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 응사 나정이& 칠봉이 커플

 

응답하라 1994의 러브라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 칠봉이!!!

갠적으론 첨에는 쓰레기와 나정이가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점점 볼 수록 난... 칠봉이가 더 좋다~~~ ㅎㅎㅎㅎㅎ우리 칠봉이! 역시 서울남자야 ㅋ

 

칠봉이의 배우 유연석... 참 여기저기서 많이 봤는데 이제서야 제대로 뜨나보다.

난... 이 칠봉이가 늑대소년에 나온줄도, 구가의 서에 나온 줄도... 나중에야 알았다. 신랑이 말해줘서@.@

엄훠;;; 어쩜 이래 느낌이 틀릴 수가 있는지~ 어찌 칠봉이가 늑대소년의 그 XXX 없는 놈일수가 있지? 어찌 칠봉이가 유약한 양반집 도령일 수가 있을까... 엄훠.. 정말 배역마다 너무 느낌이 틀린 이 사람, 유연석!

멋지구나~ 앞으로 종종 기대하고 봐야겠음! ㅎㅎ

 

나정이와 칠봉이의 달달한 로맨스~~~ 라고 해야하나??? 그냥 흔히 말하는 썸씽이라고 하자 ㅎㅎ

 

 

 

6회 중 ...

게임 중 삼천포와 윤진이를 이어주기 위하여 시작한 게임에서 결국 엄마야~ 우리 칠봉이와 나정이의 키스가 @.@  아마 나정이의 첫 키스일 듯!

물론 나정이는 기억을 못하겠지만! 아 이때 쓰레기의 표정이란... 아마 만약에 쓰레기와 나정이가 된다면 그건 다 쓰레기에게 불을 붙여준 우리 칠봉이 덕 일 듯~

 

 

 

 

10회 중... 본격적인 우리 칠봉이의 고백 타임! 정말 나정이는 알면서도 모른 척 하는건지 우리 칠봉이의 마음을 왜케 몰라주는 지 ㅠ 1994년의 어느 마지말날 ㅎ

아 칠봉이 박력도 있고 부드럽기도 하고 정말 한두가지 멋진게 아닌듯~ 나정이와 칠봉이, 키스신도 아주 알흠다워요~ (솔직히 갠적으로 쓰레기와 나정이의 키스신은...안어울렸더라는 ㅠ)

 

 

 

 

12회 중... 그래~ 삼풍백화점이 언젠가는 나올 줄 알았는데 이렇게 나오는구나~

아 이때 정말 난..너무 슬펐네. 나정이 따라서 얼마나 울었던지~ 그때의 일이 생생히 기억나면서 티비에서 보던 그 안타까운 장면들이 다시한번 생각나고... 흐억....

난 이렇게 둘이 다시 만나서 나정이랑 칠봉이랑 발전하는 하나의 계기가 될 줄 알았는데 또 그것도 아닌것 같고.

 

칠봉이의 주워먹기 멘토의..조언. MLB의 포수 요기베라의 명언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라는 말...

꼭 기억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나정이와 잘 되길 !!! 우리 칠봉이 화이팅 !

 

P.S. 저 말이 유명한 건가봐여. 영화 공범에서도 그 말이 자주 나오더라구요. 공범 보면서도 아! 이거 칠봉이 명언인데라고 기억이 났다는 ㅎㅎㅎㅎㅎㅎ 사실은 요기베라라는 MLB 포수의 말인데 이제 응사의 칠봉이 명언으로 기억할 듯 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