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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61

해방촌 맛집 - 보틀은 공짜! 천연 야채 과일 쥬스 , 마이쥬스!! 해방촌의 또 하나의 명물로 자리잡은 MY JUICE 마이쥬스 입니다.해방촌에는 맛있는 먹거리와 카페가 꽤 많습니다. 칼로리 폭발하는 자코비버거, 식신로드에 나왔던 보니스 피자 등 맛집과 이쁜 보틀에 천영과일야채주스를 담아주는 마이쥬스, 당근 케익이 맛있는 해크니 등 카페까지!! 전 친구들과 가볍게 피자 한판을 땡겨주고 후식으로 커피까지 마시고 배가 부른 상태라... 집에 혼자 있을 신랑을 위해 쥬스 한잔 배달해가려고 마이쥬스로 갔지요~ ☞ 식신로드에 나온 맛있는 뉴질랜드 피자! 보니스피자펍 구경!! 실은 ...신랑을 위한 쥬스 + 나를 위한 보틀이라고나 할까 ㅋㅋㅋㅋㅋㅋㅋ 위치는 보니스피자펍 바로 길 건너 편이랍니다. 고바우 슈퍼 조금 못가서 있었던 살구색 간판의 마이쥬스 자리에서 조금 올라와서 재오픈했.. 2015. 3. 5.
해방촌 맛집 - 식신로드 뉴질랜드 보니스피자 길었던 설 연휴기간 친구들과 명절음식을 뒤로 하고 맛있는 피자를 먹기 위해 해방촌으로 향하였습니다 ㅋ 해방촌... 사실 엄마집이 해방촌이라...전 이곳에서 30년 넘게 살았지요 ㅎ 그래서 구석구석... 다 길은 아는데 요즈음에는 가게가 하루지나면 하나 생길정도로 많이 바뀌더라구요~ 그동안 몇군데 유명한 자코비 버거나 화덕피자집 등이 있었는데 얼마전에 식신로드에 나왔던 피자집이 있다고 하여 오늘은 그곳으로!! 바로 보니스 피자 입니다. (여긴 정말 엄니 집에서 2분도 안걸리는 곳인데... ㅋㅋㅋ) 정말 구석진 동네가 이렇게 사람이 많아지리라고는 생각도 못햇는데 몇 년 사이에 이태원에서 경리단길, 그리고 녹사평, 해방촌까지 구석구석 이색적인 맛집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대중교통으로 찾아오는 방법은 크게 2가지.. 2015. 3. 3.
숙대입구,서울역 맛집 - 자담순두부 / 두부샐러드 가끔.. 밥 해먹기 싫고 배달 음식도 싫을 때 깔끔하게 밥 한끼 먹을만한 곳을 찾다가 요즘 종종 가는 자담순두부입니다. 처음에는 임산부라...먹는 음식에 신경을 써야한다며 그래도 몸에 좋은 두부 요리가 좋지 않을까 하여 들러봤는데 가게도 깔끔하고 맛도 나쁘지 않은지라 종종 주말에 한번씩 간답니다 ㅎ 위치는 숙대입구역과 서울역 중간쯤.. 숙대입구에 조금 더 가까울 듯 하고, 삼일교회 맞은편에 아담하니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게에서 직접 두부를 만들어서 한다고 하니 좀 더 믿을만 하겠지요? 가게 카운터 근처에는 비지도 봉지로 담아놓아 필요한 사람은 가져가라고 하시네요~ 가끔 비지찌개가 생각날때도 있는데 저도 도 한봉다리 가져와서 얼려놓았답니다 ㅎㅎㅎ 가게 사진과 비지 등은 다음 기획에 한번 더 올리도록 하겠음.. 2015. 1. 30.
경리단길 맛집 풀코스!- 문어+오리=문오리/마할로/츄러스 요 며칠 날이 너무 추워서 어디 나가기도 싫었지만...그래도... 이번 주말 엄마, 아빠 영화보여드리고 같이 저녁한끼 하려다가 몸에도 좋을 것 같은 문오리가 생각나서 문오리에 가따왔네요. 마침 저희 동네 근처기 때문에 부모님도 차 없이 편하게 왔다가 술도 한잔 하고 걸어가시기 좋은 위치라 좋기도 하구요~~ 2년 정도 전만 해도 이런 가게들이 없었던 것 같은데 이 동네가 너무 많이 바뀌었어요. 바로 그 근처에 저희 언니도 살던 동네라 자주 갔었는데@.@ 경리단길이 이렇게 번화하게 될 줄이야!!!!!! 위치는.. 녹사평역에서 나와서 좀 걸어야합니다. 은근 외진 곳이죠~~ 아니면 하얏트호텔 뒷길로 내려오거나@.@ 키야 이런 주택가에 이렇게 많은 가게들이 생겼습니다. 엄청 주택가라... 절대 이런 가게들이 있을.. 2014. 12. 22.
