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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s 성장일기103

[+383일] 한강 가족공원 산책 겸 걸음마 연습! 돌 아기 소풍가기~ D+383일 : 엄마 아빠와 소풍! 한강공원으로 나들이~! (160508) 연휴인 주말 일요일 오후, 집에만 있기도 심심하여 근처 한강 가족공원으로 걸음마 연습 겸 소풍가자며 느지막히 길을 나섰다. 잠시 장난감나라에 들러서 장난감 반납도 하고 빌린 후 가족공원으로~ 이촌 한강 가족공원이 가까워서 갔는데 오매오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차하는데 한참을 빙빙빙 돌다가 결국 5시넘어서 도착. 그 사이 연이는 카시트에서 잠들어버리고..... 잠든 애를 산책해야한다며 또 들어올려서 유모차에 앉힌 순간 깨버리고 유모차를 좋아라하지 않는 딸은 결국 울음을...... 우는데 직효약인 떡뻥을 입에 물려주고 앉혀놓았지만 표정은 그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산책은 해야한다며 슬슬 한강공원 둘레를 산책하고~ .. 2016. 8. 12.
[+381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문화센터 오레아 / 용산 채선당 플러스 샤브샤브 D+381일 : 임시 휴일, 아빠와 함께 신나는 하루! (160506) 5월 5일 어린이날과 주말 사이 끼인 날이라 임시휴무일~ 간만에 아빠랑 같이 쉬어서 문화센터도 같이 가고 외할미 집도 같이 가고 외식도 하고~ 아빠랑 즐거운 시간을 보낸 날! 원래는 아이파크 문화센터에서 노리야만 듣는데 마침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공사를 한다고 문화센터가 1개월짜리가 나와서 부담없이 들어볼라고 신청한 오레아 오감통합놀이~ 내가 기대한거는 다양한 촉감, 청각, 시각등 만지고 놀고 하는거였는데 노리야랑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촉감놀이 같기도 하고~ 머 그냥 외출해서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노는것이 주요 목적이니 머 ㅎㅎㅎ 이번 시간은 스파게티 요리사! 이쁘게 앞치마도 하고 머리수건도하고~ 오~ 요건 잘 쓰고 있네!.. 2016. 8. 12.
[+377일] 걸음마 연습! 엄마 손잡고 영차영차, 아직은 무리인가! ㅎㅎ D+377일 : 할미 집 앞에서 걸음마, 걸음마! (160502) 집에만 있기 심심하여 놀러간 외할미집~유치원 갔다오는 사촌언니와 집 앞에서 잠시 놀다가 올라가기로~ 외할머니 옆에서 두 외손녀가 서로 할머니를 차지하겠다고 다리 하나씩 붙잡고~ 서로 안떨어지겠다고 할머니 옆에 꼭 붙어서 ㅎㅎ 할머니는 좋으면서도 어쩌냐며 비명 ㅎㅎㅎ 옆에서 보는 나는 왜이렇게 이 모습이 보기가 좋은지~ 할머니는 언니에게 잠시 양보하고 우리 연이는 엄마랑 걸음마 연습! 아직 혼자서는 못걸어서 요래요래 손잡고 하나둘~ 하나둘~ 집에서는 쇼파나 물건잡고 좀 걷는데 나오니 잡을건 오직 엄마뿐 ㅎㅎㅎ엄마에게 바짝 의지해서 한발 한발 ~ 영차영차~ 조금 걷다가 힘든지 풀석 주저앉아 기어오기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아악~~~ 맨 바닥에.. 2016. 8. 11.
[+374일] 돌 기념 엄마의 생일 선물 , 블루레빗 토이북 사운드북 세트 D+374일 : 돌 기념 선물 , 블루레빗 놀이책 세트! (160430) 이제 돌도 지나고 슬슬 말도 하고 언어능력도 키워줘야하는데 너무 책을 안읽어주는 듯 하여 급!!! 책 사주기 바람이 불었다 ㅋㅋㅋㅋㅋㅋ난 이런 세트류, 전집류는 안살라고... 필요한 것만 한권씩 사야지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아................홈쇼핑에..... 넘어갔다 ㅋㅋㅋㅋㅋ 엄마들이 많이 사는 토이북 세트중에 하나인 블루레빗 토이북.돌 부터 사주려니 더 아기아기할 때 보던 책들도 있어서 좀 아깝기는 한데 그래도 지금부터도 잘 본다고 하여 거금 299,000원을 일시불로 긁어버렸다 ㅎㅎㅎㅎㅎ 우리 연이 요거 잘 봐야해~ 엄마가 큰맘 먹고 사준거니까! 딱 생일 전날 주문하여 얼마전에 도착한거를 이제서야 풀어서 책상도조립.. 2016. 8. 11.
[+371일] 할미가 사준 꼬까옷! 아이파크 문화센터 돼지로 변신! & 핼맷 종료 D+371일 : 핼맷 착용 종료! 기쁨의 눙물이....! (160426) 이전에 핼맷을 수정하며 더이상 핼맷을 수정할 수 없다고, 수명이 다되어 간다고 하여2차 핼맷을 추가 제작, 착용할 지 종료할지 교수님과 상의하러 서울대병원에 예약을 하고 갔다왔다. 하... 또 핼맷을 써야하나 돈도 돈이고 곧 여름인데 언제까지 써야하나 고민과 걱정을 가득 안고 진료실로... 우선 자로 머리 좌우 수치 측정하니 차이는 약 2mm. 많이 좋아졌다고 돌 이전에 핼맷 수명이 다 했으면 다시 하나 하자하는데 이미 돌 지나서 머리뼈도 단단해졌을테니 그다지 효과 없을거라고 이제 그만쓰자고 ㅠㅠㅠㅠㅠ너무 좋아서 눈물이 앞을 가리는@.@ 그 와중에 아... 저 2mm의 차이...핼맷 며칠이라도 더 씌울까?? 그럼 좀 더 좋아지지 않.. 2016. 8. 11.
