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아이폰, 미실은 닌텐도... 우리는?

다음은 아이폰 3GS가 먼저 출시되는 이동통신사로부터 단말기를 공급 받아 개통 후 임직원에게 지급할 예정이며, 2년간 데이터 통화료도 함께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드림위즈 이찬진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큰 부담만 아니면 드림위즈도 지급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오늘 아침 기사를 읽었다.
다음에서 전 직원에게 아이폰을? 헉!!!! 거기에 데이터 통화료까지 지원...ㄷㄷㄷ
완전 부럽다 ㅠㅠ  거기에 드림위즈까지... 나도 그전에 회사 옮기면 쫌 주나? ;; 물론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개발을 생각하고 일 열심히 하라고 주는거니까 결국은 회사의 이익을 위한 투자라고 볼수있겠지만....만약 나도 준다면 나도 정말 열심히 할 수 있는데@.@  참...부럽다. 드림위즈도 그렇고 IT 기업의 아이폰 지급 붐이라는데 나도 IT일 하고 있는데 어떻게 나는 쫌 안될까나;;;
이렇게 배아파하고 있는 찰나.....


고현정은 지난 28일 `선덕여왕`의 작가 및 감독 등 제작진과 출연진을 포함한 150명에게 추석 선물로 자신이 광고모델로 출연하는 제품인 닌텐도 오락기를 선물했다. "게임기와 게임CD를 합해 2000만원 정도가 들었으며 스태프들에게 돌아가는 선물인 만큼 자신이 직접 계산하고 선물 하나하나 따로 포장을 하는 등 정성을 보였다"고 전했다.

미실언니는 닌텐도를.....
크헉~~~ 다들 훈훈한 추석을 보내는군화~
근데 왜 내 주변은 이렇게 훈훈하지 않는 것일까 ㅠㅠ
나도 주면 잘 받을 수 있는데 ㅋㅋㅋㅋ
먼저...내가 줘야겠지? 받을 생각만 한다고 지금 돌 던지려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어쨌든...이렇게 훈훈한 이웃들이 있는 반면....
우리는.... 음... 오늘도 아무것도 없군화~ 이런 아쉬운....
남친은 비누세트라도 받았다는데 ㅋ 우리회사는 멀 줄까요??

전... 아이팟 터치면 좋겠습니다.
전... 뉴초코렛폰이었음 좋겠습니다.
전... 유럽항공권이었음 좋겠습니다.
전... 1일간의 휴가추가 였음 좋겠습니다.
전... 전... 그냥 더이상 생각안할란다 ㅠㅠ

이래저래 훈훈한 기사에 내 마음은 우울하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