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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2

영화 <변호인>, 부림사건, 다시는 이런 시대가 오지를 않길... 영화 변호인의 개봉소식을 들으며.. 이 영화가 처음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야기인줄 몰랐다. 그냥 아~ 송강호가 나오는 영화구나, 믿고 볼 수 있겠네 싶어서 보려고 하는데 어느 순간 그런 기사가 나오더라. 일부 영화관에서 영화 상영직전 무더기 예매취소가 종종 벌어지고 있더라며...그리고 영화 평점에 0점짜리 평점이 쏟아지고 있다며.... 그 사람들에게 이 영화를 한번 보고 이야기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난 이 영화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야기가 아니라 1980년대 그 암울했던 시대를 이야기하고 싶었던게 아닐까한다. 지금 현재도 암울하고 정치에 아무 관심이 없는 많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느끼게 해주기 위해서.. 이렇게 우리가 마음껏 말을 하고 마음껏 글을 쓰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요즘 간.. 2014. 1. 3.
영화 - 애자 (2009) ; 엄마의 딸로...공감 백만배 흐미 ~~~ 영화가 이리 슬프다고 누가 좀 말해주지.... 무방비 상태로 가서 눈물 쏙 빼고 왔네 ㅠㅠ 아무 생각없이 그냥 가족드라마라고만 생각하고 봤는데 이런 젠장할.... 중반 이후부터 약...20여분간 쉬지않고 우는 듯.... 특히 애자와 엄마의 절에서의 그 부둥켜 안고 우는 곳에서는....아 미쳐 ㅠㅠ 우선 난 애자라는 영화를 보기전에 정말 미안하고 안좋은 생각이지만 장애우에 대한 은어로만 생각했다. 물론 어느정도 그런 의미도 가지고 있겠지만 결국은...사랑스런 나의 딸...로 결론이 나는게 아닐까..... 암튼.... 영화 [애자]에서 애자란… (이건 내생각이고~~~) 1) 박애자 : 영화주인공인 최강희 의 극중 이름 박애자 2) 은어 애자 : 주인공네 집에서 최강희의 존재를 장애우의 속칭으로 .. 2009.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