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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일상

12월 24일 Chrismas T 소셜파티

by 희야~♡ 201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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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은 남자친구와의 기념일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기념일을 뒤로하고... 친구들과 놀기로 하였습니다.
오ㅐ? GD & TOP 이 나오니까 ㅎㅎㅎ

우리 TOP을 사모하는 경화양과 남친에게 버림받은 배바양을 데리고 우여곡절끝에 3명이서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선 문제는.... 제가 지갑을 두고 간 관계로 신분증이 없다는거!! 후덜덜덜덜....
신분증 검사하는 아저씨들에게 떼쓰고 얼르고 달래서 겨우 들어간 ㅠㅠ
이넘믜 건망증이 문제인.... ㅋ

클럽헤븐은 처음 가본지라 두근두근 하는 맘으로 갔고.... 오...생각보다 작더라 ㅋ 라는 ㅎ


뜻깊은 클리스마스를 보내게 해준 Chrismas T Social Party 감사합니다.
11년간 고락을 같이 해온 친구들고 즐거운 파튀를 즐기고 올 수 있었어요~
가볍게 몸도 흔들고 가볍게 맥주도 마시고^^
그러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압사...하기 직전까지....
클럽이지만 절대 리듬조차 탈 수 없이 빡빡한 사람들에 어휴~ 정말 힘들더라구요.


하우스룰즈? 와우~ 신나게 분위기 정말 최고였습니다. 뒤의 가수들이야 머 당근 그럴 줄 알았지만...
앞서 나온 팀보다 훨씬더 분위기도 잘 띄우고 나름 수확이랄까??^^
외쿡 언니들도 신나서 흔들흔들 ㅎㅎㅎ


리쌍... 길 처음봤음 ㅎ
사람들이 이때부터 우르르 앞으로 몰리기 시작하며 압사의 조짐이...
뒤의 세븐과 탑은...머...걍 포기하고 뒤에서 흔들흔들 즐기기만 했다는 ㅋ

재미는 있는 파티지만... 장소에 비해 너무 많은 인원....
짐찾는 곳과 들어가는 곳에서의 그 인파... 아휴~ 정말 징그러웠습니다.
다시 가라고 하면.....................
물론 가겠지만 ㅋ 좀 더 규모에 맞는 초대를 진행해주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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