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맛탱가다! - SK 텔레콤 AS 센터 수리기

약 2년여동안 사용하 휴대폰이 맛이 갔다...
2006년 삼성 한국시리즈 우승하고 경산 볼파크 행사하기 전날 산것이니 이쯤이렸다...

휴대폰 액정이 들어오다 말다 하더니
어제는 상하, 좌우가 확확 바껴대다가 이젠 아예 안나오는군화~
휴대폰 AS비용을 아끼려고 별짓을 다했다~

처음 액정이 가물가물할 무렵 SKY AS 센터에 갔다.
7시까지 한다해서 부랴부랴 뛰어가서 수리 접수를 하였으나 비용이 3만원이 훌쩍 넘어버린 -_- 젠장;
그전에 SK 텔레콤에서 골드등급 이상은 수리비 보조를 해준다는 말에 그냥 확~ 나와버림...

다음날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근처 레인보우 대리점에 가면 수리 접수를 해주고 머 또 그 동안 사용할 핸드폰도 임대해준다길래 갔더니 그건 지점에서만 임대가 가능하고 그냥 수리만 맡길 수 있단다...그럼 휴대폰없이 며칠을 사용을 해야한다는 것이냔 말이냐~ ㅡㅡ; 그래서 다시 그럼 직접 SK AS 센터를 하기로 했다...

지난주 종로에 강북 AS가 있다길래 약속도 종로라 부랴부랴 또 뛰어갔다... 
물어물어 도착한 곳에 문은 굳게 잠겨있었다.   확인하니 주5일에 6시까지만 근무!!!
직장인은 수리받지 말라는 말씀??

그래서 미뤄미뤄 그냥 저냥 어케 쓰다가 어제는 상하좌우가 바끼더니 아예 나가버리는 상황까지..
문자가 오면 바로 그냥 통화키로 전화를 해버리고;;;;;;;;;
너무 불편해서 오늘은 아침 회사를 조금 늦게 간다하고 여긴 SK AS 센터...다시왔다 ㅋ

한.....2만원 정도 아끼려고.... 거의 2주간을 휴대폰 가지고 싸움을 하는군화~
80%할인혜택을 준다면은 제대로 주지 이렇게 불편하게 해서야...
혜택을 주고도 욕을 먹는군화 SK 야....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