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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나의 사랑 육상 100m - 2008 베이징 올림픽

by 희야~♡ 2008.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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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난 육상이 너무 좋다.
특히 단거리!
예선부터 결선까지 하는 것을 보면 매 경기경기마다 찌릿찌릿 한다는거~
드됴!!! 올림픽의 꽃 육상이 오늘 시작했다.

조냉 기대를 하였지만 역시 울나라 올림픽 중계에서 육상은 열외라는거 -_-너무 중계를 안해준다.
그런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모든 경기의 화면이 보이면서 내가 선택해서 경기를 볼 수 있는거...
올림픽은 그래야하지 않나? 맨날 우리나라 경기만 해주고 이런 중요한 육상 경기조차 볼 수 없으니
그나마 오늘 육상 100m는 해주니 다행이지만 허들도 그렇고 오늘 잼난거 마니 했던데 해주지도 않는다.
젠장~ 미국 티비를 연결해서 보면 다 볼수 있을라나@.@

anyway~~
역시 육상을 볼때는 흥분이 가라않지 않는다. 100m를 9초대에 뛰다니 정말 인간이라고 볼 수 없다.
거의 나랑 2배 차이가 나네 ㅋㅋ;;;;

올해는 3파전...
점점 자메이카가 올라오고 미국이 떨어지는 것 같다. (갠적으론 기쁘다 ㅋ)
예전에은 미국애들이 2~3명이구 자메이카가 1~2명인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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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세계 신기록 보유자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
오늘 예선 및 준준결승에서 역시나 가볍게 통과~
준준결승에서도 뛰다가 마지막에는 속도를 줄이며 옆 라인까지 확인하는 여유를~ 9.9초반대에 골인
아마도 내일 밤의 결승에서는 세계 신기록을 다시한번 갱신하지 않을까@.@
190cm 가 넘는 큰 키로 다다다닥 뛰다가 성큼성큼 골인하는 쵝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은 역시 자메이카의 아사파 파월이다.
이번에 볼트가 신기록 갱신전까지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머... 10.02로 준준결승 통과
볼트랑 0.2초 차이가 난다. 0.2초면 여기서는 큰거지
물론 예선이지만 뛰는게 볼트는 저것도 여유가 있었는데.... 음 글쎄 나이가 차이가 나서 그런가 ㅋ
22살의 젊은 피에 26살의 덜 젊은 파월이 밀리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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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미국의 타이슨 게이... 게이..가이? 암튼 타이슨이다.
야도 26살이래;;; 더 들어뵈는데;;;
10.09로 젤 저조한 성적으로 준준결승 통과다. 그것도 2위로 Trinidad/Tobago 요기 나라의 리처드 톰슨이라는 선수한테 밀려서@.@
저 톰슨이라는 선수 빨강색 계열의 유니폼을 입고 잘 뛰더만~
이변이 날 수도 있겠다.

난 이번 올림픽에서 1위는 볼트에 배팅하겠다.
뛰는 것을 보니 여유가 장난이 아니다. 완전 신기록까지 나올지도

낼은 현지시간 8시쯤 준결승이 있고 10시반 결승이 있다.
그럼 울나라 시간으로 9시,11시반이겠군. 한 10초의 경기 보러 그 시간을 목빠지게 기다려야겠다. ㅋ
아 완전 기대! 샤방샤방~~~

이후 여자 100미터와 남/여 400계주.... 쵝오 기대대는 짜릿짜릿 나의 러브러브 경기다.
물론 계주는 자메이카와 미국의 경쟁이 되겠지만
그래도 그 뛰는 모습을 보면 내 맘이 다 시원하다니까~

담에 대구에서 세계육상대회에는 꼭 가서 맨 앞에서 그들의 말근육을 자세히 봐야지~~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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