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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의 기억 ---/[2014.08]태국,파타야

파타야 2일 - 케이프 다라 리조트 : 서비스 최고, 수영장 최고~

by 희야~♡ 201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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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둘째날, 가볍게 산호섬 투어로 오전 물놀이를 마치고 이제 숙소를 옮기려 합니다. ㅎㅎ

나가는 길에 점심을 먹을까 하다가 그냥 귀찮아서 구비해간 컵라면과 볶음김치로 허기를 달래고 짐을 챙겼어요~ 셀렉션 호텔이 레이트 체크아웃이 되기에 캐리어는 그냥 두고 간단한 옷가지와 필요한 것만 면세점 봉투에 달랑달랑 들고 나섰습니다.

 

 

 

 

돌핀상 방향의 쏭우를 타고 옆에 나가는 길에 보이는 쏭태우와 패밀리마트의 조합 ㅎㅎ

파타야에는 이렇게 편의점이 꽤 많아요. 낯익은 패밀리마트도 있고 세븐일레븐도 있었던 것 같구요 ㅎ

 

 

 

 

 

드디어 돌핀상에 도착했습니다. 이야~~ 저게 바로 그 유명한 돌핀상이군요

여러방향으로 갈라지는 교차로로 5거리쯤 되는 것 같네요.

케이프다라 리조트를 가려면 여기 돌핀상에서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셔틀을 타고 가면 되는데, 셔틀 시간표는 있으나 거의 그 시간에 없어요 ㅋ 그냥 호텔로 전화해서 돌핀상에 있다, 셔틀이 필요하다 라고 말하면 바로 셔틀이 한 5분 이내로 옵니다.

셔틀 승/하차 위치는 Let's Relax 마사지 샾  입구 쪽에서 승하차 할 수 있어요.

전,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잘못눌렀는지 안되서..결국 지나가는 쏭태우를 세워서... 무려 150바트를 주고 탔어요! ㅠㅠ

개사기를 당했지요 -_-;;한 5분거리도 안되는데.... 아 흥정이라도 할껄 , 신랑이 더운데 짜증내는 듯 하여 그냥 흥정도 없이 타버렸네요 ㅠ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리조트의 로비모습입니다. 요건 도착해서 바로 찍은 건 아니고 와따가따하다가 석양이 지기 바로 전... 역광이지만 멋있게 나오더라구요. 저 수영장에 반해서 요 리조트를 선택했다며 ㅎㅎㅎ 바다와 연결된 듯한 수영장이 알흠답습니다 ㅎ

 

 

 

 

 

로비 안쪽에는 이렇게 쉴수 있는 안락한 쇼파도 있구요~

 

 

 

 

 

 

저도 잠시 지친몸을 뉘어봤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른 리조트와 달리 요기 수영장은 야간수영도 할 수 있어요. 비치쪽 수영장은 야간 수영이 안되지만 로비 수영장은 12시까지 수영장에서 놀 수 있답니다. 저도 놀다가 들어와보니 10시 반이 넘은시간이지만 아직도 수영장에서 놀고 있더라구요!

저희도 얼른 방에가서 수영복을 갖춰입고 야간 수영을 즐겼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조명이 아름답게 켜져있는 수영장에서 물안경까지끼고 재미지게 놀았다지요~ 다들 유유히 수영을 즐길때 전 미친듯이 접영으로 허우적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잼있었어요 ㅎ

 

수영장은 나중에 다시 보고~ 이제 객실로 고고~

로비에서 엘베를 타면 층수가 안눌립니다. 이때는 당황하지 않고 카드키를 엘베에 접촉하는 부분에 대주시면 층을 누를 수 있답니다. 전 무쟈니 당황하다가 어찌어찌 ㅋㅋ

 

 

 

 

저희가 묵은 객실입니다.

더블베드가 없어서 트윈베드를 저렇게 붙여주셨어요. 한 30분 기다리면 더블베드가 나온다고 하긴 했는데 기다리기 귀찮아서 걍 붙여달라고 했네요. 근데 ..아무래도 저 가운데 골이... 좀 불편하긴 하더라구요.

