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만점, 안전한 성분 네슬레 거버 프리미엄 이유식 / 대표카페 지후맘

거버가 돌아왔다!! 우리 나이쯤 되는 동생있는 사람들은 다 아는 거버! ㅋㅋㅋㅋ

어렸을 적 동생 이유식으로 종종 먹였던 거버 이유식! 흑백 아가 사진이 박힌 유리병에 담긴 고소한 냄새의 이유식에 동생 이유식 뺏어먹고 싶어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그 거버 이유식을 우리 딸래미에게도 먹이고 있어요. 

그동안은 직구를 해서 먹였는데 이제 번거로운 직구 없이 이마트에서도 거버를 살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 

거버를 종종 먹는 우리 딸래미에게는 필요하면 바로바로 이마트에서 구입해서 줄 수 있어서 이 엄마는 너무 기쁘네요. 

거버 이유식, 종류도 다양합니다. 

철분과 DHA가 포함된 라이스 시리얼, 1단계 이유식 (사과, 당근), 2단계 이유식 (치킨라이스, 사과딸기바나나) , 아기들이 좋아하는 핑거푸드 거버 퍼프 (딸기,사과), 손으로 집어먹을 수 있는 파스타 픽업스까지!! 

아기들 성장 단계에 맞춰서 골라서 먹일 수 있어요. 

우리 연이는 이제 7개월을 채우고 8개월을 향해가고 있어서 파스타 픽업스 빼고는 다 먹을 수 있어요! 후후훗~ 우리 연이의 다양한 거버 이유식 먹는 법을 공개합니다.!! 

 1단계 이유식은 그냥 간식이나 이유식으로 먹여도 좋고 어중간한 엄마표 이유식과 섞어서 먹이면 영양도 만점, 맛도 만점에 엄마 사랑도 만점!! 

우리 연이는 7개월 치고는 좀 많이 먹는 편이라 한번에 120~150ml를 먹는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보통 이유식을 만들다 보면 양이 가끔 120씩 담고 나서 50ml 안팍으로 남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때는 거버 이유식을 활용하면 한 끼 이유식으로 GOOD!! 

어중간한 양의 이유식과 1단계 당근 이유식을 준비해주었어요. 

1단계 당근 거버 이유식은 이렇게 71g짜리 2팩으로 구성되어있어요. 

1단계라 양이 71g이면 보통 초기 이유식 하는 아가들은 양이 맞아서 한 팩만 해서 바로 이유식으로 먹여도 되고 과일맛 사과 거버이유식은 간식으로 반씩 나눠서 먹여도 되요~ 남은 반은 냉장보관하구요! 

바닥에는 이렇게 빼곡하게 제품 안내가 있어요. 

우선 성분 확인부터! 성분은 당근과 정제수 밖에 안들어갔어요. 어떤 화학성분도 없고 인공조미료도 없어서 안전한 성분으로 믿고 먹일 수 있답니다. 당근만 들어가도 달달한 냄새가 나서 맨날 밍밍한 엄마표 이유식만 먹는 우리 아기들이 참 좋아하는 맛이구요~

그냥 요 거버 이유식만 먹일 경우는 전 따로 데워먹이지 않고 실온 보관 후 바로 먹이는 편이예요. 조금만 데워도 금새 뜨거워 지는 편이라 살짝 중탕해주시거나 그냥 먹이는 편을 추천 드려요~ 

전 요렇게 엄마표 이유식에 섞어서 먹인답니다. 

어중간하게 남은 약 50ml의 닭고기 양배추 미음에 당근 거버이유식을 추가해주었어요. 

냉장보관한 엄마표 이유식이기 때문에 전자렌지에 30초 정도 돌려주었구요 잘 섞어줍니다. 

