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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만들기

[중기이유식]대구배추두부죽 - 대구와 두부의 조합! 두부 이유식 3탄!

by 희야~♡ 2016.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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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재료를 한꺼번에 손질해서 냉동실에 저장해두었다고 해도...너무 재료가 오래되면 안되니까 가급적 2주 안에, 늦어도 한 달 안에는 다 사용하려고 하고 있다. 

머 자주 사용하는 브로콜리, 양배추, 양파, 애호박 등은 거의 2주 안에 한번씩 새로 저장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는 재료들 ( ex, 두부, 단호박, 감자, 고구마 등) 은 적당히 날짜가 지났다 싶으면 그냥 그 재료를 사용하기 위해 식단을 추가하기도 ㅋㅋㅋ


이번에는 두부와 배추를 해치우기 위한 이유식~ 

지난번에 닭고기와 섞어서 만들고 채소랑 섞어서 만들었으니 이번에는 흰살 생선 대구와 섞어서 사용해보기로~ (왠지 소고기랑 섞자니 묵직할 것 같은 느낌에..ㅋㅋ)


**** 두부 이용 이유식 이전 레시피 **** 


2016/01/28 - [이유식 만들기] - [중기이유식] 두부양송이죽 (+감자/양배추/시금치) - 몰캉한 식감의 두부와 양송이!


2016/03/10 - [이유식 만들기] - [중기기유식] 닭고기두부죽 - 두부 이용 이유식 2탄! 역시 닭느님!




대구배추두부죽 (+274일 ~ +278일 5일간. 8개월차 이유식!)

재료 : 불린 쌀 , 대구살 60g, 두부, 배추, 무우, 양파 각 50g , 양송이버섯 25g, 애호박 30g

1. 다시마를 물에 씻은 후 끓는 물에 우려서 다싯물을 내준다. 

2. 두부는 살짝 데친 후 으깨주고 나머지 야채들은 잘게 다져준다. (애호박은 껍질을 벗긴 후 다져준다.)

3. 불린 쌀은 살짝만 갈아준 후 다싯물에 넣어 푹 익혀준다. 어느정도 쌀이 익으면 준비한 재료들을 넣고 20분 정도 끓여준다. 

4. 한소끔(약 5분 정도) 뜸을 들인 후 용기에 넣어서 보관해주면 끝!







다시마 조각 4장을 넣고 물 약간을 넣어 다싯물을 내어준다. 먼가 밍숭밍숭할 것 같은 느낌에 대구이유식을 할때는 왠만하면 다싯물을 내주고 있다. 







불려서 살짝만 갈아준 쌀을 다싯물에 넣고 푹 익혀준다. 






무우는 미리 손질을 안해놔서 ㅋㅋㅋ 바로 강판에 갈아서 냄비에 투입!!! (엄마도 편해야지!!!)

한번 익혀서 잘게 썰어야한다고 하는데 그냥 강판에 갈아도 나중에 다 익어서 퍼지면 거기서 거기....그리고어느정도 덩어리는 있어서 갠찮을 듯! ㅋㅋ






저장하여두었던 야채 재료들을 아낌없이 넣어준다. 

배추, 애호박, 양송이 버섯, 두부, 자색양파~ 쌀죽으로 풍덩~ 





미리 냉동실에서 꺼내어둔 올가 대구살~ 이번엔 특별히 2개! 

생각해보니 거의 5~6끼가 나오는데 30g만 넣으면... 맛도 안나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2개 넣기로 ㅋㅋㅋㅋ






올가 대구살 뼈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안내문구에..혹시나 하여 이번에도 손으로 살짝씩 뭉개가며 가시가 있는지 확인하고 넣기! (엄마 손,,,씻었다 ㅋㅋㅋ)

이제 쌀이 익을 때까지 휘휘~~ 바닥에 눌지 않도록 쉬지 않고 휘휘~







흠... 아직 쌀이 덜 퍼졌네... 더 저어야겠어~ 휘휘~~`







드디어 완성! 대구와 배추, 두부 거의 다 흰 색 들이라 뽀얗다. 고소해보이는 맛! 







요래요래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와 냉동실로 보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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