 

 

 

 

 

방과 발코니~ 그리고 벽에는 LCD 티비가 걸렸있습니다~

 

 

 

 

 

 

발코니에서 바라본 파타야 바다~ 유후~ 이쁩니다

 

 

 

 

 

 

발코니에서 내려다본 로비 수영장~ 저 수영장에서 어찌나 잘 놀았던지~ 또 가고 싶네요 ㅎ

 

 

 

 

 

 

그리고 화장실~ 화장실의 벽은 방과 이어진 유리창을 되어있어요~ 끼야~~부끄부끄~ 하지만 블라인드가 있으니 머 ㅋㅋㅋ

역시 지어진지 얼마 안된 리조트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시설이 깔끔해요. 세면대도 깨~~끗 합니다.

 

 

 

 

 

그리고 샤워부스와 욕조도 있구요~

 

 

 

 

 

 

전 욕조는 잘 안쓰게 되서 머 쏘쏘~  그리 크지도 않구요~

그냥 수영복 행굴때나 ㅋㅋㅋ

 

 

 

 

 

 

샴푸, 바디클린져, 바디로션, 비누가 있습니다. 린스가 필요하신 분은 챙겨가세용~~

 

 

 

 

 

 

치약,칫솔, 면봉, 샤워캡, 솜 등등이 잘 구비되어있습니다.

 

 

 

 

 

 

방에는 각종 차와 물 커피포트가 있구요~ 저 커피포트에 햇반은 안들어갑니당~~~

 

 

 

 

 

 

 

물은 하루에 2통 제공되고~ 아래 냉장고에 넣어두고 시원하게 드세용. 냉동기능도 된답니다.

 

 

 

 

 

 

침대옆의 간이 쇼파~ 저기 누워있음 정말 편해요~ 외출했다가 들어와서 벌러덩 누어서 티비도 보고 인터넷도 하고~ 후후~

 

간단한 방소개는 끝~ 전체적으로 시설은 깔끔하고 맘에드는 리조트였어요.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고~ 다음에 가도 또 묵어도 될듯해요. 교통이 약간 외진 곳에 있지만 그래도 부르면 제깍 나와주는 셔틀이 있으니까요~ ㅎ

 

 

 

 

 

새벽에 자고 잇으면 새소리가 종종 들리던데 주인공은 저 새네요~

새벽에 자다가 발코니 난간에 붙어있는 새를 보고 깜짝 놀라서 깨서 바로 사진 한방 ㅋㅋ 원래 2마리 있었는데 한마리가 날아가버렸네요 ㅎ

 

 

 

 

 

 

로비 옆의 수영장~ 파라솔도 쭉 있고~ 타월은 풀 바 옆에 쌓여있어요~ 거기서 마음껏 집어오면 됩니다. 전 2장 ㅋㅋ 깔고 덮고 했어요~

 

 

 

 

 

 

 

요긴 비치쪽 수영장~ 여기도 수영장에서 바라보면 바로 바다랑 이어진것처럼 보여진답니다.

오전엔 여기서 한참 수영하다가 파라솔에서 누워 자기도 하고 여유로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동남아의 더운지방, 하와이 등에서 한참 보이는 이 꽃이 요기도 있네요. 이름이 먼지 궁금해지는뎅 모르겠네요~

 

 

 

 

 

 

 

비치쪽 수영장의 모습이랍니다. 그리 깊지도 않고 딱 놀기 좋은 깊이 인듯합니다.

 

 

 

 

 

 

 

리조트의 조식입니다. 은근 많이 퍼온 것 같은데 그렇게 종류가 많지는 않고 동남아식 요리가 많은데... 전...태국음식이 입에 잘 안맞아서 기본적인 것만 퍼왔어요. 그것만 먹어도 배는 부르구요 ㅋ

특히 빵이 괜찮더라구요~ 메밀소바는 별루~ 빵이랑 과일이 갠찮아영

빵, 과일, 샐러드로 아침은 간단히 해결!

 

 

 

 

 

조식 식당에서 본 파타야 해변

아침일찍부터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네요 ㅎㅎㅎ

 

간단한 케이프다라 리조트의 이모저모~포스팅 끝!!! 전..파타야에 다시 간다면 다시 묵을만한 곳이라고 가볍게 추천 한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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