짜잔~ 엄마표 닭고기 양배추 미음 이유식에 거버 당근 이유식이 추가되어 닭고기당근양배추 이유식으로 변신했어요.밍숭맹숭한 엄마표 이유식보다 더 맛나보이는 것은 안비밀...ㅜㅜ

엄마가 이유식 들고 오는 것을 알고 딱 자세잡고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 우리 이쁜 딸래미 입니다. ㅎㅎㅎ

한 번 먹여볼까요?

헐...숟가락으로 돌진합니다. 

입을 쩍쩍 벌려가면서 숟가락으로 이쁜 주댕이를 들이미네요. @.@ 

며칠 굶긴 아기마냥...어찌나 잘 먹는지~ 사진 찍는다고 들고 있으니 빨리 내놓으라며 숟가락으로 몸을 폴더처럼 굽혀서 들이댑니다 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어쩜 좋니 ㅋㅋ

순식간에 이유식이 바닥났습니다. 빈 그릇과 숟가락을 쥐고 허탈함에 빠진 우리 딸래미 입니다. 

엄마가...적게 먹인거니?? 나름 많이 먹였는데... 120ml로 하루 두 번으로..... 양이 안차는거뉘? ;;;;

그릇이라도 씹어먹겠다며 더 내놓으라 합니다. ㅠㅠ

이러다 설겆이 안해도 되겠어요. 그릇까지 다 빨아먹을 것 같네요. 우리 연이 입맛에 맞게 맛있나봅니다 ~

참, 전 거버 이유식을 먹이고 나면 용기는 씻어서 이렇게 야채보관함으로 쓰고 있어요 ㅋㅋㅋㅋ

이유식을 만들다보면 야채가 많이 남아서... 남는건 엄마,아빠가 먹어야하니 요렇게 담아놓고 나중에 된장찌개에 애호박, 양파, 버섯 등의 야채들은 넣어주면 따로 야채손질을 한 번 더 안해도 되고 좋더라구요 ㅋ 귀차니즘 엄마의 잔머리랍니다ㅋㅋ

이렇게 엄마표 이유식에 섞여 먹이거나 전 간식으로 잘 먹이고 있는 1단계 거버 이유식이랍니다. 

 라이스 시리얼, 쌀미음 대신 먹이거나 철분이 부족한 과일,야채 미음에 한숟가락 추가해주세요~ 

6개월 아기들에게 꼭 필요한 철분과 함께 두뇌 발달에 좋은 DHA, 유산균이 포함된 거버 라이스 시리얼이랍니다. 삐뽀삐뽀 이유식에도 요 라이스시리얼을 먹여도 괜찮다고 나올 정도로 서양에서는 많이 먹이고 있는 이유식이지요. 저희 딸래미도 요 라이스 시리얼로 철분 보충 해주려구요. 

뒷면의 성분 표시와 주의사항은 꼼꼼히 읽어주구요.

거버 라이스 시리얼 한 숟가락과 물 또는 모유,분유 4~5스푼을 잘 섞어서 먹이면 된다고 하네요. 

개봉 후에는 반드시 냉장보관 해주시고 1달 이내로 섭취해주세요. 아무래도 방부제 등이 안들어가서 오래는 두고 먹을 수 없으니 부지런히 먹여야겠어요. 

뚜껑을 열고 호일을 벗겨주면 요렇게 내용물이 보여요. 곱게 갈려진 쌀가루 같은?

이제 먹여보겠습니다. 전 쌀미음만 먹일 시기가 지나서 이유식에 추가해서 먹였어요. 

그릇에 라이스시리얼 한숟가락과 물 4스푼을 넣고 잘 저어줍니다. 약간 따뜻하게 먹이려고 전 전자렌지에 15초 정도 데웠습니다. 

준비한 사과미음과 라이스시리얼이예요. 

6개월이 지나 철분 보충이 필수인 아가라  과일미음을 만든 날에는철분 보충을 위해 거버 라이스 시리얼과 함께 섞어서 먹이고 있어요. 

