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새로운 시작

2008년이 밝았다.... 머 밝은지 하루도 넘었구만 ㅋ

나름....올해는 연초부터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퐝당하게 시작한 ㅋ

(디대에 다시 출근을 하게 되며 노래를 불렀다..맨정신에 아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하려니 참 민망하군 ㅠㅠ)

3년 맞나... 2004년 겨울부터 시작한 디대에서의 직장생활이... 잠시 바깥구경하고 다시 시작되고 있다.

걱정도 되고 나름 새로운 사업부에서 새로운 업무를 해야하니 떨리기도 하고... 암튼... 나에겐 새로운 기회라 생각하고 열심히해야지.

올해~ 역시 새해 목표는 적어봐야겠지? ㅋ

(작년에 계획이 몇개 있었던거 같은데 하나는 지킨듯하군 , 옆구리 채우기 ㅎㅎㅎ)

1. 새로운 곳에서 인정받기

지금까지 나름 직장생활을 잘해왔다고 생각한다 . 물론 사원으로서 하나의 팀원으로 그냥 시키는 일만 하면 되는거니까~ 쉬운일이었겠지만...

앞으로는 혼자 많은 일을 헤쳐나가야한다.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암튼 열심히 해보는것이닷!

유능한 기획자가 되기위해~ 아자아자~

인센티브로 평가받겠지 크크크크

2. 책읽기

작년부터 이곳저곳 해서 책이 많이 생겼다. 물론 충동적으로 구매한 것도 많고 ㅎ

안읽은 책부터 해서 책좀 읽어야지... 많이는 말구 한달에 한권이나 두권만이라도... ;;;;;

미니멈 15권!!! 아~ 계획 참 좋다 흐흐흐

3. 재테크에 신경쓰기

2007년도 신용카드 사용액을 보니 또 무쟈게 썼더군... 엄마 , 아빠, 언니가 쓴 금액을 합쳐도 내가 더 많다 ㅡ.,ㅡ

신용카드 사용액 + 적금액 + 부모님 용돈> 연봉.... 이건 당췌 어떻게 된것인지@.@

올해는 이제부터 내맘대로 굴릴 수 있다.... (과연 잘할런지;)

잘 알아봐서 펀드나 주식이나 머든 간에 금쪽같은 나의 월급을 잘 활용하고...씀씀이도 좀 줄이게 가계부도 써보고.... 알았나~~~~

올해는.... 음.... 천만원 모으기?^^

4. 사랑하기^^

울 잠탱이도 이뻐해주고...

나의 이제 곧 10년이되는 일진들도 사랑해주고

초딩부터의 친구 성냥도 .... 넌 곧 20년이 넘었구나;; 징그러운 X

그리고 나의 성규관 식구들,마이맥 식구들, 프리먼트 식구들, 그리고내가 소중하다 느끼는 모든 사람들한테 잘해야지

큰것은 못해준다. 다만 가끔씩 나의 존재를 알리고 그들과 함께 하고싶은것.... 그리고 이 인연을 놓치지 않는것...나의가장 큰 보물이니까~

5. 독립!

올해는 기필코 독립한다 ㅋ

집근처에라도 방을 얻어서 나가는 것이얌 ㅎㅎㅎ

올해 아니면 언제 혼자 살아보겠냐~ 30 넘어가면 시집도 가야하니...올해가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강행한다! 음훼훼훼

주저리하다보니 마니도 썼군.

암튼 2008년 한해도 우리 식구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