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1 영화 <변호인>, 부림사건, 다시는 이런 시대가 오지를 않길... 영화 변호인의 개봉소식을 들으며.. 이 영화가 처음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야기인줄 몰랐다. 그냥 아~ 송강호가 나오는 영화구나, 믿고 볼 수 있겠네 싶어서 보려고 하는데 어느 순간 그런 기사가 나오더라. 일부 영화관에서 영화 상영직전 무더기 예매취소가 종종 벌어지고 있더라며...그리고 영화 평점에 0점짜리 평점이 쏟아지고 있다며.... 그 사람들에게 이 영화를 한번 보고 이야기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난 이 영화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야기가 아니라 1980년대 그 암울했던 시대를 이야기하고 싶었던게 아닐까한다. 지금 현재도 암울하고 정치에 아무 관심이 없는 많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느끼게 해주기 위해서.. 이렇게 우리가 마음껏 말을 하고 마음껏 글을 쓰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요즘 간.. 2014.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