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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26

[중기이유식] 소고기봄동미역죽 - 칼슘 풍부한 올가 미역으로 뼈 튼튼!! 오늘의 신재료는 미역~ 우리 연이를 낳고 엄마는 질리도록 먹어서 아마 엄마 모유를 통해 먹었을테지만 ㅎㅎㅎ 이 미끄덩한 식감의 미역도 한 번 맛보라고 이유식에 넣어보았다. 미역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에도 좋고 칼슘이 많아서 뼈 건강에도 좋은 아주 휼륭한 식재료이다. 변비쟁이에 자고 일어나면 쑥쑥 자라는 우리 연이를 위한 맞춤 음식인듯 하다! 소고기와 궁합이 좋다고 하니 소고기미역죽으로 끓여보기로~ 그리고 얼마전에 엄마집에서 얻어온 봄동도 추가! 봄동은 겨울끝물부터해서 나오기 시작하여 이름그대로 봄철 채소! 봄동은 비타민A가 풍부하고 섬유질이 많아서 위장에 좋고 변비예방을 해주며 피부미용에 좋다고 한다. 그리고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해 노화방지 및 피로회복에 좋고 빈혈을 없애주며 간장작용을 도와 .. 2016. 3. 6.
[중기이유식] 대구봄동계란죽 - 흰살 생선, 계란 처음 먹다 / 올가 다짐대구살 오늘의 신규 재료는 대구살과 계란노른자! 흰살 생선과 계란을 통해 단백질과 철분까지 공급할 수 있는 완전 좋은 영양 식품~단 계란의 경우 우선 노른자만 몇번 먼저 먹여보고 알러지가 없을 경우 이후 흰자도 추가로 먹일 수 있다고 하니 참고~ 그리고 재철 채소 봄동도 엄마집에서 얻어와서 이유식에 넣어주기로 ㅋ(홍홍홍 잘 됐네~ 난 노른자 싫어하니.... 삶아서 흰자는 내가 2개, 노른자는 우리 연이 2개!! ㅋㅋㅋ) * 계란 노른자시작시기 : 계란 노른자는 4~6개월부터 시작할 수 있고 먹어서 이상이 없으면 그 후 1~2개월이 지나 흰자도 먹일 수 있다계란은 완전히 익혀서 주는 것돌 정도의 아기에게 계란을 일주일에 3개 정도만 먹일 것을 권장 * 대구 . 흰살생선명태나 대구같은 흰살 생선은 칼슘이 육류보다 .. 2016. 2. 25.
[중기이유식] 닭고기배추김죽(+표고/당근/애호박) - 고소한 김 이유식~ 이번에 사용할 새로운 재료는 김! 딱히 추가할 재료가 없어서 그냥 할라고 했는데 검색하다보니 김도 이유식에 넣는다는! 오홍~ 마침 엄마가 겨울에 구워먹으라고 준 김이 있어서 그럼 이번에는 김을 넣어볼까나?? * 김의 영양!! 이유식에 넣어도 될까??김에는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는데, 마른 김 5장에 들어 있는 단백질 양이 달걀 1개에 들어 있는 양과 비슷하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을 비롯하여 비타민도 많이 들어 있으며, 소화도 잘 되기 때문에 아주 좋은 영양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김은 이유식에 6개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는 책도 있고, 중기 이유식 식단표에도 재료로 나와있으므로 지금 먹여도 안전할 듯! 닭고기배추김죽 (+260일 ~ +263일 4일간. 8개월차 이유식!)재료 : 불린 쌀 , 닭고기(안심),.. 2016. 2. 7.
[중기이유식] 두부양송이죽 (+감자/양배추/시금치) - 몰캉한 식감의 두부와 양송이! 이제 중기 이유식을 하며 기존에 먹어보았던 재료들 이외에 중기용 새로운 재료도 추가하는 중이다. 초기에 사용하던 재료들은 기본 베이스 채소로 사용해서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려고 노력중! 그래서 기본 재료들은 대부분 미리 일정량을 손질하여 알알이쏙에 얼려놓고 필요할때마다 꺼내서 사용하고 주재료나 새로운 재료들만 손질해서 사용하는 걸로~ 이번엔 두부를 사용해보기로 하였다. 그리고 버섯 중에서는 표고는 먹어봤으니 다음으로 양송이 버섯!! 두부양송이죽 (+257일 ~ +261일 5일간. 8개월차 이유식!) 재료 : 불린 쌀 , 두부, 양송이버섯, 감자, 양배추, 시금치 1. 양배추는 굵은 심지를 제외한 잎부분만 손질하여 살짝 데쳐서 잘게 잘라준다. 2. 양송이버섯은 살짝 데쳐서 잘게 다져준다. 3. 감자는 껍질을.. 2016. 1. 28.
[중기이유식] 단호박표고양배추죽/닭고기브로콜리표고죽/고구마야채죽/현미감자죽 이제 미음이 아닌 죽 이유식! 조금 쌀가루도 덜 빻아도 되고 재료도 체에 거르지 않고 적당히 작게 다져서 주면 된당! 그래도 얼른 쌀을 빻지 않고 밥을 먹을 수 있었음 좋겠구먼~ 쌀 빻는건 너무 힘들어 ㅠ [단호박표고양배추죽] 재료 : 단호박, 표고버섯, 양배추, 불린 쌀, 물1. 단호박은 껍질을 벗겨 찜통에 찐 후 으깨준다. 2. 표고버섯은 끓는 물에 데친 후 칼로 다져주거나 믹서에 갈아준다. 3. 양배추는 심지를 제거한 후 찜통에 찌거나 끓는 물에 데친 후 잘게 다져준다. 4. 불려서 갈아준 쌀을 물과 함께 냄비에 넣고 센 불로 끓여준다.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인 후 손질한 단호박, 표고버섯, 양배추를 넣고 7분정도 끓여준다. 완성된 단호박표고양배추죽! 7개월 꽉 채우고 8개월에 접어들며 처음 먹는 버.. 2016. 1. 23.
