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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78

[+396일]꽃 박람회 끝난 일산호수공원 , 가족나들이 D+396일 : 일산호수공원 꽃 박람회, 꽃구경 하고 왔어요 (160521) 오전 낮잠 마치고 어디갈까 하다가 가까운 일산 호수공원으로 놀러가기로 ~ 꽃박람회 기간 4월29일~5월15일 까지여서 그때 보러가고싶었는데 여건이 안되서 못갔는뎅 지금 가면 그래도 남은 꽃이라도 구경하겠지 싶어서 꽃이나 보러가보자 하고 출발~ 엄마, 오늘은 어디 가는거예요? 요즘 외출이 좀 잦네요?? ㅎㅎㅎㅎ자주 외출을 안해서 그런지 우리 연이는 아직 차타고 외출하는 것이 어색어색. 차만 타면 얼음~ 엄청 얌전해 진당. 이제 우리 연이 돌도 지났으니까 자주 자주 놀러가주께~ 늦은 오후 시간에 도착한 일산호수공원 아무래도 박람회 기간이 끝나다보니 살짝 시든 꽃도 있고 철수한 곳도 있는 것 같고 막 화려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많은 꽃.. 2017. 7. 22.
[아기반찬] 22개월 아기, 마트 시식에 반했어요. 팽이버섯전~! 간만에 포스팅은 우리 아기 반찬으로~ ㅎㅎㅎ밥은 이제 엄마,아빠 밥 그대로 먹으니 이유식을 만들진 않지만 그래도 아기가 먹을 수 있는 반찬이랑 국은 따로 만들고 있는 중이예요. 맵지 않고 짜지 않게 간간한 국과 함께 간은 많이 안한 반찬으로 따로 준비하고 있답니다. 그 중 마트 장보러 갔다가 우리 딸래미가 너무나 잘 먹던 팽이버섯전~ 집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어서 뚝딱 만들어보았습니다. 준비물 : 마트에서 팔고 있는 팽이버섯 한덩이 + 계란 2개 + 소금 약간 마트에서 한봉지에 2덩어리 들어있는 팽이버섯입니다. 한 덩이는 이미 먹어서 없고 나머지 하나와 계란 2개 ㅎ 일반 팽이버섯도 있는데 그래도 친환경 무농약 팽이버섯으로 샀어요. 뿌리만 잘라내고 손가락 한마디 크기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계란 2개를 .. 2017. 3. 24.
[+383일] 한강 가족공원 산책 겸 걸음마 연습! 돌 아기 소풍가기~ D+383일 : 엄마 아빠와 소풍! 한강공원으로 나들이~! (160508) 연휴인 주말 일요일 오후, 집에만 있기도 심심하여 근처 한강 가족공원으로 걸음마 연습 겸 소풍가자며 느지막히 길을 나섰다. 잠시 장난감나라에 들러서 장난감 반납도 하고 빌린 후 가족공원으로~ 이촌 한강 가족공원이 가까워서 갔는데 오매오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차하는데 한참을 빙빙빙 돌다가 결국 5시넘어서 도착. 그 사이 연이는 카시트에서 잠들어버리고..... 잠든 애를 산책해야한다며 또 들어올려서 유모차에 앉힌 순간 깨버리고 유모차를 좋아라하지 않는 딸은 결국 울음을...... 우는데 직효약인 떡뻥을 입에 물려주고 앉혀놓았지만 표정은 그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산책은 해야한다며 슬슬 한강공원 둘레를 산책하고~ .. 2016. 8. 12.
[+381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문화센터 오레아 / 용산 채선당 플러스 샤브샤브 D+381일 : 임시 휴일, 아빠와 함께 신나는 하루! (160506) 5월 5일 어린이날과 주말 사이 끼인 날이라 임시휴무일~ 간만에 아빠랑 같이 쉬어서 문화센터도 같이 가고 외할미 집도 같이 가고 외식도 하고~ 아빠랑 즐거운 시간을 보낸 날! 원래는 아이파크 문화센터에서 노리야만 듣는데 마침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공사를 한다고 문화센터가 1개월짜리가 나와서 부담없이 들어볼라고 신청한 오레아 오감통합놀이~ 내가 기대한거는 다양한 촉감, 청각, 시각등 만지고 놀고 하는거였는데 노리야랑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촉감놀이 같기도 하고~ 머 그냥 외출해서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노는것이 주요 목적이니 머 ㅎㅎㅎ 이번 시간은 스파게티 요리사! 이쁘게 앞치마도 하고 머리수건도하고~ 오~ 요건 잘 쓰고 있네!.. 2016. 8. 12.
[+377일] 걸음마 연습! 엄마 손잡고 영차영차, 아직은 무리인가! ㅎㅎ D+377일 : 할미 집 앞에서 걸음마, 걸음마! (160502) 집에만 있기 심심하여 놀러간 외할미집~유치원 갔다오는 사촌언니와 집 앞에서 잠시 놀다가 올라가기로~ 외할머니 옆에서 두 외손녀가 서로 할머니를 차지하겠다고 다리 하나씩 붙잡고~ 서로 안떨어지겠다고 할머니 옆에 꼭 붙어서 ㅎㅎ 할머니는 좋으면서도 어쩌냐며 비명 ㅎㅎㅎ 옆에서 보는 나는 왜이렇게 이 모습이 보기가 좋은지~ 할머니는 언니에게 잠시 양보하고 우리 연이는 엄마랑 걸음마 연습! 아직 혼자서는 못걸어서 요래요래 손잡고 하나둘~ 하나둘~ 집에서는 쇼파나 물건잡고 좀 걷는데 나오니 잡을건 오직 엄마뿐 ㅎㅎㅎ엄마에게 바짝 의지해서 한발 한발 ~ 영차영차~ 조금 걷다가 힘든지 풀석 주저앉아 기어오기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아악~~~ 맨 바닥에.. 2016. 8. 11.
