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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101

아~ 놔~ 전화.... ㅜㅜ 아~ 쫌 진정시키기 위해... 글을 씁니다. 제 직업이... 기획이지만 저희 회사가 작은 관계로 고객지원실에서 모두 통화중일 경우 저에게로 돌아옵니다. 준!고객지원실... (고객지원실 충원 좀 해주지ㅡㅡ)가끔씩 희한한 고객 전화를 마니 받습니다. 다짜고짜 욕부터 하는 회원, 무조건 자기 말만 하는 회원, 소리지르는 회원 그리고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하려들 지 않고 자기 생각만 이야기하는 회원.. 젤 답답한 사람이죠... 방금도 그런 전화를 한통 받았습니다. 이전에 전화한번 했었는데 잘못 알려준 모양입니다. 그래서 그게 아니라고 말씀드렸더니 왜 저번과 말이 틀리냐고...그짓말 한다고.... ㅡㅡ;;아~ 한 10분동안 욕 바가지로 먹었습니다. 당췌 내 말은 들으려고도 하지 않고... 첨에 들은 것만 고집하는... 2006. 8. 22.
휴가 후유증... 그 짧은 휴가가.. 또 휴가였다고 꼴랑 2일 쉬어놓고.... 완전 메롱이다... 회사에서 적응 못하고.... 일이 손에 안잡히고.... 멍하기만 하고 어쩜 저아~계속 이리저리 사이트만 돌아댕기고 있으니.... 그렇다고 벤치마킹은 하기 시러요~ ㅡ.,ㅡ 3일 휴가 여행에 하루 야구장... 4일을 놀았군... 모길지도 않았구만... 정신을 그냥 휴가지에 두고 왔나보다... 경주? 안동? 단양?? 대구???어디에 있을까 내 정신... 담주에 다시 대구 갈 생각도 하고 있으니.. 아마도 대구에 두고 왔나부다 ㅡ.,ㅡ 얼렁 챙겨와야지~ ㅜㅜ 2006. 8. 21.
벌써 8월.... 홋! 벌써 2006년이 반하고도 1달이 더 지났다 ㅡ.,ㅡ 해 놓은 것이 없다. 올해는 먼가가 달라질까 했는데 그대로다. 변함 없이 여전히... 몇 년전의 나의 모습과 변한 것이 없다는.... 예전에 같이 일하던 동생과 잠깐 메신져로 말하면서....서로의 안부를 묻는데 나는 어째 3년 전과 바뀐것이 하나도 없나 우울한 생각이 문득 들었다. 변하긴 했지.. 안좋은 쪽으로.... ㅡ.,ㅡ 흠.... 심리학에서 퇴행? 고착? 이런 말이 나왔던 듯 하다... 신체적 퇴행과 심적 고착.... 나의 상태인듯 하다. 성장이 없고 .... 흑~ 슬프다.... 2006. 8. 2.
급다이어트로 인한...배탈 어째 다이어트 중인데 배탈이 나냐고.... ㅡㅡ;;;어제도 역시 저녁을 굶은 채로 버스 4정거장 전쯤에 내려서 약 40분~1시간 가량 천천히 걸어갔다. 저녁 굶지, 걷지 이러니... 밤엔 배가 고플 수 밖에 ㅡ.,ㅡ 참다참다 주모을 보는데 주몽과 협보가 닭다리를 먹고 있었다.그 닭의 유혹에 못참고 먹을 것을 찾아나서서...식탁 위에 삶은 계란 하나 발견! 흠... 전날 삶은 거라 먹어도 될까 싶었지만 무쟈게 배가 고픈 관계로 우선 껍질을 벗긴 후 냄새를 맡아보니 나름 갠찮았다. 그래서 살찔가바 노린자는 빼놓고 흰자만 먹었는데 말이지 주몽을 보고 나서 책좀 읽을라 하는데 배가 살살 아파오는 것이..... 탈났다 ㅡ.,ㅡ 씁~ 먹은 것은 계란하나 인데 그 하나가 탈이 날 줄이야 ㅡ.,ㅡ 젠.......장 2006. 7. 25.
