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일상

드라마 섭렵기

by 희야~♡ 2008. 12. 13.
반응형
요즘 뜨개질을 하며 심심해서 티비를 본다.
머 지금하는 드라마는 그냥 그렇고 지난 종영드라마로 해서 메가티비에서 돌려보고 있는데....
이제 3개를 끝내간다.. 그러나 아직 뜨개질은 진행중
한 3~4개의 드라마를 더봐야 할듯 -_-;;;

1) 베토벤 바이러스 (2008, MBC)
 오~다들 베바베바 할때 못보고 종영한 이후 10일 정도 지난 뒤부터 보기 시작했다.
난 뒤는게 꽃혀버렸으니 이일을 우찌할꼬 ㅋ
우리 호동군께서는 어찌나 강마에 흉내를 내시는지~ 목소리만 조금더 좋았으면 강마에랑 비슷하련만 나름 굵은 목소리지만 강마에님의 그 멋진 목소리를 흉내를 내지 못하는 군화~
입꼬리가 올라가는 살짝의 썩쏘까지 멋진....
연말에 베토벤 바이러스 콘서트 한다는데 가볼까나@.@


2) 커피프린스 (MBC, 2007) 
참 인기있는 드라마였는데 역시 이것도 안봤었다.
그러다가 지지난주인가 친구랑 성북동인가 이선집의 촬영지인 까페에 갔다왔다. 저~~기 경복궁 뒤에 으리으리한 집 사이에 산모퉁이라는 작은 까페인데... 흐~ 예쁘더라~ 거기서 살면 정말 좋을 듯...
암튼.... 띄엄띄엄 봐서 대충은 내용은 아는데 자세히 모르고 다 보고 나니 내가 결말도 모르고 있었군화~

아으~그때 한참 완소 공유 이러고 있었는데 요즘 공유는 머하나 몰라 ....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계신가... ㅎ
어린것이 참.... 훈훈~~~하다. 그 기럭지하며 바디라인이며 근육이며 므흐흐흐
윤은혜는 참 좋겠다~ 저런 훈훈한 남정네랑 그런 역할을 하고@.@
난 이선균보다는 공유 스탈의 남자가 좋아 ㅋ


3) 이죽일놈의 사랑 (2005,KBS)
비의 드라마
요 드라마도 그때 한참 유행했었지~ 우리 복구~~
요즘 귀여운 비를 보며 므흣하고 있던 찰나 이상하게 내가 지훈이 나오는 드라마는 잘 안본거 같다는 생각에 지금 보고 있는 드라마~이제 10회까지 봤고 이제 6회 남았다. 슬슬 사랑이 시작되는거같다~
아으~~떨려@.@ 어째 개복구는 누더기를 걸쳐도 멋있다냐 -_-



이제 이거 다보면 멀 봐야하지... 우리나라 드라마중에 봐야하는데.... 외국꺼는 자막읽으랴 뜨개질 하랴 정신없어서 안된다눙~~ 혹여라도 괜찮은 드라마 있음 추천 바람 ㅋ
풀하우스도 제대로 못봤으니 다시한번 볼까... 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