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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의 기억 ---/[2014.08]태국,파타야

파타야 둘째날 - 센트럴 센터 & 빅씨마트 & 망고 시장

by 희야~♡ 201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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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오전 산호섬 투어를 마치고 숙소도 케이프다라 리조트로 옮기고~~

라면으로 가볍게 끼니도 하고~ 시내구경도 가고 저녁에 먹을 맥주와 주전부리, 망고도 살겸 시내로 나갔습니다~

목적지는 센트럴센터와 빅씨마트!

센트럴센터 주변에 먹을 곳이 좀 있다고 하여 가서 구경하다가 저녁먹고 빅씨마트에서 장보고 들어오려구요~

 

 

 

 

 

 

좌측 상단의 케이프다라 리조트에서 호텔 셔틀을 타고 나가서 돌핀상에 내립니다.

돌핀상에서부터 아래로 빅씨마트 까지 걸어갔어요~ 쏭태우를 타도 되지만 그냥 구경도 할겸 한번 걸어보았네요~ 슬슬 구경하며 걸어가도 15분??정도밖에 걸리지 않아요.

 

 

 

 

 

 

오홍~ 이런 드링킹 스트리트! 술거리? 우리나라의 포장마차촌, 아니면 유흥거리처럼 주점과 상점들이 즐비하게 있습니다.

마트로 가는 길에는 아직 날이 밝아서 그런지 아직 장사 준비중인 것 같았습니다.

 

 

 

 

 

 

 

 

씨푸드 가게도 있습니다. 워킹스트리트에 유명한 씨푸드들이 있다고 하여 거기를 가려 하였는데 요기도 있어서 한번 둘러봤어요. 근데 신랑이 여기선 먹지 말자고 하더라구요. 수조의 생선들이 너무 위생상태가 안좋은 것 같다고... 걍 패스하자고 하여 저흰 패스~

 

 

 

 

 

 

 

오홍~~ 가는 길에 보니 이런 과일 노점도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망고, 망고스틴은 물론, 파인애플, 두리안, 용과, 스타푸룻 등등 많은 열대과일이 있어요. 가격을 물어보니  망고는 키로에 100바트 3개정도 / 망고스틴 40바트 정도 하네요. 우선 가격만 알아보고 마트로 가서 마트가 더 싼가 알아보기로 하고~ 지나쳤습니다. 어찌나 눈에 밟히던지 ㅋㅋ

 

 

 

 

 

 

 

 

센트럴 센터에 거의 다 도착하였습니다. MK수끼가 보이네요. 요건 신랑이 그닥 안땡겨하는 곳이라 패스하였어요.  그리고 우측엔 후지 식당도 보이구요~ 유명한 식당 두개가 나란히 모여있네요.

 

 

 

 

 

 

 

 

후지 식당 옆으로 센트럴 센터 입구가 보입니다. 와우` 화려하네요.

멀리서도 이 간판 보고 따라와도 되겠습니다. ㅎ 안에는 길에서 파는 음료와 아이들 장난감 등등을 팔고 있구요~

 

 

 

 

 

 

이 센트럴 센터 안에 빅씨마트가 있는가 봅니다. 그럼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우오~~~~ 꽤 넓은 쇼핑몰이네요.

거의 우리나라의 동대문?? 아니면 아울렛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암튼 이것저것 작은 가게들과 브랜드 가게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네요.

 

 

 

 

 

앗!! 이거슨!!!!!!!!!!!!

옛날에 아주 어릴적에 매고 다니던 나라야 가방!! 키야~ 여기서 볼 줄이야~

태국엔 이 가방이 유행인가봐요~  나 고등학교, 대학교 초반에 한참 매고 다니던 가방이니 90년대 후반에 우리나라에 유행했던 가방인데 매장이 곳곳에 있더라구요~

 

 

 

 

 

 

반가운 마음에 안으로 들어가서 또 찍어봅니다. 가격도 저렴하네요.

290바트 300바트 정도면... 응?? 거의 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가방을 살 수 있어요. 한참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왔는데 지금 생각하니 하나정도 사들고 올껄 잘못햇네요 ㅎㅎ

 

자잘한 구경은 마치고 본격적인 마트로 향합니다.

 

 

 

 

 

 

우선 목적인 과일코너부터 둘러보아요. 으~~ 손질한 두리안도 보입니다. 아 보기만 해도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저랑은 안맞는 두리안~

 

 

 

 

 

손질한 메론, 혼합 열대과일(용과, 파파야, 메론?등 등등) 등등 먹기좋게 손질해서 팔고 잇어요.