[+367일] 사랑하는 우리 딸 첫 생일 ,돌 아기 첫 양치를 위한 칫솔, 치약! D+367일 : 첫 생일에 맞추어 첫 치카치카까지 멋지게 성공! (160422) 우리 연이의 첫 생일! 얼마전에 나름 돌 잔치 했다고 아빠는 그냥 넘어가려고 하는거...그냥 간단하게 집에서 케익이라도 하자고 졸라서 조촐하게 케익만 준비하였다. (신랑! 자꾸 이럴꺼야?? 하연이 낳은 힘들었던 작년의 내 생일에도 나가서 외식했다고 케익하나 안해주더니 딸램 첫 생일마져도 그냥 넘어갈꺼냐구!!!!) 케익 전... 연이가 이가 많이 난 관계로 이제 1살도 됐겠다 양치할 나이가 됐을꺼야 라며 얼마전에 준비하였던 아기용 치약/칫솔을 꺼내어 첫 셀프 치카치카에 도전! 오호호호~ 나름 한다한다 ㅋㅋㅋㅋㅋㅋ 제대로 양치질을 하지는 못하지만 나름 손목 스냅을 써서 손목만 와따가따 ㅋㅋㅋㅋ 제법 양치하는 티를 내는~ 양치하다.. 2016. 7. 29.
[+364일] 용산아이파크몰 계절수업 - 나비 @ 12개월 돌 아기 치아 13개!! D+364일 : 물건 정리하기 & 뭔 치아가 이리 빨리 난다니 (160419) 열심히 다니고 있는 용산 아이파크몰 문화센터 노리야 강좌~매 시간 새로운 장난감과 놀이를 접하며 우리 연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없는지도 새롭게 알게 되고 난 맘에 드는 수업~ 나름 연이도 신기해하며 잘 따라오고 있어서 계속 다니고 있는 중학기마다 계절 특유의 수업이 있어서 요건 봄학기라 꽃, 나비에 관련한 계절 수업~ 나비로 변신하여 꽃가루 모으는 중! 머리띠가 더듬이, 풍선이 들어간 나비 날개 까지 ㅎㅎㅎㅎㅎㅎㅎㅎ 귀엽다.손에 쥔 것은 공이 아니여~ 저것은 꽃가루여~~~ 꽃밭에 앉은 연이 나비가 꽃가루를 모아서 바구니에 담고 있어요~집에서도 장난감을 다 쏟아넣고 하나씩 통에 담는 것에 재미를 보이고 있는 중이라 곧잘 담는다.. 2016. 7. 29.
[+363일] 휴대폰 놀이 / 혼자 쇼파에서 내려오기 성공! D+363일 : 전화 놀이는 즐거워 / 이제 쇼파도 알아서 척척!! (160418) 우리 연이가 가장 잘 가지고 노는 장난감은 엄마,아빠 휴대폰 휴대폰을 참 안주고 싶은데 안주면 떼를 쓰니 나도 모르게 주게 되고 슬슬 엄마, 아빠 흉내내서 막 터치하고 여기저기 슥슥 밀고 그런다. 엄마,아빠 통화하는 것을 봐서 그런지 전화기를 잡으면 귀에대고 "이!!" 하면서 전화받는 흉내를 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전화기 뿐 아니라 리모컨을 잡고서도 "이!!! " 하면서 흉내내기도~ 요래요래 쇼파에 딱~ 자리 잡고 앉아서 전화받기 놀이 ㅎㅎㅎㅎ혼자 이제 쇼파도 잘 올라가고 잘 내려오고~ 하나둘 혼자하는 일이 늘어간다 ㅎ알려주지 않았는데도 곧잘 뒤로 잘 내려오는~ 앞으로 내려오려니 먼가 불안했는지 혼자 뒤로 돌아서 슥~ 내.. 2016. 7. 29.
[+362일] 가족끼리 돌잔치 & 돌 스냅사진 / 용산역 기와 한정식 / 돌 한복+드레스 D+362일 : 기억에 남는 일생에 한 번 뿐인 돌! 기념 촬영날! (160417) 가족끼리 소소하게 식사자리만 마련하고 허전할거같아서 스냅촬영만! 비싼 전문 작가님은 못모시고 엄마가 찍을가 하다가 그래도 완전 허접인 엄마보다는 몇번 찍어본 카메라 좀 아는 분이 나을 듯 하여 싼 스냅으로 결정~돌 한복 촬영하고 돌상은 현대식 돌상이라 나중에 드레스 갈아입고 돌 상 사진도 남긴! 500여 장의 사진 중 건질 사진은 50장도 안되겠지만 ㅋㅋㅋ그래도 몇장!!! 웃는 사진이 별로 없어서 좀 아쉽지만 ... 안웃어도 이쁘니까 괜찮아! 이쁘다 우리딸~~ ㅎㅎㅎㅎ 전날 예행연습은.... ㅋㅋㅋ 엄마가 정신이 없어서 악세사리도 많이 못 바꿔주고 돌띠도 못해주고...더 이쁘게 못찍어줘서 아쉽구만~ 2016.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