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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이래저래 하다보니 신랑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여행을 많이 다닌 편이 아니다.
그래서 어딜 가든 머 상관은 없겠다만
난... 유럽이 너무나도 가고 싶었기 때문에 예전부터 신혼여행은 꼭 유럽을 가겠다 마음을 먹었다.
신랑에게도 말하니 나 가고 싶은데로 가라고~ 유후~~
그래서 알아본 유럽 신혼여행
그래도 신혼여행인데 이상한 여행사에 가면 숙소도 이상할꺼고 하여 하나투어에서 써칭!
헉... 그러나 가격이..역시 유럽은 비싸구나....
기본 300만원 정도... 머..그래도 한번뿐인데! 가겠어!! 라고 마음을 먹고
세부 일정을 확인하는데... 음... 이건 좀 빡세지 싶다 라는 생각이 든다.
가서 열심히 돌아다니고 관광하고 즐겨야하는데
신랑의 성향이 저런 멋진 건물을 봐도, 배경을 봐도 우와~~~ 라며 감탄할 스타일이 아니라...
괜히 혼자만 신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며...
그러면 그런 신랑의 반응에 나도 덜 신날 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점점 유럽여행에 대한 불안이 엄습...
마침....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유럽을 갈 정도가 되기에... 그냥 유럽은 내년에 친구와 함께 가기로 하고 유럽은 안녕~
그럼 휴양지 중에 찾아야하는건데...
훗...그럼 뭐니뭐니해도 하와이 아니겠어? ^________^
고민할 필요없이 하와이 낙찰!!! 이제부터 하와이만 고민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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