 

 

 

 

 

파인애플도 손질해서 판매중입니다. 먼가 엄청 맛나보여서 요것도 하나 집어들었습니다. 가격이 얼마 안했던 듯해요. 29바트 였어요. 천원도 안되는 가격~~

 

 

 

 

 

 

수박과 손질한 과일들~~~

 

 

 

 

크크크크~~ 망고도 있습니다.  손질 망고는 80바트~ 그냥 망고는 크기에 따라 틀리지만 2개들이 망고가 100바트 이상 하네요. 크기가 좀 더 큰 것 같긴 하지만 시장이 좀 더 싼듯하여 망고는 그냥 패쓰~~ 나가서 길거리 과일가게에서 살랍니다.

(결국 ... 길거리 과일가게에서 손질 망고를 샀어요~ 길거리 망고가게도 손질망고는 80바트이지만 양이 더 푸짐했어요~)

 

 

 

 

 

저 멀리 쌓여있는 두리안~~ ㄷㄷㄷㄷ 피해야지~

 

 

 

 

 

 

대박 콜라! 3.1 리터 짜리예요@.@ 근데 26바트... 그럼 얼마지??? 천원도 안하는?? 엄청 싸네요.

 

 

 

 

 

가기전에 블로그에서 마니 본 요구크트도 있습니다. 저지방 요구크트라고 하네요 ㅋㅋㅋ 30바트? 정도? 약 천원 정도 하네요.우리나라 요쿠르트 아줌마가 파는 요쿠르트와 맛은 비슷한데 크기가 상당히 큰~ 하지만... 가격 대비로 보면 비슷비슷한듯 하네요. 그냥 신기해서 한번 먹어본 것으로~

 

 

빅씨마트 447 바트어치 장봤어요~ 약 15천원 되나?

맥주 6캔, 요쿠르트, 손질파인애플, 프링글스, 음료수, 칼,(망고 깎아먹겠다며..역시 버거킹의 커팅칼을 가져갔어야하는데 깜빡해서..ㅠ), 쥐포채 등등 주전부리 쇼핑을 마쳤습니다~~

 

 

 

 

 

 

 

빅씨마트 쇼핑과 저녁식사까지마치고 나오니 닥터피쉬 샵이 있어요.

20분 닥터피쉬 마사지 받는데 100바트~ 우린 그리 힘들지 않아서 걍 지나치고 갓는데 이것저것 마니 둘러봤으면 발 넣고 한번 받아볼수도 ㅎㅎㅎ

 

 

 

 

 

 

장보고 가는 길, 이미 어두워졌네요. 저 차는 먼가 현란한 음악을 틀어놓고 쌩쌩 달리는데... 마치.. 우리나라 나이트 홍보 차 같은 분위기!!!!!!!!

 

 

 

 

 

 

길에는 이렇게 먼지 모를...태국스러운 동상도 서 있습니다.

 

 

 

 

 

 

오홍!!!!! 집에 가는 길에 보니 이곳이!!!! 그 유명한 티파니 쇼!!!!!!! 공연장인가봅니다.

신랑이 이런거에 별로 관심이 없다 하여 우리는 보지는 않았지만 돌핀상 근처에 있네요.

나의 친구 변태 배양이 함께 왔다면 아주 좋아했을 곳인데 말이죠 ㅋ

 

 

 

 

 

 

오후에 지나오면서 본 드링킹 스트리트의 모습! 밤이 되니 많이 달라졌습니다. 먼가 유흥유흥 스러운 ㅎㅎㅎ

 

리조트에 돌아와서 간단히 한시간 정도 야간수영으로 상쾌하게 운동을 해주고~

다시 신랑과의 맥주파티를 시작하였어요. 여행와서 리조트 방안에서 이렇게 둘이서 맥주먹는 재미가 전 너무 좋더라구요 후후후후

 

오늘의 안주는 각종 열대 과일과 한국에서 가져간 질러육포와 과자들~

 

 

 

 

빅씨마트에서 구매한 파인애플~ 29바트~ 유후~

 

 

 

 

 

 

길거리 과일가게에서 구매한 망고~ 40바트 ..약 2개정도 손질되어 들어간듯 합니다.

센스있게 포크까지 챙겨주세여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귀하디 귀한 망고스틴!!!

다 껍질을 벗겨내고 이렇게 알맹이망 쏙~ ㅋㅋㅋㅋㅋ 한 10개정도 되는데 40바트~ 1500원이 안됩니다. 후후후

 

 

 

이렇게 신랑과의 조촐한 맥주 파티~

망고와 파인애플과 맥주가 있어서 너무 행복한 밤이었네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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