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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101

백만년만의 블로그 ㅋ 음...어쩌다 보니 백만년만에 블로그를 하는듯... 이제 회사에서도 심심하고... 간만에 왔는데 이게 뭥미ㅡㅡ;; 하루죙일 접속장애네~ 니미~ 내가 할라하니 접속장애야~ 오늘은 공쳤네...낼부터 다시 접속해서 좀 찬찬히 뜯어봐야겠당 ~ 오늘은 이만 퇴근~ 안녕~ 2010. 12. 2.
용산 참사...철거민 재판 결과...현재 추모집회중 좀전에 퇴근해서 집에오는길 용산 참사 현장을 지나쳐왔습니다. 왠 전경차인가 하고 보니.... 평소에 20명 내외의 전경들과는 달리 몇백명의 전경들이 도로에 쫙 깔려있더군요.. 그제서야 아...오후에 재판결과 나왔구나...안좋게 나왔나보다. 라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창밖을 보니 한 유족 아주머니께서 경찰쪽으로 다가가며 울며 소리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 아주머니를 전경쪽에서는 밀치고 있었구요... 정확히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는 모르지만...대충 짐작은 가는 듯합니다. 생각보다...사람들이 없더군요. 물론 저도 참석하지도 않고 하였지만 다른 때보다 더욱 사람이 없는 듯한 모습에 기자들과 구경하는 시민분들만 무성하고 정작 유족과 함께하는 추모객은 없는 듯 하여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듯합니다. .. 2009. 10. 28.
꼬이네.... 아침에 6시반에 눈이 떠졌다.... 공부도 할겸 겸사겸사 바로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회사근처 파스쿠찌에서 인강 좀 보고 할라했드만.... 오니 무선이 조낸 약하고;;;; 절대 동영상 까지는 들을 수 없다@.@ 거기에 옆에서 떠드는 언니들 -_- 이게 머하는 짓이냐 ㅠㅠ 걍 집에서 공부할껄...괜히 다 바리바리 싸들고 나와서 이게 머하는 짓인지... 배고파서 파스쿠찌의 토스트를 시켜서 먹었다... 햄에그토스트....근데 왠걸..에그에.... 마요네즈를 범벅을 해놨네...마요네즈인지 치즈인지 아주 죽갔다 완전 느끼해 ㅠㅠ 거기에 세트메뉴라고 아메리카노는 뜨거운 것을 ㄷㄷㄷ 크헉~~~~ 걍 일찍 회사 가야하나 -_- 2009. 7. 31.
내가 회사에서 싫어하는 한사람.... 내가 회사에서 싫어하는 사람 하나가 있다... 물론 한명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특히나 싫어하는 사람... 성희롱.... 여직원에게 가슴 사이즈를 물어본다. 글래머라느니 몸매가 어쩌느니... 본인 와이프는 사이즈가 어떻느니...자기는 B컵이 좋다느니... 그런 말을 서슴지 앟고 한다. 거기에 가끔 술먹으면 뒤에서 여사원을 안기도 한다...본인은 그게 잘못된건지 모르나보다... 욕.... 말끝마다 욕이다. 아니지 말의 시작 - 중간 - 끝 다 욕이다. 입에 욕을 달고 산다. 18은 기본, ㅈㄹ, ㅈ 같다 머 이런 류.... 짜증난다. 가끔...자리에 앉아서 손톱 깎는다. (물론 이 사람 외에도 몇명 있다. 사무실에서 손톱 깎는 사람..드러워죽겠다.) 오늘은...자리에 앉아서 양치한다. 사무실 내에서.... 2009. 7. 29.
