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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부터 이유없이 우울해지기 시작했다...
먼가 속이 막히면서 답답한 것이...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도 의심스럽고...
새로운 사이트를 만들다보니 이게 잘 될까 하는 의심과,
내가 해서 지금은 그냥 하는데 개발이 진행되다가 빵꾸가 나지 않을까.
엎고 다시 시작해야하는건 아닐까...그때되서 엎을라고 하면 어찌될까...시간은 있을까? 다들 나땜에 고생이네...라는 생각까지...
새로운 일을 한다는 것이 재미도 있지만...이런 불안감...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이랑 일을 한다는 것에 대한 불안감....아직 모르겠다...
잘 될까? 다들 능력있고 잘 하는 분들인 것은 알지만...어쩌면 내가 능력이 모자라서 그들에게 누를 끼치는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
순간순간 그 불안감들이 몰려올때마다 어깨가 움츠러들고 멀 해아할지 모르겠고 먼가 다시 고쳐야할거같고... 나에 대한 불안감이 젤 큰거 같다ㅜㅜ
잘 할 수 있을까??
지난번과는 달리 이번엔 봐주는 사람도 없다. 컨펌을 내려주거나 조언을 해줄 사람도 없고
그냥 내가 하는 것이 다 그대로 반영되게 되니 내가 놓치게 되면 바로 다 빵꾸로 연결...
조낸 불안해!!!!! 짜증나!!!!
일이 진행될 수록 더 불안해온다. ㅜㅜ
쓰다보니..이유있는 우울함이군... 제목 급변경!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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