결혼 피로연만 참석중! 연신 결혼식과 결혼 피로연만 참석중이다. 우리의 결혼피로연은 결혼 약 일주일쯤 친한 친구들 모아놓고 술이나 한잔 하는 것이다. 그래서 신랑쪽 친구들과 신부쪽 친구들이 만나는 그런 자리는 없다.(실속없다 ㅡㅡ;;)머~ 축하해주는 자리니까.... 대학교 댕길때부터 시작해서 나현언니, 은희언니, 썰오빠, 종필오빠, 태윤오빠, 영감오빠, TH오빠,택진오빠, 단무지 등등.... 연짱 피로연, 결혼식만 다니며 축하해주고... 정작 나는...언제쯤 축하를 받으려나~다들.... 신부가 이쁘다, 신랑도 멋지고(신랑은 다 선배임 ㅋㅋ)오빠들이 다들 잘나서 신부도 이쁘고 참한 언니들을 얻나부다. 물론성격은 잘 모르겠지만 대부분은 착한거 같지만 그거야 오빠들만이 알 수 있겠지~ ㅋ나도.... 멋진 신랑 만날 수 있는데 ㅜㅜ점.. 2006. 6. 20.
인간성 바톤 릴레이 살짝 겁난다.. 인간성이란 저 단어....;;;; 암튼... 해보자~ [1] 바톤을 돌려주신 분의 인상을 부탁드립니다.자칭 친절한 금순씨.... 정말 친절한 친구. 항상 웃고 누구한테나 편하게 대해줄 수 있는 넒은 마음의 소유자매일 구박하고 핀잔줘도 굴하지 않은 당당함까지... ^^나이는 어리지만 어쩔땐 나름 성숙한 여인네의 냄새를 폴폴 풍기지만 거의 대부분의 모습은 귀엽다는~ 내 동생이 쩜만 컸어도... ^^ 내 동생이랑 연결해주고 싶다는~~ [2] 주위로부터 본 자신의 인상을 어떠한가요? (5개)a. 놀았다 : 다들 한때 쩜 놀았겠군이라는 첫인상을 가지더군요. 고등학교 1학년 때 우리반 최고로 잘 놀던 친구와 친했는데... 모의고사 후 친구가 말하더군요. 딱 나를 보고는 자기와 우열을 가리면 되는 라.. 2006. 6. 14.
1년 후? 1년 후 나는 멀 하고 있을까.... 이것저것 생각에 머리도 아프고 스트레스도 받고 그냥... 갑자기 강풀의 만화 "26년" 을 읽다가.... 내가 태어나던 해다... 그 주인공같은 회장이라는 사람... 자신의 죄를 씻으려는 목표를 가지고 26년을 살았다고 한다. 그럼 나는 무슨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26년을 살까... 아니 1년 후부터 생각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어서 생각을 했다... 근데... 뿌옇다. 아니.. 캄캄하다. 앞에 안보인다. 내 목표가 뭔지, 내가 할 일이 먼지 보이질 않는다.멀해야 할까??목표의식되고자 하는것? 멀까.... 예전에는 난 오래 살고 싶다는 생각은 안했다. 그래서 항상 난 40정도까지만 생각했다. 30대 후반 정도까지의 모습. 예전에 그리던 나의 모습은 그냥 전형적인 커리어우.. 2006. 5. 25.
기분 드러운 날.... 이런날 건들면 죽는단다... 우리 친구 싸이에 있는 그림이었다. 출처는 없다. 그래.... 오늘이 이런 날이었다. 뻐...큐.... 오늘과 잘어울리는군 ㅡ..ㅡ 2006. 5. 15.
이렇게 외로울때... 이런날... 가끔 있다... 이런날... 가끔 같이 있어줄... 친구가 필요해~하지만... 결국은 내일이 두려워, 이후가 두려워 할 수 없는 나약함....힝~ 포로리 멋있삼~ 2006.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