날 물로 보는 것들.... 사이트 하나를 기획하며.... 기획서를 죽어라 만들어 냈지만....기획서는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개발하는 개발자... 기획서를 제대로 보지 않고 개발한 후 잘못되어 다시 개발하며 기획서를 제대로 작성하라 말하는 개발자.... 개발자 입맛에 맞게 기획서를 그려달라 하는 개발자... 기획서는 있으나 기획서대로 개발을 못하는 개발자.... 참...다양한 개발자를 만났다. 우울하다... 내가 왜 기획을 하는지....이러면 그냥 개발자가 기획도 그냥 하지... 난 머하러.... 월급도둑이 되나? 그냥 쭉 월급도둑 하나?? 이것저것 해보고 싶고 하고 싶고 해야할 것은 많으나 할 수 없는 이런 여건. 작년에 만든 기획서로 아직까지 개발하고 있고, 작년에 준 기획서는 아직 처박혀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 새로할 메뉴는 .. 2009. 7. 17.
2009년 나의 다짐 2009년이 벌써 20일정도 지나버렸다 멀했는지 모르겠지만 곧 1달이 지나가네.... 이 늦은 시기에 2008년 반성과 2009년 다짐을 새로이 적어보자..... (우리집은 원래 음력으로 생일이랑 설이랑 다 지내기 때문에 지금 쓰는게 늦은게 아니라구 ㅋㅋ) 2008년을 돌아보며.... 음...지킨것도 있고 못지킨것도 있군화... 독립같은 경우는 정말 제대로 지킨듯 ㅋ 2번이나 이사하면서 점점 집과 떨어져서 이제 슬슬 독립에 대한 적응도 되고 좋다 ㅎ 제태크는 어찌보면 모을듯~ 천만원 얼추 모아간다. 음... 적금이랑 퇴직금...그리고 삼성카드 CS 패널을 하며 쏠쏠히 모은돈 ㅋ 그러나 그건 다 집값으로 엄마한테 갚아야한다는~~~ ㅠㅠ 새로운 곳에서 인정받기..이건 머 소문으로는 나쁘진 않으나 인센티브는 .. 2009. 1. 19.
태도 문제 잠시 오늘 동영상이 재생이 되지 않는 상황이 벌어졌다.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고 우리사이트와 함께 우리회사의 다른 사이트의 동영상도 맛이 간.... 이상한 마음에 개발팀에 전화를 했다. I : 지금 동영상 안되나요? D: 네 전체적으로 안되네요. I :왜 안되나요? D:모르겠는데요... I :언제부터 안되는었는데요? D:모르겠어요. 저도 지금 봐서 I :아~그럼 확인되면 알려주세요.... [잠시후] 지금 동영상 되네요... I :아... 왜그런거였어요? D:모르겠는데요~ -끝- 처음부터 끝까지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어쩜...이럴 수가 있지?? 동영상이 안됐으면 원인 파악을 해야하는것 아닌가?? 모르겠어도 알아봐야하는 것 아닌가?? 그냥 이제 되니까 끝이라는건가? 어쩜 이럴 수가 있지? 다음에 또 안그.. 2009. 1. 6.
오바는 정말.... 오바다 정말.. 별스러워! 유별나! 꼼꼼함도 도가 지나쳐! 정말 싫다!!! 2008. 12. 26.
드라마 섭렵기 요즘 뜨개질을 하며 심심해서 티비를 본다. 머 지금하는 드라마는 그냥 그렇고 지난 종영드라마로 해서 메가티비에서 돌려보고 있는데.... 이제 3개를 끝내간다.. 그러나 아직 뜨개질은 진행중 한 3~4개의 드라마를 더봐야 할듯 -_-;;; 1) 베토벤 바이러스 (2008, MBC) 오~다들 베바베바 할때 못보고 종영한 이후 10일 정도 지난 뒤부터 보기 시작했다. 난 뒤는게 꽃혀버렸으니 이일을 우찌할꼬 ㅋ 우리 호동군께서는 어찌나 강마에 흉내를 내시는지~ 목소리만 조금더 좋았으면 강마에랑 비슷하련만 나름 굵은 목소리지만 강마에님의 그 멋진 목소리를 흉내를 내지 못하는 군화~ 입꼬리가 올라가는 살짝의 썩쏘까지 멋진.... 연말에 베토벤 바이러스 콘서트 한다는데 가볼까나@.@ 2) 커피프린스 (MBC, 200.. 2008.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