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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의 기억 ---/[2014.08]태국,파타야

파타야 마지막! 체크아웃/ 방콕 국제공항 ==> 인천 이스타 기내식???

by 희야~♡ 2014.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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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파타야에서의 마지막 여정입니다. 

마지막까지 실패하였던 이른 저녁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콕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잠깐!! 한국으로 가기 전 한가지 팁! 남은 바트는 어찌 할까요?? 

공항으로 가기 전.. 생각보다 바트가 많이 남아서 이 돈을 어쩔까 고민하다가 근처의 환전소에 들러보았습니다. 예전에 코타키나발루에 가따오면서 인천공항에서 남은 돈을 환전하였더니 거의 60%밖에 못받더라구요 ㅠㅠ

혹시나하여 현지 환전이 좋다고 하여 확인해보니 오홍~ 나름 나쁘지 않은 환율이었네요. 

전 굳이 원화로 바꾸느니 그냥 달러로 바꿨어요. 

2300바트를 70달러로!! 거의 수수료나 그런거 없이 바꾼 듯 합니다. 

혹시라도 파타야/태국에서 놀다가 바트가 남은경우 달러로 다시 바꿔오는 것도 좋을 듯 해요~ 달러는 나중에 어디 갈때 다시 환전하기도 좋고 아니면 외화통장에 입금해놓고 나중에 뽑아쓰면 되니까요^^















태국공항에서 이스타항공 발권쪽을 찾아서 줄을 서 티켓을 발권받았어요~ 

와우 동남아 공항치고 상당히 크더라구요! 역시 방콕이.... 태국의 수도라서 그런가.. 꽤 크네요!  














보딩 패스 입니다~~~ 저렴한 이스타항공! 

뒤에는 이번 여행에 저와 함께한 여권 케이스 ㅋ 알라딘인가 어디서... 책 사고 받은 여권 케이스! 

창문을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ㅋㅋㅋㅋㅋ 파랑 것이 아주 컬러도 이쁘고 좋더라구요! 

(근데 출입국 수속할때... 여권 케이스를 벗겨야해서.... 잘 벗겨지지도 않고...그건 꽤 불편하더라는... )












공항 곳곳에는 태국스러운 조형물들도 보이구요~ 

천장은 공사가 완료 된거겠지요?? 원래 저런 모양인가...... 먼가 짓다 만듯한 느낌도 들고.....@.@ 

아~ 확실히 전 인천공항이 더 좋아용 ㅎㅎㅎㅎㅎㅎㅎㅎ











각 발권 장소앞에 저렇게 장군 모양의 동상이!!!!!!! 

발권 받을때는 몰랐는데 이동하다보니 겁나 신기하더라구요! 












수속을 다 마친 후 들어간 면세구역!! 구찌도 보이고 유명 브랜드 면세 매장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 앞에는 겁나 큰 용과 저 분들 이름이 머더라.... 캄보디아에서 본 분들인데..... 무튼 태국에서 자주 보던 조형물들이 크~~게 올라서 있습니다. 













지친 몸을 이끌고 인천으로 향하는 뱅기를 기다리는 중........졸려서 눈 부은 우리 신랑님 ㅋ

아 대기실이 어찌나 춥던지 반바지 반팔이었는데 개고생했다며.... 꼭!! 긴팔 잠바 하나는 꺼내서 기내에 탑승하는게 좋을 듯 해요~ 멋진 이스타는 담요도 유료니까요~ 

밤 10시가 넘어서 출발하는 시간이라 좀 피곤했지만 그래도 집으로 가니까! 

여행중에 가장 입에 안맞아서 고생했던 여행! 그래도 살은 쪄서 돌아가던 여행! 이제 정말 끝이구만!! ㅎㅎ













드됴!!!!!! 뱅기에 탑승하고 출발합니다. 

태국 안뇽~ 파타야 안뇽~~~ 다시는 안올 것 같구나!아..방콕은 안와봤으니 올지는 모르겠지만... 파타야는 다시는 안올듯!!!!!!!!!! 흥!!!  

(그래도 놀때는 리조트에서도 잘놀고 맛사지도 잘 받고 그리 비싸지도 않게 놀다 와서 만족! 하지만 다시 가라고 하면 노노~~)


10시 20분 출발하여 새벽에 도착하는데.........간단한 기내식이라도 나올 줄 알았건만..... 

주는건 달랑 물한잔!!!!!!!!!!!! 

방콕 ==> 인천의 이스타 기내식은 없음!!!!!!!!!! 되겠습니다 ㅠㅠ



마지막 여행의 묘미!!! 쇼핑....... 걍 면세점 쇼핑은 몇개하고 현지것도..그닥 마니는 안산~ 










신랑이 회사에 돌리겠다고 그렇~~~~~~~게 난리를 쳐서 산 망고 젤리...... 무려 5박스나 샀다. 

결국은 다 주지도 않고 2개 남아서 집구석에서 굴러댕겼다는 -_- 









난 걍 우리 팀끼리 나눠 먹을라고 산 망고젤리랑 망고스팅 캬라멜!!!!!!!!!! 

사실...... 망고스틴 요것도 몇개 나눠먹고...... 우리집에 돌아댕긴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현지에서 바트를 달러로 바꾸고도 남아서 남은 돈 처리한다고 고르고 고르다가 눈에 띈!!!!!!!!! 

아주 귀여운 코끼리 마그넷! 디테일이 살아있는 완전 완소 아이템!!!!!! 

100바트 밖에 안해서 낼름 집어 왔어영~ 면세점 기념품쪽에 보면 구석에 있습니다. 

망고 젤리, 건망고, 망고스틴 젤리...다 필요없습니다. 요거 하나 냉장고에 뙇! 붙여놓으면 흐뭇해지는 여행의 추억!물품이 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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