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9 서울대공원

꾸리꾸리한 마음으로 퇴근하고... 잠도 설치고...

첨엔 아침에 일어나서 가기시렀지만...그래도간 대공원.. 역시 가길 잘한거 같다는 생각이^^

아무 생각없이 놀고 하루 기쁘게..잘 보낸거 같다^^

11시에 범계에서 만나서 이것저것 장보고 다시 대공원으로 이동하고,

배고픈 마음에 우선 밥부터 먹고 시작!

통닭2마리, 김밥 5줄, 맥주 14캔, 쥐포, 떡, 커피, 음료수, 과장, 크레미.. 컥~~ 이렇게 보니 진짜 마니 먹었다~ 더 있는거 같기도 하고 ㅎㅎㅎㅎ

암튼 이것저것 먹을거 다 먹고 이동!!!

요염한 포즈로 앉아있는 고릴라.. 이 아이의 나이가.. 아마 74년 생이라지?? 언니네^^;;;

사육사가 델꼬 나온 원숭이... 얼마나 됐다고 했지? 물어봤는데 까먹었다. 저 볼따구에 넣은 과자는 아주.... 볼이 미어터질라고 한다. 근데 저것도 입은 있어가가 땅콩은 안먹대 ㅡ.,ㅡ 우리끼리 논 ^^ 도로시와 친구들~ 뒤의 모형물 흉내내기^^

느므 눈이 큰 이름모를 동물. 누우랑 같이 있었는데.. 눈이 너무 크다. 꼭 우리 동건이 눈 같어 흐흐흐
내가 좋아하는 사자^^
동물농장 등에 마니 나오는 보미. 사진찍을라고 옆에 앉았다가 물렸다 ㅡ.ㅡ 생후 28개월 짜리 지지배라고 한다. 욜리 아푸다 ㅜㅜ 멍들었음 ㅡ.,ㅡ

코를 판대기에 걸쳐놓고 쉬고 있는 코끼리.. 욜리 큰 아프리카 코끼리다. 다른거보다 약 1.5배는 큰거 같다.

느므 무리한 구경으로 코끼리 본 후 취한 휴식시간^^

울 지인씨.. 수넌씨 찍어준다고 누워서 찍는데 포즈가 참 섹쉬하쥐? 입에 문 쥐포도 있고 ㅋ

마지막으로 곰과 호랭이를 보기 위해 힘든 발을 이끌고.... 곰.. 새끼들이다^^ 욜리 귀엽다 . 키우고 싶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