요렇게 사과미음에 거버 라이스 시리얼을 퐁당~잘 섞어서 딸래미에게 먹이면 끝~

 2단계 거버 이유식, 깜박하고 이유식을 못만들었다면 , 맨날 엄마표 이유식에 지겨울 수 있는 아기를 위해 특식, 거버 이유식을 활용해주세요.  

이유식 만드는게 여간 손이 많이 가는게 아니지요. 혼자 아이를 보다보면 만들 시간이 없어서 밤에 비몽사몽으로 만들때도 있고~ 그럴때를 위해 전 비상용으로 준비하는 2단계 거버이유식.

2단계 거버 치킨&라이스 이유식은 닭고기 쌀이 포함되어있어서 든든한 이유식 대용으로 손색이 없어요. 거기에 엄마가 만들때보다 더 다양한 야채들이 들어가서 더 맛있답니다.

제가 먹어봐도 맛있다는...;; ㅋㅋ 향도 살짝 강해서 밍밍한 엄마표를 먹다가 먹으면 아기들도 특식 먹는 기분?외식하는 기분일 거예요 ㅎㅎㅎㅎ

요것도 성분 확인! 

당근, 물, 토마토 퓨레, 배쥬스, 갈은 닭고기, 통현미분말, 카놀라유, 양파파우더!!! 다른 성분은 없고 천연 재료로만으로 구성되어있답니다. 먼가 많이 들어가서 맛도 있나봅니다. 엄마는 만들어도 닭고기에 야채2개정도니... 배,토마토까지 들어가서 얼마나 맛있겠어요~

바닥의 성분 및 주의사항도 꼼꼼히 확인해주구요~ 

개봉!!! 킁킁킁..

냄새가 너무 좋아요. 저도 먹고 싶은 냄새!!! 1팩당 양은 꽤 많아요. 113g! 

120미리를 먹는 우리 딸래미에게도 거의 딱 맞는 양이예요. 흘리지 않고 다 먹으면 될 듯! ㅎㅎㅎㅎ

사실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반응이 어떨지 엄마도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숟가락으로 돌진!!!!! 

숟가락 까지 물고 놓지 않아요. 

어찌나 잘 받아먹는지~ 이유식 먹일때 잘 안받아먹으면 엄마가 힘든데 너무 잘먹어서 아주 쉽게 먹였답니다. 

아주 맛있게 먹는 우리 딸래미 구경 한번 해보실래요? 웃음이 절로~

너무 맛있게 먹어주니 엄마가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엄마표를 이렇게 잘 먹어주면 고맙겠네 질투가 나기도 하구요 ㅋ 

그래도 너무 잘먹어주니 몇개 쟁여놓고 가끔 한번씩 먹여야겠습니다. 

맛있게 먹고 너무 즐거우신 우리 따님 ~ 

활짝 웃어주니 엄마 미소 절로~ ^^ 그렇게 맛있었어요? 오구오구 내새끼~ 맛있고 배불러서 행복한가봅니다.

빈 그릇을 발견하고 역시 그릇도 빨아먹고 있습니다. 

그릇에 구멍날것 같아요. 

이유식 통 옆면에는 유통기한이 씌여있답니다. 16년 8월 17일까지 기한도 넉넉합니다. 

거버의 노하우로 방부제 없이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고 하니 이유식하는 엄마들에게는 비상식량으로 쟁여놓기 딱 좋은 듯 합니다. 전 요 2단계 거버 이유식에 별 다섯개 주고 싶어요 ㅎ

 거버 파스타 픽업스,  돌쟁이 아가들에게 핑거푸드로 한끼 든든한 파스타 어때요?

아~ 요 파스타 픽업스 정말 먹여보고 싶었던 건데 12개월 이상이라 우리 딸래미는 먹여보질 못하였어요.

힝~ 이게 제일 궁금했는데..... 치킨 당근 라비올라.... 하 맛있어보이는데...치킨 파스타 느낌!!!!!!! 

