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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53

쌩초보의 수영일기 - 수영 강습 17주차 : 접영 박자잡기가 어렵네... 7월 14일 ~ 7월 18일 지난 주말 눈썹 반영구 리터치를 받아서 당분간 수영에 갈 수 없어서 월, 화는 빠지고 수요일... 너무너무 고민하다 결국 수영을 가기로 ㅋㅋㅋㅋㅋㅋ 토욜 오후에 받았으니 딱 5일째 되는날! 언니한테 물어보니 최소 목욜날가라는데 이런 청개구리 심보로 인하여 결국 수욜날 저녁에 가게 되었다. 그냥...남들은 다 접영을 배우는데 나만 좀 뒤쳐지나 싶어서 은근 선생님이 이번 접영은 진도를 빨리 빼는 듯 하여 조바심이 났다. (내가 이렇게 수영에 조바심을 낼 줄이야...그냥 수영...물에만 뜨면 되지 했는데 하다보니 다 배우고 싶다는 욕심이 났다 ㅎ) 수요일 5일만에 수영장에 가니 엄훠~ 나랑 비슷하게 배웠던 분들이 이제 너무 잘하시네~ 지난 주 금요일 끝날 무렵 얼추 잡았던 감이 어.. 2014. 7. 22.
쌩초보의 수영일기 - 수영 강습 16주차 : 접영과 허리통증 기간 : 7월 7일~ 7월 11일 휴 이번주는 개인 사정과 야근으로 이틀이나 빠지고 3일만 수영에 가게 되었다. 다음주도 눈썹 반영구 리터치 받아야해서 2~3일 빠질텐데...ㅠㅠ 가뜩이나 평영, 접영 다 지진아인데 이렇게 빠져서.. 언제 지진아에서 벗어날런지..ㅠ 이번주는 접영 발차기와 한팔 접영을 나가게 되었다. 물론 강습시간의 앞의 30분 정도는 항상 배영, 자유영, 평영 복습을 하며 10~20분 정도는 접영을 나간다. 역시 평영은... 자신도 없고 잘 안되고 괜히 힘만들어가서 옆에 레일가드만 뻥뻥 차대고... 발가락 나갈뻔..ㅠㅠ 접영 이제 킥을 웨이브에 붙인다. 물에 엎드린 상태에서 살짝 무릎을 굽혀서 아래로 내리차면 끝! 겁니 간단하지만 킥과 함께 웨이브도 진행해야한다는게 함정. 킥하고 웨이브?.. 2014. 7. 15.
쌩초보의 수영일기 - 수영 강습 15주차 : 접영, 웨이브를 시작하다. 기간 : 7월 1일~ 7월 4일 수영 시작 4개월째에 접어들었다. 드디어 이번달에는 접영을 배우기 시작한다. 이번달은 지난 달 말 막바지에 맛보기로 배운 접영 웨이브를 시작으로 접영 진도를 나가나보다. 거의 한달에 1개씩 배워가는 듯 하다. 접영... 볼때는 굉장히 멋있어 보이는 하지만 내몸이 내맘대로 안움직이는...평영과 더불어 겁니 멘붕인 영법인것 같다. 웨이브는... 그냥 서서도 웨이브가 안되는 뻣뻣한 나에게 물속에서 웨이브라니....헐~퀴~ 이마 - 가슴 - 배 - 무릎- 발까지 순차적으로 움직이는 웨이브... 지렁이 모양을 그리며 구불구불 웨이브가있어야하나 ..난 직각으로 내려갔다가 올라오는..거의 폴더폰 수준으로 접었다 폈다만 반복하나보다. 그리고 웨이브를 한다고 했는데 점점 물속으로 가라앉으.. 2014. 7. 15.
쌩초보의 수영일기 - 수영 강습 10~14주차 : 한달 내내 평영,평영,평영!! 수영 강습 10,11주차 : 평영 팔동작 + 호흡 기간 : 6월 2일~6월 13일 평영 발차기... 역시 난국인 상태이다. 수영시간의 2~30분은 앞서 배운 배영과 자유영을 하고 이후는 쭉 평영을 한다. 하지만 나의 평영은 제자리 걸음인듯 하다 ㅠ 6월 초 선거와 현충일등을 맞이하여 거~하게 쉬어주시고ㅋㅋㅋ 올만에 나와서 발차기도 안되는데 팔동작을 알려주시네? OMG ㅠ 그냥 밖으로 팔을 휘휘 저어서 가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다. 1) 팔을 합장하듯 쭉 뻗은 상태에서 손등을 대고 손바닥을 바깥으로 하여 어깨너비만큼 벌린다. 2) 그 상태에서 손목은 꺽지 말고 팔꿈치까지만 꺾는다 3) 고 상태에서 고대로 팔꿈치부터 손바닥까지 모아서 붙인다. 4) 다시 쭉 뻗어준다. 악.......겁니 어렵다ㅠㅠ 4단계지.. 2014. 7. 10.
쌩초보의 수영일기 - 수영 강습 9주차 연습 : 평영, 너란 놈은 정말.. 9주차 평영 발차기만 죽어라하지만.... 고관절만 아플뿐 너무 안된다. ㅠ 아직 평영 발차기 연습중이다. 평영발차기는 신겅쓸게 한두개가 너무 어려운듯하다. 자유형이나 배영 발차기는 그냥 다리를 굽히지 않고 열심히 차주면 되지만 평영은 다리를 접는 각도,발바닥의 모양, 내러서 차고 다시 힘차게 모아주고... 하....이중 하나라도 어긋나며 킥이 제대로 안나가서 제자리 걸음이다. 이 모든게 딱 맞아 떨어져야 조금 전진하는 느낌? ㅠ 누가 개구리 수영이 쉽다고 했을까? 전혀 쉽지 않다. 처음 자유영을 배우는 것 만큼 힘들고 어려운 것 같다. 어떰게 문제인지 머 전체적으로 총체적 난국이겠지만 어디서 머가 문제인지 알고 싶어서 친구와 함께 수영장에 가서 나의 평영발차기를 동영상으로 찍어보았다. ㅋㅋㅋㅋ아주 가관이.. 2014. 6. 22.
