클이고....사소한 것이고 고쳐도 되는 것이고 안고쳐도 될 것을...난 왜이리 목숨걸고 고민을 할까....생각같아서는 다 그냥 해달란데로 해줘버리고 접어버리고 싶고 종종 그렇게도 한다. 근데 그렇게 계속 바꾸다 보니 나의 최초 의도와는 많이 벗어나 있는 페이지를 보게된다. 흐~나중에 해놓고도 내가 왜 이렇게 했는지 알 수 없을 것 같다. 하도 사공도 많고 내용도 많고 ...거기에 내 생각은 없고...아~때려치고싶다. 젠장...요즘은 어째 맨날 블록에 욕만, 신세한탄만 하는것 같다. 좋은 일도 있을텐데...좋은 일이 있을때 쓰는 버릇을 안들이고 답답할때만 쓰는.. 2007.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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