저라도 뜯어서 먹을까 고민했습니다. ㅋㅋㅋㅋ

유통기한도 넉넉한데 두고 먹일까 하다가 ㅋ

옆 집의 돌쟁이 아가 엄마에게 선물해주었습니다. 우리 딸래미는 아쉽지만 4개월 후에 먹어보는 걸로!!! 

아기들이 직접 손으로 하나하나 집어서 먹거나 포크로 찍어먹거나 하여 혼자 먹을 수 있는 한 끼 이유식으로 그만이라고 하니 나중에 돌이 되면 2단계 이유식 떼고 먹여야겠어요.

 거버 퍼프 시리얼 스낵, 핑거푸드로 소근육 발달도 하고 간식도 주고 1석 2조!! 

거버에서도 퍼프 핑거푸드가 나오네요? 퍼프 유명하지요~ 아가들이 쪼꼬미 손으로 꼬물꼬물 집어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 과자! ㅎㅎㅎ

거버에서도 스트로베리,애플로 2가지 맛이 혼합된 핑거푸드가 있어요. 

핑거푸드로 아기들이 직접 집어먹으면서 손가락을 움직이며 소근육도 발달하고 간식으로도 좋은 완소 아이템입니다. 8개월 부터 먹이게 되어있어요. 마침 우리 연이가 딱 8개월에 접어드니 요것도 얼릉 까서 먹여봐야겠습니다. 

요렇게 고무마개 아래 은박으로 밀봉이 되어있구요. 

개봉후에도 공기가 들어가면 눅눅해지니 보관에 주의해야해요. 전 요 상태에서 지퍼백을 추가하거나 작은 통들에 나눠 담아서 보관한답니다. 그보다 좋은건 개봉 후 빠른 시일내에 섭취... 아시죠? ㅎㅎ

알갱이는 요래요래 들어있습니다. 

쬐꼬만 알갱이들 ㅎㅎㅎ 한입에 톡 털어넣으면 될 것을 우리 연이는 요만큼 주면 어마어마하게 오래 가지고 놀면서 먹더라구요. 

살짝 크기 비교. 

100원짜리 동전보다는 훨 작고... 10원짜니보다도 작은 듯 합니다. 10원짜리를 안키워서 ㅋㅋㅋㅋㅋ

다시한번 크기 비교. 마침 보니 저의 못난이 손톱크기 정도 되네요. 어른 손톱크기 정도의 크기로 아기들이 손가락으로 집어서 잡고 놀거나 먹고 그냥 넘어가도 크지 않을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딸래미에게 먹여보겠습니다. 그동안 뻥과자만 먹어보다가 이렇게 작은 과자를 먹을 줄 알라나 모르겠네요. 두근두근~ 첫 경험 이예요!! ㅎㅎㅎ

연이야, 요기 과자가 있단다. 먹어보렴. 

우선 신기한지 두 손을 뻗어 탐색을 해봅니다. 신기한가봐요. 

양손을 이용하여 잡고 놉니다. 그래그래~ 손가락 운동하고 잘하고 있네~~

본능적으로 손이 입에가면서 과자가 입안에 쏙 들어갑니다. 

입안에 들어가니 오물오물 ㅎㅎㅎ 처음에 한두개는 살짝 목에 걸려서 켁켁 거리더니 그새 녹여먹고 씹어먹는 방법을 터득했나봅니다. 순식간에 흡입 완료. 

마지막 한 알까지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엄마가 입에 넣어주려해도 쳐다도 안보고 스스로 먹으려고 하네요. 기특하게~ ㅎ

ㅎㅎㅎㅎㅎ 다 먹고 신났습니다. 

맛있는 이유식도 먹고 과자도 먹고 맛도 있고 배도 부르고~ 신세계를 경험했어요. 

거버 덕분에 새로운 맛과 새로운 간식, 새로운 놀이까지 우리 연이에게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마트에서 종종 이유식과 퍼프 과자 구매할 것 같아요.^^ 

* 본 포스팅은 네슬레 거버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체험, 댓가없이 작성한 솔직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