[+331일] 딸기가 좋아! 봄,겨울 제철 과일 딸기 먹방 D+331일 : 딸기가 너~~~~무 좋아요!! (160317) 연이가 먹을 수 있는 몇 안되는 과일 중에 하나인 딸기~ 물론... 돌 전에 먹으면 안된다고 하지만 머... 쬐끔 먹여보고 아무 이상이 없길래 그냥 쭉 먹이고 있다 ㅋ대신 처음에는 겉에 씨 부분은 좀 깎아서 속 살만 먹이다가 좀 지나선 그냥 다 주고 있다.너무 좋아하는 딸기는 냉장고에 떨어지지 않게 항상 채워서 우리 연이 오전 간식으로 제공하는 중 ㅎ너무 맛있게 먹길래 살짝 찍어본 ㅎㅎ 짜잔~~ ㅋㅋㅋㅋ 그릇에 딸기는 반토막만 내서 먹는 중 더 잘게 잘라서 하나씩 집어먹게 해줬는데 잘라먹는 재미도 느껴보라고 조금 크게 반토막만 내서 준~ 한손에는 딸기를 쥐고 왼손으로 열심히 쥐고 먹는 중 ㅎㅎㅎㅎ양손 가득 딸기!!! 딸기 한입 크게 베어물고 .. 2016. 5. 23.
[+311일] 언제나 방긋방긋! 오늘도 기분은 맑음! D+311일 : 언제나 웃어주는 우리 딸, 고마워 (160226) 한참 아프고 난 뒤부터 이유식을 잘 안먹게 된 우리 연이....아파서 그런건지 먼가 자립심이 생겨서 본인이 하려고 그러는 건지 이유식만 오면 숟가락을 뺏고 만지려하고 난리난리...입도 잘 안벌리고....숟가락에 밥을 떠서 주면 흔들흔들 하다가 이리 저리 밥알만 다 날려버린다 ㅠ 결국 또 밥은 반도 안먹고.....아놔...굶겨야하나 ㅠㅠ책에서는 안먹고 장난치면 더이상 주지말고 간식도 주지 말고 굶기라던데..그래야 습관이 잡힌다고..아오 또 엄마 맘에 안주고 굶기려니 그것도 못할 짓이라 어찌해야할 지 모르겠다 ㅠ 힝~ 그렇게 안먹어도 낮잠은 꼬박꼬발 잘 주무신다 ㅋ배가 고파서 안잘 것 같은데 희한한 일....신나게 낮잠자고 일어나서 기분이 완.. 2016. 5. 19.
[+303일] 킨더빌 이유식기는 최고의 장난감! - 개구기 놀이!! D+303일 : 매일매일 개구기 놀이!!! (160218) 얼마전 부터 시작된 연이의 개구기 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한도전에서 개구기를 보고 완전 식겁했는데 이걸 우리 딸래미가 할 줄이야 ㅋㅋㅋㅋㅋㅋ 개구기의 정체는 요 킨더빌 이유식 용기의 뚜껑~실리콘 소재라 말랑말랑한 뚜껑이다. 생각보다 압착이 잘 되어서 내용물도 보존이 잘 되고 좋고 무엇보다 밥먹을 때 우리 연이의 장난감이 되어서 논다고 정신이 팔려 밥을 잘 먹게 해주는 효자 제품 ㅋ문제는 밥을 다 먹은 이후에도 가지고 죙일 가지고 놀려한다는 점? ㅎ 밥 다 먹고도 엄마가 숨겨놓은 이유식기 뚜껑을 발견!!! 엄마 그거 주세요!!!!!!!! ㄷㄷㄷㄷㄷ 장착 완료!!! 크아~~~~~~~~~~~~!!! 어버버버버버~~~~ (침 쥘~~~~~~~~~) 아~~.. 2016. 5. 11.
[+300일] 우리 연이가 300일이 되었어요~ 300일 기념 케익 행사 D+300일 : 드디어 300일! 와우 벌써 300일이라니~ 많이 컸구나!! (160215) 드디어 연이가 태어난지 300일 되는 날~ 머 이날도 평소와 다름없이 지나가지만 따로 기념촬영은 못해도 그래도 먼가 기념하기 위해서 아빠한테 퇴근 길에 케익하나 사오라고 시키고~ 우리 연이는 언제나와 다름없이 엄마 아빠 노트북에 관심을 보이고 아침부터 노트북에 붙어서 놀고 있다~혼자 붙잡고 일어나서 노트북 탕탕 두드리고 마우스도 까딱까딱~벌써부터 컴퓨터에 소질을 보이는건지 ㅎㅎ 날씨도 좋은 오후~ 잠시 핼맷도 벗고 머리에 땀도 식히며 햇살 들어오는 거실에서 광합성 중인 연이~ 오래동안 핼맷안에서 갑갑했던 머리도 간지러운지 긁적긁적 ㅜㅜ 그러나 이내 엄마 카메라에 관심을 보이고 ㅎㅎㅎ 카메라로 돌진!!! 먹잇감을 .. 2016.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