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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3

먼가가 허전해, 싱거워~~ 불꽃처럼 나비처럼 지난 주말 볼영화가 없어서 불꽃처럼 나비처럼 (이하 불나비 ㅋㅋ) 을 봤습니다. 조승우군의 연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그냥 역사가 궁금하여서 보기로 하였습니다. 주변에서 하도 재미없다하여 전혀 기대는 안하고 갔습니다. 음... 평이 안좋은게 나름 이해는 가더군요. 처음은 좋았습니다. 둘의 만남이 이쁘게 보이더군요. 근데 갑자기 왜 라는 의문이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끊임없이.... 왜.... 왜.... 왜 호위무사가 무명을 배타고 와서 공격했는지, 왜 명성왕후가 궁에서 도망첬는지, 갑자기 야밤에 미쿡인지 영쿡인지 무슨 협정을 하는지.... 당췌 설명하지 않은 알수없는 이야기들이 툭툭 나오더군요. 나중에 집에와서 역사공부를 하고나니 아 저장면이 저장면이었군 아 저래서 명성왕후가 도망쳤군..라는 바보 도깨치는.. 2009. 10. 20.
님은 먼곳에 미진이 덕에 님은먼곳에 VIP 시사회에 갔다왔다. 아~VIP라 연애인이랑 같이 볼 줄 알았더만 메가박스 전관을 다 빌리고이쟐-_-;;; 대단하다! 그만큼 입소문에 자신이 있다는건가 ㅎㅎㅎ암튼~ 연애인이랑 같이 보지도 못했고 무대인사는 했는데 밥먹는다고 무대인사도 못봤다. ㅠㅠ그냥 무대인사 마치고 나오는 수애만.... 수애...은근 크고 이쁘네?? 얼굴도 작고...연예인스러워~~~~(실은 엄태웅과 다른 배우들도 있었다는데 못알아봤다는@.@ 민간인같은??;;)암튼~ 영화관으로 입장하여 영화에 몰입~고고씽~~처음부터 끝까지 노래가 많이 나온다. 약간의 뽕필이 나는 노래가 참 좋다~OST 들어도 참 좋을듯~ 수애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은근 어울린다~난 수애랑 엄태웅이랑 그냥 시골이라 내외하는 줄 알았더만 그게 아.. 2008. 7. 15.
그 해 여름 생각했던 내용과는 완전 다른 내용... 그냥 시골처녀와 대학생의 사랑인줄알았더니 시대가...80년대였다. 유신시대의 간첩으로 몰리는 부분, 그 사이의 사랑... 참 인간이란 것이 간사한 것 같기도 하고.... ㅜㅜ 대학생인 이병헌... 안어울린다ㅡ.,ㅡ 2006.12.10 남산자동차극장 with 경화 2007.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