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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104

사람 잡겠다..... 요즘... 미친 듯이 스트레스를 받는....사람에, 일에, 나 자신에 맘에 드는게 없다... 그냥...갑갑한 마음이 풀리질 않고 멀 해야 좋을지, 어떻게 해야 좋을 지 아무 생각도 안난다. 예전의 나는 참 단순했었던 것 같은데... 물론 지금도 단순하긴 하지만 예전에 비해선 많이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이게 나이가 들어서 그런 것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래서 나이드는게 싫은 것인가보다. 회사의 한...과장님이 혜용에게...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유희가 요즘...잘 안웃어...." ㅋㅋㅋㅋ 참... 저 소리를 전해 들으니 내가... 티가 났나보다라는 생각이 든다. 허긴...내가 봐도 요즘 거울 속의 나의 모습은 미간에 주름이 자글자글...머가 그렇게 복잡하고 짜증나는지~ 짜증이 덕지덕지 붙어.. 2006. 9. 27.
요즘 매일 꿈을 꾼다 회사에서 항상 야근을 하고 이것저것 고민을 하다가 집에 가믄 곯아떨어지기 일쑤.... 근데 집에가서 잠을 자는데 요즘 항상 꿈을 꾼다.... 그것도.... 회사 꿈을 ㅡ.,ㅡ 며칠전에는 김부사장님이, 또 며칠전에는 우리팀이.... 그리고 어제는 관련 일하는 업체사람이....정말...꿈에서까지 이래야해???? 2006. 9. 15.
즐거운 마음, 낙천적인 성격 항상 가질라고 노력한다... 하지만... 그게 내 맘대로 안된다. 요즘들어 항상 짜증내고 열내는 나를 발견한다. 이마에 주름도 미간에 항상 인상도 만들어져 있는..... 예전에는 나름대로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사람이었는데... 흐흐흐어제 밤까지는 내가 어쩌면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해줄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무얼 해주어야할까..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이 너무 없네~ 라는 푸념 아닌 푸념을 했는데....지금은... 다 싫다.... 옆에 많은 사람이 있는 것도 싫고...그냥 딱 한사람만 있었음 좋겠다... 아무 말없이 기대어 쉴 수 있는 사람.... 2006. 9. 6.
아~ 놔~ 전화.... ㅜㅜ 아~ 쫌 진정시키기 위해... 글을 씁니다. 제 직업이... 기획이지만 저희 회사가 작은 관계로 고객지원실에서 모두 통화중일 경우 저에게로 돌아옵니다. 준!고객지원실... (고객지원실 충원 좀 해주지ㅡㅡ)가끔씩 희한한 고객 전화를 마니 받습니다. 다짜고짜 욕부터 하는 회원, 무조건 자기 말만 하는 회원, 소리지르는 회원 그리고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하려들 지 않고 자기 생각만 이야기하는 회원.. 젤 답답한 사람이죠... 방금도 그런 전화를 한통 받았습니다. 이전에 전화한번 했었는데 잘못 알려준 모양입니다. 그래서 그게 아니라고 말씀드렸더니 왜 저번과 말이 틀리냐고...그짓말 한다고.... ㅡㅡ;;아~ 한 10분동안 욕 바가지로 먹었습니다. 당췌 내 말은 들으려고도 하지 않고... 첨에 들은 것만 고집하는... 2006. 8. 22.
휴가 후유증... 그 짧은 휴가가.. 또 휴가였다고 꼴랑 2일 쉬어놓고.... 완전 메롱이다... 회사에서 적응 못하고.... 일이 손에 안잡히고.... 멍하기만 하고 어쩜 저아~계속 이리저리 사이트만 돌아댕기고 있으니.... 그렇다고 벤치마킹은 하기 시러요~ ㅡ.,ㅡ 3일 휴가 여행에 하루 야구장... 4일을 놀았군... 모길지도 않았구만... 정신을 그냥 휴가지에 두고 왔나보다... 경주? 안동? 단양?? 대구???어디에 있을까 내 정신... 담주에 다시 대구 갈 생각도 하고 있으니.. 아마도 대구에 두고 왔나부다 ㅡ.,ㅡ 얼렁 챙겨와야지~ ㅜㅜ 2006. 8. 21.
