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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 나는 멀 하고 있을까....
이것저것 생각에 머리도 아프고 스트레스도 받고
그냥... 갑자기 강풀의 만화 "26년" 을 읽다가.... 내가 태어나던 해다...
그 주인공같은 회장이라는 사람... 자신의 죄를 씻으려는 목표를 가지고 26년을 살았다고 한다.
그럼 나는 무슨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26년을 살까...
아니 1년 후부터 생각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어서 생각을 했다...
근데... 뿌옇다. 아니.. 캄캄하다.
앞에 안보인다. 내 목표가 뭔지, 내가 할 일이 먼지 보이질 않는다.
멀해야 할까??
목표의식
되고자 하는것? 멀까....
예전에는 난 오래 살고 싶다는 생각은 안했다.
그래서 항상 난 40정도까지만 생각했다. 30대 후반 정도까지의 모습.
예전에 그리던 나의 모습은 그냥 전형적인 커리어우먼이었다. 그 뒤의 모습은 없다.
(지금 생각하면 그냥 직장인과 커리어우먼의 차이가 무엇인지... 구분이 어디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럼 지금의 내 모습이 맞는 걸까??
아닌거 같다. 먼가 빠져있는 듯한 모습... 이게 현재의 나의 모습이다.
2%? 어쩌면 98%가 모지랄지도 모른다.
언제 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아낼지, 그리고 그것을 채워넣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 이대로는 아니다. 바꿔야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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