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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의 기억 ---/[2014.08]태국,파타야

파타야 여행 - 셀렉션 파타야 호텔 룸 / 조식 / 수영장

by 희야~♡ 2014.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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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도착 후 약 2시간 여를 달려 파타야시내로 접어들었습니다.

저희가 묵은 호텔은 파타야 셀렉션 호텔..은근 생소한 호텔이죠.

 

 

 

 

밤에 도착한 호텔의 로비

직원들도 거의 안보이고 완전 한가합니다. ㅋㅋㅋㅋ 불도 어두 침침하여...

공항에서 하나투어 버스를 타고 요 셀렉션 호텔에 묵는 일행과 근처 하드락호텔에 묵는 일행이 나뉘었었고 짐을 각자 싣는 과정에서 짐이 바뀌어 버렸어요 ㅠ 신랑의 캐리어를 누군가가 하드락호텔로 가져가 버리셨다며 -_-

그래서 캐리어는 특이하고 봐야하는 듯 해요. 먼가 표시를 꽝해놓거나! 전..완전 특이한 이제는 철이 지난 해피엔코 캐리어라 어디 바뀔 염려는 없다며 평범한 캐리어를 가진 신랑을 구박했습니다 ㅋㅋ

 

 

 

 

로비 왼쪽에는 바같은게 있던데 알고보니 요기서 조식을 먹는 곳이라고 하네요.

 

 

 

 

요 호텔에 하나투어 파타야 현지 사무소가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하나투어에서 이거저거 룸 업글과 레이트 체크아웃 등의 헤택을 줄 수 있는 곳인가봅니다.

 

 

 

 

간단한 체크아웃을 마치고 방에 들어왔습니다. 오홍~ 생각보다 방은 깨끗합니다. 침대도 넓직하니 이쁘게 데코도 해주셨구요~

 

 

 

 

 

방에 들어서서의 모습입니다. 침대와 책상, 짐을 놓을 수 있는 선반, 그리고 작은 티비 ㅋㅋ

 

 

 

 

 

중요한 욕실의 모습입니다. 음~ 깨끗하고 나름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왼쪽에 이쁘게 수건도 접혀있구요~ 오른쪽엔 간단한 세면도구들~

 

 

 

 

세면도구,, 저 퐁퐁 같은 것이 비누인가봅니다..비누는 따로 없네요... 샤워캡, 샤워캡, 면봉...응???? 머가... 없네?? 헉!!!!! 치약과 칫솔이 없어요! -_- 이런 된장.

샤워캡 따위 안주고 치약 칫솔을 줘야지!!! ㅠㅠ

오밤중에 신랑은 치약 칫솔을 사러 나갔다는 슬픈 현실~ 셀렉션 호텔에 묵는다면 꼭 치약, 칫솔을 챙겨가시길~ 갠히 치약 칫솔 사면 아깝잖아영 ㅠ

 

 

 

 

 

나머지 욕실 구경도 마져... 헤어드라이기는 있네요. 다행히~

 

 

 

 

 

욕실입니다. 변기도 있고~ 샤워부스도 있습니다. 단. 샤워부스가... 다 막혀져있는게 아니라서 좀 거칠게 샤워하면 물이 쥘쥘하여 욕실 바닥이 흥건해지고... 엄청나게 튀는... 단점이 있네요.

샤워용품은 바디클린져와 샴푸가 끝~ 바디로션이나 린스는 없어용~~

 

 

 

 

 

 

카드키입니다. 카드키와 함께 간단한 메모지가 함께 주어지는데요~ 요건 셀렉션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이름과 비번입니다. 은근 잘 잡혀서 전 따로 유심데이터 안쓰고 요 와이파이 잡아서 잘 썼습니다.

 

 

 

 

 

도착하였으니 맥주!! 가 빠질 수 없지요 ㅋ 태국의 유명한 창 맥주와 저..닭다리 모양의 과자

공항에서 버스를 기달디며 간단하게 장 봐온 주전부리예요~ 태국에도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같은 편의점이 많이 있어서 편하게 먼가를 살 수 있답니다. 가격은 큰 마트보다는 역시 비싸구요~  

맥주맛은 그냥저냥 밍밍하네요. 역시 라거라 그런가~ 흠~

 

 

 

 

 

 

 

이튼날 아침 셀렉션 호텔에서의 조식입니다. 그닥 먹을 것이 많지는 않아요

각종 빵들 있고 태국식 요리 몇개, 계란 후라이나 오믈렛, 소세지, 야채정도? 간단한 과일도 있긴 하구요. 그러나 그닥... 막 진수성찬은 아니고 ... 저 닭고기 요리가 전 닭도리탕이나 제육볶음의 양념을 생각하였으나 태국식 요리인가봐요... 동남아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ㅠ 전 입맛에 안맞더라구요.

3박 중 저희는 2박은 따로 케이프다라 리조트로 했기 때문에 첫번째이자 마지막 조식이었는데 그냥 저냥... 배 채우는 정도로~

 

 

 

 

 

셀렉션 호텔의 전경입니다. 우리나라 하얏트 호텔처럼 생겼네요. 겉은 그리 오래되보이지 않고 좋아보이는데 막상 안은... 그닥 좋아보이진 않고 저렴이 호텔로 간단히 묵고 이거저거 구경댕기고 액티비티 하러 묵을 수 있는 호텔 정도네요. 저처럼 리조트에서 딩가딩가 하실 분이라면 그닥 비추 이구요~

 

 

 

 

호텔의 하나있는 수영장.

작지요??  전.. 이 수영장에 실망해서 추가로 리조트를 예약했다는~ 저 작은 수영장에서 하루종일 오전, 오후 놀 수는 없으니까요. 주변에 저 허름한 주택에서 우리 노는 거 구경할 것 같기도 하고 먼가 민망한 ㅋ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네요. 헬스장도 있어요 ㅋㅋㅋ

간단한 런닝 머신과 근력운동할 수있는 거, 자전거, 머 등등 있네요. 외쿡 커플인듯한 분들은 운동도 하고 계셨어요.

하지만 전... 수영장이 목적이므로 패쓰~ ㅋ

 

그닥 리조트에 신경쓰지 않고 외부활동을 많이 하는 여행이라면 묵을만하지만 호텔에서의 휴양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돈을 조금 더 지불하고 나은 호텔로 가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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