벌써 8월.... 홋! 벌써 2006년이 반하고도 1달이 더 지났다 ㅡ.,ㅡ 해 놓은 것이 없다. 올해는 먼가가 달라질까 했는데 그대로다. 변함 없이 여전히... 몇 년전의 나의 모습과 변한 것이 없다는.... 예전에 같이 일하던 동생과 잠깐 메신져로 말하면서....서로의 안부를 묻는데 나는 어째 3년 전과 바뀐것이 하나도 없나 우울한 생각이 문득 들었다. 변하긴 했지.. 안좋은 쪽으로.... ㅡ.,ㅡ 흠.... 심리학에서 퇴행? 고착? 이런 말이 나왔던 듯 하다... 신체적 퇴행과 심적 고착.... 나의 상태인듯 하다. 성장이 없고 .... 흑~ 슬프다.... 2006. 8. 2.
급다이어트로 인한...배탈 어째 다이어트 중인데 배탈이 나냐고.... ㅡㅡ;;;어제도 역시 저녁을 굶은 채로 버스 4정거장 전쯤에 내려서 약 40분~1시간 가량 천천히 걸어갔다. 저녁 굶지, 걷지 이러니... 밤엔 배가 고플 수 밖에 ㅡ.,ㅡ 참다참다 주모을 보는데 주몽과 협보가 닭다리를 먹고 있었다.그 닭의 유혹에 못참고 먹을 것을 찾아나서서...식탁 위에 삶은 계란 하나 발견! 흠... 전날 삶은 거라 먹어도 될까 싶었지만 무쟈게 배가 고픈 관계로 우선 껍질을 벗긴 후 냄새를 맡아보니 나름 갠찮았다. 그래서 살찔가바 노린자는 빼놓고 흰자만 먹었는데 말이지 주몽을 보고 나서 책좀 읽을라 하는데 배가 살살 아파오는 것이..... 탈났다 ㅡ.,ㅡ 씁~ 먹은 것은 계란하나 인데 그 하나가 탈이 날 줄이야 ㅡ.,ㅡ 젠.......장 2006. 7. 25.
결혼 피로연만 참석중! 연신 결혼식과 결혼 피로연만 참석중이다. 우리의 결혼피로연은 결혼 약 일주일쯤 친한 친구들 모아놓고 술이나 한잔 하는 것이다. 그래서 신랑쪽 친구들과 신부쪽 친구들이 만나는 그런 자리는 없다.(실속없다 ㅡㅡ;;)머~ 축하해주는 자리니까.... 대학교 댕길때부터 시작해서 나현언니, 은희언니, 썰오빠, 종필오빠, 태윤오빠, 영감오빠, TH오빠,택진오빠, 단무지 등등.... 연짱 피로연, 결혼식만 다니며 축하해주고... 정작 나는...언제쯤 축하를 받으려나~다들.... 신부가 이쁘다, 신랑도 멋지고(신랑은 다 선배임 ㅋㅋ)오빠들이 다들 잘나서 신부도 이쁘고 참한 언니들을 얻나부다. 물론성격은 잘 모르겠지만 대부분은 착한거 같지만 그거야 오빠들만이 알 수 있겠지~ ㅋ나도.... 멋진 신랑 만날 수 있는데 ㅜㅜ점.. 2006. 6. 20.
인간성 바톤 릴레이 살짝 겁난다.. 인간성이란 저 단어....;;;; 암튼... 해보자~ [1] 바톤을 돌려주신 분의 인상을 부탁드립니다.자칭 친절한 금순씨.... 정말 친절한 친구. 항상 웃고 누구한테나 편하게 대해줄 수 있는 넒은 마음의 소유자매일 구박하고 핀잔줘도 굴하지 않은 당당함까지... ^^나이는 어리지만 어쩔땐 나름 성숙한 여인네의 냄새를 폴폴 풍기지만 거의 대부분의 모습은 귀엽다는~ 내 동생이 쩜만 컸어도... ^^ 내 동생이랑 연결해주고 싶다는~~ [2] 주위로부터 본 자신의 인상을 어떠한가요? (5개)a. 놀았다 : 다들 한때 쩜 놀았겠군이라는 첫인상을 가지더군요. 고등학교 1학년 때 우리반 최고로 잘 놀던 친구와 친했는데... 모의고사 후 친구가 말하더군요. 딱 나를 보고는 자기와 우열을 가리면 되는 라.. 2006.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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