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정보 사이트 KT로컬스토리 vs 윙버스

KT 에서 만든 로컬정보사이트 로컬스토리 이다.

맛집만 있는 것은 아니고 지역의 유명한 모든 가게(?) 류는 다 조회가 된다. 패션, 미용, 학원, 음식점 등 모든 정보를 다 등록하고 조회하고 리뷰를 등록할 수 있는 만능 사이트... 그중에 사람들이 가장 많은 검색이 일어나는 부분이 맛집 부분이 아닐까 싶어서 맛집에 대한 정보검색을 대표적 맛집 검색 사이트 중에 하나인 윙버스와 비교해볼까 한다.

어떻게 검색을 하다 보니 둘다 하나씩은 검색이 되지 않는다...;; 아직 정보가 덜 저장되어서 그런지~

우선 윙버스를 보자~

머 간단히 윙버스 메인에서 가게명을 검색하고 나면 해당 가게에 대한 정보가 검색이 되어진다. 검색정보는 레이어 팝업으로 떠서 팝업차단에도 걸리지 않고 페이지도 바뀌지 않으며 보기 편하게 되어있다.

가게정보와 함께 메뉴 정보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용자들의 평가가 보여지는데
평가는 크게 두종류로 간단한 평가를 댓글식으로 남기는 부분과 아예 리뷰로블로그와 연동하여 리뷰를 쓸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본인은 개인적으로 리뷰를 선호하는 편~
사진과 함께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으니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말이다 ㅎㅎ

다음은 로컬스토리를 보면....

상단 검색창이 눈에 잘 띄게 되어있어서 검색은 편하다...단 검색되어서 나오는 정보는 전국의 정보가 다 나오기 때문에 우측 메뉴바의 설정지역의 의미가 없어보이기도 하다. 검색되어진 이름으로 전국의 모든 해당 이름의 식당이 나열이 되고 서울-동작구를 찍어서야 원하던 식당을 찾을 수 있게....조금 복잡하게 되어있다. (윙버스의 경우는 서울로 국한했기 때문에 거의 한번에 찾을 수 있었다.) ==> 우측의 설정지역을 적극 활용해보면 좋겠다.

 검색되어진 화면은 요렇게 새창으로 띄워진다. 두어군데를 보다보면 창이 3~4개씩 뜨게 되서 지저분해져서 개인적으로는 비추.... 그냥 창을 이동한후 목록 보기, 검색결과로 되돌아갈 수 있는 루트만 만들어주면 좋지 않을까?

그리고 리뷰도 등록이 500바이트밖에 안도기 때문에 그리 길게 등록할 수 없고 기존에 블로그에 등록하였던 리뷰랑도 연동이 안되서 조금 불편하고 간단한 한줄댓글로는 정보를 많이 파악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블로그 리뷰를 적극 활용하면 좋겠다.

간단한 맛집조회에 대한 부분만 비교를 해보았으나
아직 베타 버젼이라 그런지 조금 더 손봐야할 부분은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컨셉자체는 지역의 모든 가게를 다 검색할 수 있으니 유용할 것 같기는 하고~
앞으로 좀더 자세히 지켜봐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