용산역 아이파크몰 - 메밀공방 / 메밀막국수&메밀전병 냉면은 한겨울에 먹어야 제맛이듯, 막국수도 겨울에 먹으면 그리 맛나다며 ㅎㅎ 막국수가 땡기는 겨울, 착한 메밀막국수 가게를 찾아갔습니다. 용산역 아이파크몰 7층에 위치한 메밀공방! 원래는 사람이 없으면 계절밥상을 갈라했는데 역시나 계절밥상은 사람이 많더군요. 평일 저녁인데도 대기가 21팀........ㅡㅡ;;;; 걍 포기하고 메밀공방으로~ 막국수도 먹고싶었으니까요 ㅎ 구불구불 용산역을 헤집고 지나 7층의 메밀공방에 도착하였습니다. 간판도 살짝 옛스러운 것이 옛날 맛 그대로의 막국수일 것 같아 기대됩니다. 8시가 가까운 시간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매장운영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하니까 거의 막바지 손님이었던 것 같아요. 메밀공방의 메뉴입니다. 생각보다는 다양하네요. 물/비빔 막국수.. 2014. 12. 17.
도심 속의 맛있는 백숙집!! 성북동 메밀수제비 누룽지백숙 친구의 결혼준비 소식도 들을 겸, 나의 몸보신도 할 겸 친구들와 들른 성북동 메밀수제비 누룽지백숙! 학교 근처여서 자주 갈 법도 했을텐데 어찌하다보니 이번에 첫 방문이 되었다. 아무래도 차가 없이 대중교통만으로는 찾아가기가 애매한 지점이라 더 그랬을 수도... 오전 산책약속은 째고 바로 저녁 약속으로 직행 ㅎㅎ 위치는 ...음.. 설명하기 애매하다 ㅋㅋ 지도로 대신~ 근처에는 성너머집이라고 닭볶음탕으로 유명한 곳도 있다. 요기도 가보고 싶었는데 이날은 날도 쌀쌀하니 그냥 따끈한 것이 먹고 싶어서 누룽지백숙으로~ 저녁시간에 가면 사람이 많기 때문에 조금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5시 이전에 가게 되었다. 성북동 누룽지 백숙가게의 전용주차장에 주차하고 내려오는 길의 가게 모습이다. 옆에는 무슨 갤러리도 있구만.. 2014. 11. 29.
청계천 원대구탕 : 해장국으로 최고, 겨울에는 더욱 최고! 날씨가 슬슬 선선해지고 찬바람이 불때 생각나는 것은 뜨끈~~한 궁물 한숟가락~ 예전에 광화문에서 회사를 다닐 때 회사 뒤의 자하상가에서 자주 먹던 대구탕 집이 생각이 나서 검색을 해보았다. 광화문 원대구탕 집이었은데 찾아보니 청계천 쪽에 원대구탕과 같은 집이라고 하네? 주말에 지하상가는 운영을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어서 같은 집이라니 청계천 쪽의 원대구탕을 가기로 하였다. 원대구탕, 삼각지의 원 대구탕과 이름이 같다. 하지만 삼각지의 원대구탕은 먼가 전골?찌개의 느낌이라면 청계천, 광화문의 원대구탕은 좀 더 시원한 국?의 느낌이다. 같은 이름이지만 다른 느낌의 원대구탕, 한번 비교해서 먹어보아도 좋을 듯 ㅎ 위치는 청계천길을 따라 걷다보면 어렵지 않게 나온다. 도로가의 건물 2층에 위치~ 올라가는 계단에.. 2014. 10. 29.
용산 오랜된 삼계탕집 - 장수 한방 삼계탕 지난 7월 말 복날에 갔었던 삼계탕집입니다 ㅋㅋㅋㅋㅋ 이제서야 올리는!!! 복날이면 삼계탕 집마다 만원이지요~ 어딜 가든 사람도 많고 북적북적~ 그래도 꼭 먹어줘야할 것 같은 마음에 저도 신랑이랑 삼계탕을 먹으려 나왔네요~ 제가 간 곳은 용산의 삼계탕집 중 하나인 장수한방삼계탕입니다. 저도 이곳은 작년에 첨 가봤었어요~ 용산에 가까운 삼계탕 집이 없을까 검색하니 근처에 똭! 나오는 곳이 이곳 장수한방삼계탕이더라구요. 리뷰도 별로 없고 외관도 오래되 보이고 갈까 말까 하다가 그냥 가까우니 삼계탕 맛이 거기서 거기지 하고 그냥 와봤는데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용산 삼계탕하면 나오는 아주 유명한 용산경찰서 뒤의 강원정 의 삼계탕도 먹어보았으나 우리 부부의 입맛에는 여기 삼계탕이 더 맛있어서 이곳을 애용하기로 .. 2014. 10. 8.
부산 맛집 투어 - 해운대 쌍둥이 돼지국밥 :??? 난 글쎄올시다 부산에 도착하여 가볍게 초량밀면을 한판 해주시고~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풀고 난 후 다시 먹으러 고고씽~ 이번 여정은 돼지국밥! 부산에 오면 당근 돼지국밥을 먹어야지 하며 ㅋ 예전에 부산 여행에서 부산 어딘지도 기억이 안나는 그냥 길가의 돼지국밥을 너무나도 맛잇게 먹었었고 해운대쪽의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무슨 마당이 있는 주택같은 곳에 있는 돼지국밥집! 거기도 너무 맛있게 먹었었다. 그래서 난 돼지국밥에 너무나 큰 기대를 하고 이번 여행에서도 먹는다는 생각에 들떠버린~ 이번에 찾아간 곳은 해운대의 쌍둥이 돼지국밥! 원래는 식신로드에 나온 왕돼지국밥집을 가려하였으나 그곳은 이날 휴무라서 찾다가 요기도 유명하다 하여 요기로 결정~ 위치는 해운대역에서 해운대 바다쪽으로 걷다보면 우측에 보이는 곳이다. 입구가 .. 2014.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