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나비1 먼가가 허전해, 싱거워~~ 불꽃처럼 나비처럼 지난 주말 볼영화가 없어서 불꽃처럼 나비처럼 (이하 불나비 ㅋㅋ) 을 봤습니다. 조승우군의 연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그냥 역사가 궁금하여서 보기로 하였습니다. 주변에서 하도 재미없다하여 전혀 기대는 안하고 갔습니다. 음... 평이 안좋은게 나름 이해는 가더군요. 처음은 좋았습니다. 둘의 만남이 이쁘게 보이더군요. 근데 갑자기 왜 라는 의문이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끊임없이.... 왜.... 왜.... 왜 호위무사가 무명을 배타고 와서 공격했는지, 왜 명성왕후가 궁에서 도망첬는지, 갑자기 야밤에 미쿡인지 영쿡인지 무슨 협정을 하는지.... 당췌 설명하지 않은 알수없는 이야기들이 툭툭 나오더군요. 나중에 집에와서 역사공부를 하고나니 아 저장면이 저장면이었군 아 저래서 명성왕후가 도망쳤군..라는 바보 도깨치는.. 2009.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