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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휴가

by 희야~♡ 2007.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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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휴가를 갔는지 아침 출근길이 너무 한산한것 같다.

지하철 역으로 가는 도로도, 출근하는 지하철도... 사람이 텅텅 빈듯한...

그래서 더 소외감만 드는것 같은 ㅠㅠ

어제 차장님이 얼핏 어쩌면! 2일정도의 휴가가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말씀하셨다.

그게 어찌나 기쁜지...그러나 생각해보니 그게 기뻐해야할 일이더냐 -_-

당연히 휴가가 있어야하고, 연차가 있어야하고, 6시 퇴근이 당연한 일인 것을....

휴가가 있다고 좋아하고, 연차가 없는 것에 대해 암말 못하고, 10시에 퇴근하며 기뻐하고 9시에 퇴근하며 눈치보는...

이런 악덕 기업 흐~

맨날 회사 욕이야 ㅋㅋㅋㅋ

맨날 드는 생각이 이거밖에 없나보다 ㅋ

허긴 회사에 있는 시간이 15~16시간.. 자는 시간이 5~6시간... 나머지는 출/퇴근시간 ㅋㅋㅋ

하루의 일상이다...이러니 회사 생각밖에 무슨 생각이 더 있을쏘냐~

예전에는 바빠도 야구장은 꼭 챙겨갓는데

언제 갔는지 기억도 안나 ㅠㅠ 흑~~ 야구장 가고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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