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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예전 같지 않아...

by 희야~♡ 2006.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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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며.... 많은 것이 변했다.

1. 잠을 자도 잔것 같지가 않다.

→ 예전에는 새벽 3시,4시까지 놀고 자고 일어나도 출근 및 등교가 가능하였으나

변했다... 때려죽어도 못일어난다 ㅜㅜ

2. 얼굴이 붓고 쳐지기 시작한다.

→ 예전에는 라면 한그릇을 먹고 자거나 고기를 먹고 자거나 얼굴은 그대로였다.

변했다... 탱탱하던 얼굴은 물렁해지기 시작하고 쫌만 먹거나 못자면 고스란히 붓는다.

3. 각 1병! 뭐야~

→ 예전에는 친구와 소주 각1병? 우스웠다~ 먹고 각 2병 내지는 2차가고 3차가고... 가능했다.

변했다... 어제.. 소주 2병 시키고 반절을 남기고 나왔다. (안주는 홀랑 비웠다 ㅡ.,ㅡ)

4. 오~랜 시간 혼자여도 외롭지 않았다.

→항상 혼자여도 남자는 필요없어! 라고 외치고 다녔었다. 남자가귀찮았다.

변했다... 이제 남자가 정~말 필요하다.오죽하면김종국이 꿈에 나왔다..

그거 꾸고 조아라 로또 샀다..ㅜㅜ

5. 집에 있는 시간이 늘었다.

→ 주말이나 저녁시간은 항상 술과 함께 친구와 함꼐... 미친듯이 놀아줬다.

변했다... 이제 집이 좋다. 나가기 귀찮고 힘들다. 친구의 부름에 거절하기 시작했다....

안하던 일들이 발생 하고 있다. 이게 좋은 징조는 아닌거 같고...

?좡~ 씁...ㅡㅡ;;

갑자기 김수미의 노래가 생각난다.

얼굴고와 이쁜너 너만 잘났냐~

주름많아 늙은나 나도 잘났다

??? ?틀맨이다~ (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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