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해수욕장1 2006년 8월 18일 - 감포해수욕장 안동 하회마을을 거쳐 올해도 해수욕을 위해 경주 옆의 감포해수욕장으로 이동중... 하지만 하늘이.... 태풍 우쿵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었나보다~ 구름이 장난 아니게 낮게 깔려서 어두 컴컴하니...결국은 가는 길에 비가 쏟아지고..... 나랑 경화는 저 바다에서 발만 담근다고 앞에서 깔짝 깔짝 대다가 결국은 다 젖어보리고.... 정말 내키만한 파도가 앞에서 심하게 치는데 무섭다...라는 생각이 정말 들더라. 저기 빠지면 죽지 싶기도 하고... ㅋ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상당히 드러운 해변가.... 결국 올해는 바다에 제대로 들어가보지 못하고 여름이 끝났다.... 2006.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