[초기이유식] 단호박배미음 - 완전 성공적! BEST 식단에 등극!! ㅎㅎ 단호박 미음을 해주겠다고 사놓은 지 조금 된 친환경단호박!이 단호박 찌는게 머가 그리 어렵다고 엄청 미루다가 드디어 단호박을 손을 댔다 ㅋㅋㅋㅋ요즘 나오는 맛있는 미니밤단호박내가 단호박을 좋아하지 않는데 요즘 나오는 미니밤단호박은 맛있더라~ 크기도 작아서 찌기도 편하고 맛도 있고~ 연이 준다는 핑계로 사서 나머지는 내가 홀랑~ 후후후후 단호박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안의 씨는 긁어내고 찜기에 푹 쪄준다. 미니단호박 1통을 8등분하여 씨는 발라내고 찜기에 보글보글~ 맛있는 냄새~ 어느정도 쪄졌다싶으면 껍질부분이 잘 떨이지는지 살짝 확인하여 잘 떨어진다 싶으면 다 익은 것이니 불을 끄고 꺼내준다. 그 사이 불린 쌀을 절구에 곱게 빻아준다. 아 절구질 너무 힘든...ㅠㅠ올가 쌀가루가 똑 떨어졌다. 다시 한봉지.. 2016. 1. 2.
[초기이유식] 사과오이미음 - 오이를 싫어하나, 사과를 싫어하나...그닥... 이유식을 시작하고 약 한달 정도 후부터 하루에 2번씩 두끼 이유식을 시작하였다. 개월수로는 6개월을 지나 거의 7개월에 가까운 200일이 좀 지나서부터라 두끼를 해도 될 듯 하다. 미리미리 재료도 준비하고 식단을 짜서 해야하는데 아무생각없이 하다보니 만들 수 있는 집에 있는 재료는 사과랑 오이뿐....하.... 둘다 연이가 별로 안좋아했는데....머..이제는 좋아할지도 모르니 한번 만들어봐야지 사과미음과 오이미음을 이미 한 번씩 맛본 터라 따로 알러지 반응은 보지 않아도 되고 사과미음과 오이미음 만들던 방식 그대로 두가지 재료만 섞으면 끝~ 오이와 사과는 껍질을 잘 벗겨서 적당량을 잘라서 준비해준다. 체에 갈아서 쓸 예정이나 미리 갈면 갈변되어서 별루니까 그냥 껍질만 벗겨서 준비~ 올가에서 구매한 초기용.. 2016. 1. 2.
[초기이유식] 닭고기미음 - 닭안심 / 닭고기는 역시 진리야~ 6개월이 지나 철분 보충이 필수인 연이에게 매일 소고기만 먹일 수 없으니 닭고기도 이유식에 추가하기로하고 닭고기를 먹여보려한다. 닭순이인 엄마이기 때문에 우리 연이도 닭을 좋아하리라 믿으며 닭고기를 구매!! 이유식에 쓰이는 닭의 부위는 닭안심! 닭가슴살도 되는데 닭안심이 좀 더 부드럽고 고소하다고 하니 닭안심으로~ 카레한다고 닭안심 한번 사보고는 오랜만에 사본다. 닭안심은 깨끗하게 씻어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이때 주의할 점... 닭 안심에는 가운데 힘줄 같은게 들어있어서 그 힘줄을 발라내주고 이유식에 넣어야한다. 하..... 은근히 안발라진다.ㅡ.ㅡ 뼈는 아니라 힘줄, 지방덩어리같이 붙어있어서 빼고 살만 바르는데 꽤나 귀찮...;;;; 다음에는 그냥 가슴살 살까.... (해놓고 다음에 또 안심을 .. 2015. 12. 28.
[초기 이유식] 소고기비타민, 소고기청경채 미음 / 녹색 잎채소도 냠냠!! 비타민과 청경채... 엄마도 자주 안먹는것을 연이 이유식에 주려고 마트의 친환경 유기농 쌈채소 코너에서 한덩이씩 집어온....;; 우리 연이 별걸 다 먹인다. ㅋㅋㅋㅋ 이유식 책에 나오니까.... 별로 만들만한 재료가 없으니 시키는데로 해야지~ ㅋㅋㅋ 비타민과 청경채 둘다 만드는 방법은 동일하다. 그래서 소고기비타민 미음만 기록!! 먼저 비타민은 깨끗하게 씻어서 줄기 부분은 잘라내고 잎사귀 부분만 활용한다. 친환경 채소라서 적당히 물로 씻어서 줄기부분만 똑똑 잘라내고 잎사귀만 모아주었다. 손질한 비타민은 냄비에 소량의 물을 넣고 살짝 데쳐준다. 푹 익히기보다는 데쳐준다는 느낌으로 살짝만 익혀준다. 어차피 미음 끓이면서 끓일거라... 너무 오래 삶으면 영양소가 나가지 않을까? 그래서 난 살짝만 데쳐주는 걸.. 2015.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