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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6

[2013.09]코타에 다녀와써요~ 결혼하고 일년에 한번씩은 함께 여행을 가야겠다는 생각에 올해도 무리해서 여행을 계획했어요~ 휴양을 좋아하고 5시간 이상 비행은 싫어하는 신랑 덕에 동남아로 밖에 거의 못가요~ 그래서 압축된 곳은 코타와 보라카이! 보라카이는 다음에 세부퍼시픽 할인항공권을 이용하여 가기로 하고 우선 코타부터 가기로 했습니다~ 여행은 8월쯤.. 생각하고 준비는 5월부터 시작했어요~ 훗~ 그동안 미뤄뒀던 여행 후기 이제부터 슬슬 풀어볼께요~~^^ 여행기간 : 8월 31일(토) ~ 9월 5일(목) 5박 6일 여행테마 : 먹고 자고 놀기~ 여행지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이용항공 : 이스타항공 숙박 호텔 :베스트 웨스턴 키나발루 다야 호텔 + 마젤란 수트라하버 리조트 ▲ 코타키나발루 석양 ▲ 마젤란 수트라하버 리조트 수영장 2013. 10. 27.
2006년 8월 18일 - 감포해수욕장 안동 하회마을을 거쳐 올해도 해수욕을 위해 경주 옆의 감포해수욕장으로 이동중... 하지만 하늘이.... 태풍 우쿵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었나보다~ 구름이 장난 아니게 낮게 깔려서 어두 컴컴하니...결국은 가는 길에 비가 쏟아지고..... 나랑 경화는 저 바다에서 발만 담근다고 앞에서 깔짝 깔짝 대다가 결국은 다 젖어보리고.... 정말 내키만한 파도가 앞에서 심하게 치는데 무섭다...라는 생각이 정말 들더라. 저기 빠지면 죽지 싶기도 하고... ㅋ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상당히 드러운 해변가.... 결국 올해는 바다에 제대로 들어가보지 못하고 여름이 끝났다.... 2006. 9. 6.
2006년 8월17일 여름휴가 - 부석사 무량수전 네번째!! 부석사 무량수전...배흘림 기둥을 보러 고고!!! 책도 있던 부석사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 부석사 : 부석사는 676년(문무왕 16) 의상(義湘)국사가 왕명으로 창건한 사찰이다. 의상대사가 당나라에 유학하고 있을 때 당 고종의 신라 침략 소식을 듣고 이를 왕에게 알리고 그가 닦은 화엄교학을 펴기 위해 귀국하여 이 절을 창건, 우리나라 화엄사상의발원지가 되었다. 우선... 도착하고 너무 더웠다. 갑자기 햇빛이... 모자를 급하게 꺼내 뒤집어 쓰고... 배바 왈~ "무량수전에 도착할때까지 절대 뒤돌아보면 안돼~ 뒤돌아보면 멋있는걸 모르니까 절대 안대!!!" 무량수전앞에서 내려다본 풍경이 절경이라고 한다... 그래서 힘들어도 쉬지않고 뒤도 안돌아보고... 올라가는데 뒤를 보며 얼마만큼 왔는지 확.. 2006. 8. 30.
2006년 8월17일 여름휴가 - 소수서원 세번째! 소수서원~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임금이 이름을 지어 내린 사액서원이자 사학(私學)기관이라고 함! 음... 지금으로 따지면... 나라에서 허가한 학원?? 맞나?? 학구재... 학생들이 공부하던 곳이었던거 같다.. 그래서 그 옆에 교수들이 머무는 곳보다 마루도 낮추어서 지어졌다고.... 역시 예부터 스승을 우러러보는...이런 자세~ 물뿜는 거북이... 나름 시원했다~ 소수박물관 가는 길~ 작은 냇가를 이어주는 목재 다리~ 나 표정 왜저래?? 머 안좋은 일 있어??? 우리이 기사 겸 가이드 겸 리더~ 경화~ 생뚱쟁이 경화~~~ 사랑해~~~♡ 예전 공부하던 모습의 모형...이걸 보면 하늘천 땅지 거물현 누를황 집우 집전 .. 담이 모지??? ㅋㅋㅋㅋ 암튼~ 따분했을 듯~ 지금 거의 그룹과외수준이네~ 아.. 2006. 8. 30.
2006년 8월17일 여름휴가 - 단양,고수동굴 두번째는~ 바로 옆쪽의 고수동굴... 우리나라 최고의 종유석 동굴이라고 한다. 동양 최대의 머라고도 하던데.... 예전에 울진에서 성류굴을 갔다와서 비슷할 거란 생각에 갔는데 더 깊고 길고 오~ 지대로다. 그곳에 길을 뚫은 사람들이 더 대단한듯!!! 1700M까지 된단다... 지대로 길다.... 정말 후덥지근한 날씨에 동굴에 들어가니... 오~ 이 서늘한.... 안과 밖의 차이가... 약 15도라고 하던데.... 정말 시원해서 나가기 싫을 정도다. 저 뒤에 보이는 석순인가가 동양 최대의 석순인가 몬가하는 듯... 정말 제대로 길었다. 약... 30분 정도 걸어서.... 저 뒤로 빛이 보인다.... 15도 이지만 너무 열심히 걸어서 마지막에는 땀이 난.... 우~~~ 그 시원한 동굴이 다시 생각난다.... 2006. 8. 30.
휴가 후유증... 그 짧은 휴가가.. 또 휴가였다고 꼴랑 2일 쉬어놓고.... 완전 메롱이다... 회사에서 적응 못하고.... 일이 손에 안잡히고.... 멍하기만 하고 어쩜 저아~계속 이리저리 사이트만 돌아댕기고 있으니.... 그렇다고 벤치마킹은 하기 시러요~ ㅡ.,ㅡ 3일 휴가 여행에 하루 야구장... 4일을 놀았군... 모길지도 않았구만... 정신을 그냥 휴가지에 두고 왔나보다... 경주? 안동? 단양?? 대구???어디에 있을까 내 정신... 담주에 다시 대구 갈 생각도 하고 있으니.. 아마도 대구에 두고 왔나부다 ㅡ.,ㅡ 얼렁 챙겨와야지~ ㅜㅜ 2006.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