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컬처라이프61 정감있는 저승사자 <사신치바> 그냥 교보문고를 둘러보다가 표지가 멋지고 대략 잼있을 것 같은 막연한 기분에 찜해서 구입한 책~ 생각보단.... 별로다 ㅋ너무 기대를 많이 했나보다~ 하나하나의 짧막한 에피소드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내가 기대했던 것은 머랄까... 하나의 스토리였던 듯한데.... 각각의 에피소드가 너무 짧다고 할까.... 이야기할 꺼리가 없다고 해야할까.... 머... 그냥 그렇네~ 중간중간 나오는 사신의 만화 그림이 멋지다 라는 생각이 들뿐~ 오디션 삘 나는 그림이다 ㅋ나름 에피소드 1과 4와 6이 연결이 되지만.... 그다지~ 각각의 교훈? 같은 것은 담고 있는 듯하다. 나름 기억나는.... 1. 사신의 스토커 리포트 - 치바는 정확하다 : 사람을 섣불리 판단하믄 안대~ 2. 사신의 하드보일드 - 치바와 후지타 형님 .. 2006. 7. 26. 간단한 마음가짐으로 <행복>해지기! 교보문고이벤트로 가제본 된 책으로 읽은 책! B4 사이즈의 스프링 가제본 된 책으로 읽은것이... 참 옛날 생각이 나고~ ㅎㅎㅎ내용도 어렵지 않고 술술 넘어가는것이 어제 밤 1시간만에 독파 완성 ^^V내용은 첨부터 끝까지 한가지 이야기로 일관된다. 전체 내용을 한 문장으로 압축하자면 "나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사랑하면 나 자신은 물론 상대방과 우리도 모두 행복해진다"요~ 위의 결론으로 책은 일관되어 있다. 참...간단하고 아이러니컬한 이야기이지만... 읽다보면 맞다라는 생각도 들고...이기주의로 생각될 수 있겟지만... 이것은 이기주이와는 다른 자기애라고 생각해도 될 듯 싶다.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은 사랑받을 줄도 모른다는 말처럼 먼저 나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줘서 내가 먼저 행복하다는 느낌이 들어야 남.. 2006. 7. 4. 아빠! 힘내세요~ <플라이 대디 플라이>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의 마음이 이럴까.... 만약 나였어도 저렇게 했을까?? 참 멋진 아빠다. 만약 내 딸이 그랬다면?? 병원에 누워서 나를 부른다면?? 나 역시 울화가 치밀어 밖으로 나갔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딸이 받는 상처는... 음... 글쎄... 물론 그것을 상처로 받아드릴 수 있겠지만... 어쩌면 더 죄스러운 마음이 들지 않았을까? 난 그런 딸의 모습이 약간은 철부지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물론 내가 너무 많이 커서.. 어쩌면 아빠, 엄마의 나이에 더 가까워져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40일간 포기하지 않고 어쩌면 쪽팔릴 수 있는 자식뻘 되는 학생한테 무술을 배우고 참... 대단하다. 그만큼 딸에 대한 사랑과 자기 자신에 대한 다짐이 대단했겠지? 나 같음...정말 포기했을꺼다 ㅡ.,ㅡ .. 2006. 7. 3.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공지영 대리님이 울고 싶을때 보라고 준책^^ 이나영, 강동원이 지금 영화로 찍은 우리들의 행복한 소설의 원작이라고 한다. (몰랐다...그냥 이나영 강동원이 영화를 찍었다라는 걸 알았지 그것이 공지영 소설일 줄은..) 간만에 책보고 울어본다. 그다지 슬프거나 하는 것은 아닌데 차분한 눈물이 흐르게 만드는.... 누구나 다 유정이의 면모를 가지고 있는것 같다. 나 또한 유정이 같은 사람이 아닐까 싶은데... 불행하다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며 더 혼자서 구석으로 날 내몰며... 벽을 만들어버리는.... 먼가가 한쪽이 아리아리 하다. 그냥 멍하다... 죽고 싶다는 말은. 거꾸로 이야기하면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거고, 이 말은 다시 거꾸로 뒤집으면 잘 살고 싶다는 거고... 그러니까 우리는 죽고 싶다는 말 대신 잘 살.. 2006. 6. 11. 5월16일 뮤지컬 드라큘라 공연장에서 한컷~ 공연 시작 전 도착하자 마자 포토존에서 진이, 나, 최댈님, 유희 지하 1층의 포토존... 대리님 제 손이 주책이네요~ ㅡ.,ㅡ 진아~ 너무 아래서 잡았나바....얼굴이 ㅋㅋㅋ 왜 이런데니~ 그래도 우리 드큘의 보름달과 함께~ 유희 보름달 동반 촬영! 엽기 커플! 평소 모습 그대로 여기서도~ 한컷~ 공연 끝난 후 감동을 가지고 다시한번 컷컷컷! 살짝 저기 낑겨서 못나올뻔 했다는... ^^ 2006. 5. 19. 5월 16일 뮤지컬 드라큘라 - 신성우 공연 프라하의 영혼을 울리는 뮤지컬 프라하의 영혼은 잘 모르겠고 나의 마음을 울린건 확실하다. 드라큘라의 신성우... 나이 39에..(나랑 띠동갑이네 ㅎ) 그런 카리스마와 멋짐, 몸매, 성량... 역시 신성우라는 이름에 걸맞는 멋진 공연이었다. 아무리 사람들이 느끼하다고 하여도 나는 신성우를 " 따랑해!"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을 보것은 처음이다. 생각보다 시설도 좋고 깨끗하고.. 단... 음향이 약간 울리는 감이 없잖아 있어서.... 살짝 거슬리기도 하였다. 나의 자리가 그래서 긍가.... 1부부터 3부까지 진행되는 동안 드라큘라 신성우와 아드리아나, 드라큘라와 로레인, 그리고 드라큘라와 산드라... 이 3개의 러브스토리가 주를 이루며 극은 전개 되는데 갠적으로는 분위기상 2부가 젤 멋지고... 음악/노래.. 2006. 5. 18. Hirai Ken(平井 堅) / 瞳をとじて (눈을 감고서) 원래 일본음악 별로 안좋아하는데...이건 영화랑 맞물려서 너무 좋다~영화보다는 음악이 너무 좋았다고 할까.... 정말.... 듣다보면 눈시울이 찡해지는... 블로그 정리하다 찾아낸 노래^^다시 함 간직해야지~^^ 영화▶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Hirai Ken(平井 堅) / 瞳をとじて (눈을 감고서)あさ)目覚(めざ)めるたびに君(きみ)の抜(ぬ)け殻(がら)が横(よこ)にいる 아침에 눈을 뜰때마다 그대의 흔적이 옆에 있어요ぬくもりを感(かじ)じたいつもの背中(せなか)が冷(つめ)たい 언제나 따뜻함을 느낀 등이 차가워요苦笑(にがわら)いをやめて重(おも)いカーテンを開(あ)けよう 쓴웃음을 그만 지어요 무거운 커튼을 열께요眩(まぶ)しすぎる朝日(あさひ)僕(ぼく)と每日(まいにち)の追(お)いかけっこだ 너무 눈부신 아침해에서 .. 2005. 10. 2. 이전 1 ···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