쌩초보의 수영일기 - 수영 강습 8주차 연습 : 평영을 배우다! 지난 주 마지막 시간에 평영 발차기 맛보기 강습을 한 후 이제 본격적으로 평영 발차기를 배웠다. 아직 초보기 때문에 수업시간의 절반은 자유영과 배영을 계속 반복하며 연습하며 10~20분 정도는 평영 발차기를 계속 연습한다. 난 열심히 하는데... 열심히 발차기를 하는데 일어서보면 제자리 ㅋㅋㅋㅋㅋㅋㅋㅋ 옆 레인에 오리발 끼고 수영하시는 분들의 물살에 살짝 앞으로 가는 정도? ㅋ 허리에 거북이 등딱지 헬퍼를 메고 킥판을 잡고 고개들고 다리만 한다. 아 근데 난 차면 찰수록 허리도 아프고 고관절도 아프고ㅜㅜ 평영킥 왜케 어려운거야???? 다들 개구리자세 편하게 하드만 난 아오 진짜 미치겠다....안나가도 너무 안나가..... (사실 약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평영킥은 안나간다...ㅠㅠ) 강사님이 보면서 허리.. 2014. 6. 20.
쌩초보의 수영일기 - 수영 강습 : 7주차 연습 - 배영 마스터! 초등학교때도 그러더니 역시나 ㅋㅋㅋㅋ 이것도 일기라고 ㅋㅋ 밀려서 쓰네 ㅋㅋㅋ무튼 그래도 정리는 하려고 했으니 밀린 숙제하는 기분으로 ^^ 수영을 배운 지 7주 차, 열심히 배영을 배운다. 누워서 킥판을 가지런히 배위에 얹은 상태에서 발만 동동동동~ 그래도 자유영처럼 얼굴이 물 안으로 안들어서 호흡하기는 더 나은 것 같아서 난 배영이 더 좋은 것 같다.물론..속도는 느리지만 ㅋㅋㅋ 아무리 발차기를 열심히 해도 생각보다 속도는 더딘 느낌~ 응?? 이제 킥판 뗀지 하루도 안지났는데 바로 배영 팔돌리기를 알려준다! 헉!!!!!! 아직 떠 있는것도 힘든데...ㅠㅠ 배영은 원래 이렇게 스피디하게 나가는건가?@.@ 배영 팔돌리기는 자유형이랑 똑같은데 그냥 뒤집어서 한다는거 ㅋㅋㅋ 자유형할때와 마찬가지로 팔은 쭉 펴.. 2014. 6. 17.
쌩초보의 수영일기 - 수영 강습 24일~26일 : 6주차 연습 - 배영+자유형 수영 강습 20일~23일 : 5주차 연습 은 개인사정으로 땡땡이 ㅋㅋㅋㅋㅋ 5월 황금 연휴 앞뒤로 하여 아주그냥 ㅋ 제대로 빠졌다 ㅋ 눈썹 반영구 문신도 하고 술 약속도 있어서 결국 한주를 통째로 다 빠져버린 ㅋㅋ 수영 24일~26일 6주차에는 전에 배운 배영 발차기와 자유형 복습을 하는 주간이었다 . 전주에 빠져서 진도가 많이 나갔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따로 진도는 나가지 않았고 계속 복습을 했다고 한다. 머 진도는 안나가서 다행이지만 난 배영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데 다른 분들은 배영 발차기가 어느정도 되나보다. 슝슝 잘나가시네?? 워매~~~ 난 누워서 그래 발차기!!! 응?? 왜??? 난 발차기를 하는데?????? 왜 안나가지?????? 천장에 먼지를 다 셀 수 있을 정도로 제자리..ㅡㅡ;;; 발이 물.. 2014. 5. 17.
쌩초보의 수영일기 - 수영 강습 15일~19일 : 4주차 연습 - 드디어 배영!! 수영 15일~16일차 3주차에서부터 쭉 계속 열심히 자유형 연습만 하고 있다. 50분간의 수업시간에서 앞에 5분은 준비운동 후 헬퍼(허리에 묶는 뜨는거 도움 주는 장비)를 차고 킥판을 가지고 발차기 왕복 호흡하는 팔만 사용하여 헬퍼와 킥판 가지고 왕복 그리고 양손팔동작 다하고 옆으로 호흡하며 헬퍼 킥판가지고 왕복 킥판 빼고 30센치 막대기 들고 왕복 , 막대기 없이 왕복, 그리고 헬퍼 떼고 왕복... 매일매일 이 코스를 반복을 한다. 마지막에 헬퍼까지 떼고 완전 맨몸으로 왕복을 할때는 이미 체력이 방전이 된 상태라 (하도 물을 먹어서 물 먹으면 속이 울렁거려 저녁을 안먹고 가다보니...겁니 힘듦 ㅠ) 첫 시작만 두세번 호흡하여 조금 이동하고 거의 걸어서 왕복하는 정도이다. 휴 ~~~ 그래도 어느정도 물에.. 2014.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