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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2

태안을 다녀오다...-몇개 사진 올립니다. 태안의 추가 사진입니다..가슴이 아프구... 부끄럽기도 하네요 ㅠㅠ가는길의 친구와 ... 어제 간다는 생각에 못일어날까봐 밤새신 분도 계시고... 난 술자리가 있어서 술먹고 늦게 귀가하고...기타 등등 새벽부터 나온 많은 사람들이 다 깊은 잠에 빠져서 태안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태안에 도착하여 바다에게 미안한 마음을 담아 우리의 등판에 새기고 서로 달아주고 잇습니다. 친구의 등판과 저의 손입니다~이렇게 준비한 나눔문화 연구원님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직접 붓글씨로 쓴 정성이 느껴집니다. 바위 밑으로 기어들어가서까지 닦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바위에 매달려서 닦기도 하고 기어들어가고 큰 바위를 들어 옮겨 닦기도 하고.... 많은 풍경들이 보이더군요... (전 가만히 앉아서 닦았는데...부끄럽습니다.)저 기름.. 2008. 1. 16.
태안을 다녀오다..(080112) 지난 토요일 태안에 다녀왔습니다. 한번 나도 가야지 라는 생각만 하다가 친구가 가자는 말에 선뜻.... 주위에서는 왜 사서 고생이냐, 왜 돈내고 가서 고생이냐라고 머라하는 친구나 동료들도 있었지만... 그냥.. 전 한번 제 눈으로 직접 보고 싶었습니다. 나눔문화라는 박노해 시인과 함께하는 단체에서 주관하여 떠나며 그곳에서 식사를 제공하거나 할 수 없기 때문에 각자 개인적으로 식사나 준비물을 챙겨서 가야했습니다. 식사는 가서 식당에서 단체로 먹기로 하고 점심은 그곳 밥차에서 간단히 국과 밥을 말아 해결~ 그래도 맛나더군요^^ 금요일 회사 동료의 송별회 겸 환영식을 한다고 나름 술을 먹어주었던 관계로 새벽에 택시를 타고 집결장소로 향했습니다 ;; (기름을 아끼려면 택시도 자제해야하는데 이런 나쁜...ㅠㅠ) .. 2008.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