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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친 듯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에, 일에, 나 자신에
맘에 드는게 없다... 그냥...갑갑한 마음이 풀리질 않고
멀 해야 좋을지, 어떻게 해야 좋을 지 아무 생각도 안난다.
예전의 나는 참 단순했었던 것 같은데... 물론 지금도 단순하긴 하지만 예전에 비해선 많이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이게 나이가 들어서 그런 것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래서 나이드는게 싫은 것인가보다.
회사의 한...과장님이 혜용에게...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유희가 요즘...잘 안웃어...." ㅋㅋㅋㅋ
참... 저 소리를 전해 들으니 내가... 티가 났나보다라는 생각이 든다. 허긴...내가 봐도 요즘 거울 속의 나의 모습은 미간에 주름이 자글자글...머가 그렇게 복잡하고 짜증나는지~
짜증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젠장~ 다 뗘버리고싶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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