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쿠다히데오1 추락의 두려움 - 공중그네 공중그네는 저번부터 읽고 싶어서 언니한테 빌려다 달라한 책... 한..3일만에 읽은듯~ 짧은 책 지하철에서 와따가따 하며 ㅋㅋㅋㅋㅋ 역시 오쿠다 히데오의 책은 잼난단말이야 ^^ 이 책 역시 읽으면서 내가 주인공이 된 것처럼 몰입하게 되고 눈앞에 그림이 그려지게 된다. 교수의 가발을 벗기는 장면, 공중그네를 뛰는 장면, 육교에서 장난치는 ㅈ장면 등등 막 영화를 보는 것 마냥 상상이 되어 버리니 더 잼나게 읽을 수 있는듯~ 이게 바로 책에 빨려들게 하는 작가의 재주가 아닌가 싶네 ^^ 4개?5개의 에피소드들... 다들 강박증 때문이었는데 그게 다 누군가 나를 치고 올라오지 않을까, 나의 자리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두려움에 의한 강박증이 다 원인이었던 듯 하다 허긴 이뤄놓은게 많으면 잃을 생각에 무섭기도 하겠지.. 2008.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