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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의 기억 ---/[2014.08]태국,파타야

파타야 3일째 - 케이프다라 룸서비스 & 헬스랜드 마사지

by 희야~♡ 201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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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셋째날! 오늘의 일정은 온전한 휴식~~~ 투어, 액티비티이런거 없다 ㅋㅋ

방에서 늘어지게 자다가 오전에 수영장에서 놀다가 점심은 룸서비스, 오후에 다시 수영장에서 놀다가 낮잠도 좀 자다가 마사지 받고 저녁엔 워킹스트리트 놀러가기~~~

 

 

 

 

 

 

 

나는 치킨 볶음밥을 시켰는데 신랑이 해산물 볶음밥으로 주문해주시고~

신랑은 팟타이.. 신랑은 여기와서 시킨 메뉴는 팟타이밖에 없음 ㅋㅋㅋㅋㅋ

갠적으로 다른 태국 식당보다..난 룸서비스가 젤 맛났던듯... 젤 향신료도 덜 들어가고.ㅠㅠ

가격은 합쳐서 450 바트~

그리고 한국에서 가져간 컵라면도 하나 뜯어서 야무지게 먹고 오후는 수영장에서 늘어지기~~

 

딩굴딩굴을 마치고 파타야 헬스랜드로 이동!

역시 돌고래상까지는 호텔 버스를 이용하여 나가주고 돌고래상에서부터는 다시 쏭태우를 타고 저렴하게 이동!! 파타야 터미널 방향의 쏭태우 하나 집어타고 가면 된다.

 

 

 

 

 

 

드됴 도착한 헬스랜드! 태국의 여러 체인점중에 하나인 파타야 헬스랜드 이다.

돌핀상 근처에 렛츠 릴렉스라는 괜찮은 마사지집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곳으로 온 이유는 하나투어에서 에어텔을 예약하며 받은 헬스랜드 마사지 쿠폰때문에 ㅋㅋㅋ 그래도 나름 몇만원 하는데 쿠폰 써야쥐~ 하는 마음에 이곳까지 이동.

파타야에는 요기 한군데만 있으니 혹시 파타야에서 헬스랜드를 갈라믄 요길로 와야한다.

돌핀상에서 은근 거리는 있는 곳!

 

 

 

 

 

 

마사지 샾이 참 크고 나름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건물 하나가 다 맛사지 샵이니~

예전에 세부에서 갔던 트리쉐이드 스파 맛사지도 고급스러웠던 거 같은데 여기에 비하니 약한 듯! 정말 크다. 역시 맛사지 하면 태국인가... ㅋㅋㅋ

 

 

 

 

 

 

 

로비에 들어가면 이렇게 준비되어있는 차. 대기시간동안 한잔 하며 옆에 놓인 잡지나 읽으면 된다.

맹물 같지는 않고 무슨 차..같은데 얼음이 많이 녹아서 먼 맛인지는 잘 모르겠다.

 

 

 

 

 

 

 

예약을 하고 가지 않았는데 다행히 오래 기다리진 않고 바로 받을 수 있었다.

근데! 4층까지!!!!!! 계단으로 올라가야했다는... 슬픈 이야기가...ㅠㅠ

올라가다가 다리 더 뭉치는 줄~

 

 

 

 

 

 

 

 

크헉... 방이 이렇게나 많다. 그럼 여기에 있는 맛사지사들이 몇명이며 돈은 얼마나 버는 것이냐!! 대박이다.

 

 

 

 

 

 

 

 

우리가 맛사지를 받는 방~ 이뿌게 배게이 꽃도 올려져 있다.

3인실 방이나 우리 둘이 사용. 벽에 걸려있는 간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누워서 대기~~

드됴 맛사지 시작!

맛사지 받는건 찍을 수 없으므로..간단히 평을 하자면... 내가 받은건 타이맛사지 2시간.

겁!!!!!!!!!!!!!!니 아프다. 난....약간 근육이 많은 스타일이라.. 타이맛사지를 통해 근육을 조물딱조물딱 해주는데 너!!무 아파서.. 눈물이 날뻔했다. 역시..난 타이맛사지는 잘 안맞나보다. 그냥 오일맛사지나 받을 걸 ㅠ 신랑은 시원해서 좋았다고 하니 이건 사람따라 틀릴듯~

마사지 팁은 50바트씩 준듯 하다.

 

 

 

 

 

나오니 어둑어둑해진 밤거리~ 노~~란 헬스랜드 간판만 완전 크게 보인다 ㅎ

궁금한 분들을 위한 헬스랜드 마사지 가격 및 영업 시간 정보!

우선 아래 팜플렛도 참고하고~

 

아로마바디마사지 : 850바트/ 1시간30분

바디폴리쉬 : 750바트/1시간

테라피 마사지 : 350바트 / 1시간

전통타이마사지 : 500바트 / 2시간

허브타이맛사지 : 800바트 / 2시간

발마사지 : 280바트/1시간

 

등등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파타야 헬스랜드 : TEL : 038-371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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