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의 기억 ---/[2016.07]괌 가족여행

돌 아기, 14개월 아기 여행 준비 - 짐싸기 , 준비물 , 첫 수영장 물놀이 대비!

by 희야~♡ 2016. 7. 27.
반응형

여행가기 위해 싸는 짐은 언제나 설레고 즐겁다. 

특히나 이번 여행은 세명의 우리 가족 첫 여행이라 더 설레이는 듯한! 

아기를 데리고가는 첫 여행이다보니 무엇을 가져가야할 지 얼마나 챙겨야할지 감이 안와서 

생전 안하던 준비물 목록 작성부터 시작하였다. 


그전에 카페나 검색을 통해 필요한 물건은 미리미리 좀 쇼핑도 해두고~ 

여행전날 마지막으로 가져갈 짐 목록을 끄적여보았다. 






문서로 만드는 것보다 아직은 손으로 끄적이는 것이 더 편한 세대라 ㅋㅋㅋㅋ

적다보니 한쪽 면이 다 아기 짐....... 뭐 이렇게 챙길게 많아!!! 장난 아님. 먹을거부터 장난감, 약까지 한가득.

열심히 끄적여놓고 펜으로 슥슥 그어가며 챙긴것은 체크하여 짐싸기 완료! 

신랑이랑 둘이 놀러다닐 때는 20인치 정도 기내용 캐리어 2개면 다 해결되었는데 ㅋㅋㅋ

결국 28인지 대형 캐리어 1개 구매하여 28인치 1개, 20인치 1개, 백팩 1개, 보냉백 1개 

총 4개의 가방으로 완료~ 





여행완료 후 혹시나 다음에 또 필요할까 싶어서 문서로 정리~~

확실히 문서가 깔끔하니 보기는 좋구먼.....

그래도 난 아날로그 세대 ㅋㅋㅋㅋㅋ



짐 목록 중에서 일부 쇼핑한 것들 정리! 


쇼핑 목록 

아기 수영복 (래쉬가드 + 워터레깅스) , 보행기튜브 (지붕형) , 아기모자 (플랩햇,챙모자)

거즈면 긴팔 자켓, 아기 상비약 (단골 병원 처방 조제약) ,레토르트 이유식








물놀이를 해야하니 꼭 필요한, 제일 먼저 준비한 수영복~

따로 수영복 보다는 괌은 햇빛이 너무 강하다하여 래쉬가드 + 반바지로 준비

워터레깅스도 준비하였으나 머 다리는 물속에 있을 거라 좀 편하게 반바지로 입히고 놀았다. 

입히니 완전 이쁨~ 15개월인데 막 3세용 이런거 사서 좀 편하게 입혔다. 워낙 래쉬가드가 쫀쫀하여~

베이비 (Bay-b) 의 래쉬가드 세트~ 약 28,000원





보행기튜브는 원래 주변에서 빌릴까했는데

거의다 실내에서 사용하였던 지라 지붕이 없는 모양....

괌의 뜨거운 햇빛에 우리 연이를 보호하기 위해 지붕형 보행기를 구매~ 

거기에 엄마도 같이 껴서 놀 수 있는 1석 2조의 보행기튜브 발견! 급구매 ㅋㅋㅋ 15,000원 정도






가장 걱정인 아기 먹거리 해결을 위해 준비한 비장의 무기! 

레토르트 이유식. 

물 붓는 이유식도 있고 주먹밥 만드는 가루도 있는데 그나마 이게 나을 것 같아서 레토르트 이유식으로 준비

아이키커 처럼 쪽쪽 빨아먹으면 죽이 쭉~ 나오는 형식! 

먹는 방법이 신기하여 나름 잘 받아먹었음 ㅋ 

용량이 적어서 한끼에 2개정도 줄 생각으로 종류별로 5개정도 준비






거즈면 긴팔자켓.. ㅋㅋ

이거... 아무리 인터넷을 뒤지고 돌아다녀도 잘 안보이고 면이 어떤지 감이 안와서 결국 

남대문시장 아동복 매장을 뒤지고 다녔다. 다 가디건식으로만 있고 입히기 쉬운 자켓 형식이 없어서 뒤지고 뒤져 부르뎅과 포키아동복 다 뒤로하고 원아동복에서 득템! 하늘하늘하고 햇밫가리기 딱 좋은 소재!

디자인도 폴프랭크 st ㅋㅋㅋㅋㅋ 1만원!! 

우리 연이가 좋아하는 원숭이가 있네!!! ㅎㅎㅎㅎ

짐싸기 까지 완료~~ 자 떠나자 괌으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