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의 기억 ---/[2014.08]태국,파타야

파타야 둘째날 - 맛집? 센트럴 센터의 블랙캐넌커피

by 희야~♡ 2014. 10. 29.
반응형

 

파타야 센트럴 센터의 밥 집중 골른 곳은 블랙캐넌커피!

커피집인데 왠 밥이냐고요? 파타야는 이런 카페에서도 밥을 종종 팔더라구요~

그냥 앞에 보여지는 음식 사진이 맛있어보인다며 일루 왔습니다. 블로그에서도 보니 그냥 저냥 나쁘지 않다는 평도 본 것같기도 하고요~

 

 

 

 

 

 

 

신랑이 씩씩하게 먼저 들어갑니다. 요 블랙 캐넌 커피는 센트럴 센터 2층인가 3층에 있어요. 우선 ㅂ빅씨 마트에서 나와서 좀 올라와야합니다.

 

 

 

 

 

 

 

역시 음식점에 오면 메뉴판 사진이지요 ㅎㅎㅎㅎ 우선 요 사진부터 맛깔나게 보여집니다.

 

 

 

 

 

 

 

전 면보다는 밥이기에 밥에서 골랐어요. 걍 우측 하단의 생선까스를 먹을까 하다가 볶음밥 류가 땡겨서 치킨 그린 커리 프라이드 라이스! 를 골랐습니다. 닭이니까..닭은... 왠만해선 배신하지 않으니까요~  98바트~ 3천원 정도 되시겠습니다.

 

 

 

 

 

 

 

오홍 메뉴판 메인에 있던 맛있어보이는 사진이 이거였네요. 우측 하단의 팟타이! PAD THAI! 

요건 114바트~ 약 4천원 좀 안되겠네요~

 

 

 

 

 

 

 

 

먹기위한 준비~ 냅킨을 깔고 수저를 챙겨놉니다.

 

 

 

 

 

 

 

각종 양념장들~ 설탕인지 소금인지와 고춧가루 그리고 알수없는 양념장들이 놓여있습니다. 전.. 현지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주는대로 먹을래요~

 

 

 

 

 

 

 

먼저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전 수박생과일슬러쉬 같은~ 수박 음료수예요.

시원~하고 달큰~하니 맛있습니다.

 

 

 

 

 

 

핫~ 요 음료 코스터가 이뿌네요~~ 맘에 들어요 ㅋㅋㅋ

 

 

 

 

 

 

 

신랑이 주문한 딸기우유쉐이크~ 아~~ 저 생크림!!! 보기만 봐도 느끼합니다.

어찌보면 신랑이랑 저랑 식성이..보통 여자들이 이런거 좋아하고 여자들이 면요리 좋아하는데... 저희는 반대네요~ 전 걍 상콤한거, 밥 ...이런게 좋던데 ㅎㅎㅎ

 

 

 

 

 

 

 

 

제가 주문한 치킨 그린 커리 볶음밥입니다. 밥 색깔이..땟갈이...푸르딩딩 하네요.

맛은... 악!!!!!!!!!!!!!!!!!!! 고수...............고수향이.............ㅠㅠㅠ

어머.. 태국 특유의 향신료와 고수향이 코를 찌릅니다. ㅠ 망했어요~ 고수를 빼고 먹어야하는데

군데군데 잘게잘게 썰어져서 들어가있습니다. ㅠ

헝... 어찌할까요 ㅠㅠㅠ

 

 

 

 

 

 

 

요건 신랑이 주문한 팟타이... 흠... 역시 메뉴판 사진과 비쥬얼은 좀 틀리네요 ㅋ

그래도 팟타이는...어딜가도.. 중간은 갑니다. 크게 실망시키지는 않는 메뉴인듯 합니다.

이건 그래도 먹을만해서 신랑은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그래도 배고프니..어찌어찌 골라서 먹었습니다. 중간중간 골라낸 저 고수와 이름모를 콩같이 생긴 지독한 향을 내뿜는... 저넘들 덕에... 속이 울렁울렁 했지요.  밥알만 골라먹겠다는 의지로... 열심히 파 먹었네요 ㅋㅋㅋ

 

도합.. 블랙 캐넌 커피에서의 음식과 음료는 337바트가 나왔습니다.

212바트에 두 접시의 음식을 먹고 125바트에..음료 두잔이네요. 음료가 은근히 비싼 감이 있는듯합니다. 어째뜬 이렇게 태국 파타야에서의 첫 외식을 마쳤습니다~~~

 

결론은... 전.. 그냥 전문적인 음식점 가는것을 추천드리며~ 요기는 그냥 음료나 커피 한 잔 하러 가는 곳으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