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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사용후기

대표카페 지후맘/ 마미포코 보송허그 밴드기저귀 - 신생아 기저귀 추천!

by 희야~♡ 2015.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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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기저귀가 왔어요! 

항상 한종류의 기저구만 쓰던 우리 연이에게 새로운 기저귀가 도착하였답니다. ㅎㅎㅎㅎ

엄마들 사이에서 팬티기저귀로 아주 유명한 마미포코에서 새로 나온 밴드기저귀 보송허그 예요! 

이름도 보송보송~할 것 같아요! ㅎㅎㅎ

그럼 이제부터 마미포코 보송허그가 우리 연이에게 잘 맞는 기저귀 인지 제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슴돠~



마미포코 보송허그 개봉기







우리 연이는 6개월을 지나 이제 거의 9키로에 육박하는 상위 10%의 훌륭한 발육의 여아이기에 3단계 중형 여아 보송허그를 주문하였어요~ 이렇게 박스에 4팩이 차곡차곡 들어서 얼릉 연이가 입어주길 기다리고 있답니다 후후후

보송허그는 엄마품에 안긴 듯 포근한 보송보송함 보송하게 HUG 안아주는 엄마품 보송허그랍니다. 

이름도 이쁘쥬? ㅎ






이렇게 귀여운 여자아이가 보송허그를 입고 누워있네요. 

Hug for my baby 문구도 맘에 들어요 ㅎ 내친김에 한번 우리 연이 안아주고 이어서 개봉기를 ㅋㅋ









보송허그 뒷면에는 이렇게 세가지 비밀이 적혀있어요.

성별에 따른 맞춤흡수, 혁신적인 이중 흡수존, 소프트 엠보싱 커버! 이렇게 다 적어놓고 비밀이라고 하네요~

요 비밀들 이따가 비밀이 맞나 안맞나 확인해볼거랍니다. 

 






아기들 패션의 완성은 뭐다? 기저귀다 ㅋㅋㅋ

아기들 패션의 끝판왕 기저귀. 다른 기저귀들은 그리 이쁘지 않지요. 너무 밋밋하다고 해야할까?

그런데 마미포코 보송허그 기저귀는 완전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무려 여아는 6종의 디자인, 남아는 5종의 디자인이랍니다. (여자라서 행복해요 ㅎㅎ)

각 팩마다 2종의 디자인이 있어서 열때마다 어떤 디자인이 나올 지 설레고 기다리게 될 것 같아요.

거기다 디자인은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 할머니, 할아버지가 그려져 있어요. 디즈니 정식 마크도 붙어있답니다. 








마미포코 보송허그 기저귀는의 건강한 아기를 위해 통기성과 순면감촉 커버, 보들보들 테이프, 소변 알림마크가지 4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어요. 기저귀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것이 발진이 안나도록 재질과 통기성,  소변이 새면 멘붕이죠, 흡수성까지 기저귀가 갖춰야할 것은 제대로 모두 갖추고 있답니다. 보너스로 소변 알림마크까지! 어떤 기저귀는 요게 없어서 기능은 좋은데 좀 귀찮기도 하지요~! 









마미포코 보송허그 기저귀는 이른둥이를 위한 기저귀가 따로 나옵니다. 그것도 3단계로 나뉘어져서 이른둥이들도 몸무게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배려가 보이네요. 거기에 이른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는 문구까지 감동이예요 ㅠ.ㅠ

근데 마미포코가 이렇게 말만 응원하는게 아니었어요. 

얼마전 우연히 기사를 보니 마미포코에서 4개 대학병원의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이른둥이를 위한 기저귀를 기부했다고 하더라구요. 무려 1590팩이나!! 아기들이 은근 수액을 맞고 하여 기저귀가 금방금방 젖던데 신생아에 꼭 맞는 기저귀로 아기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될 것 같아요. 멋집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뜯어서 기저귀 하나하나 꼼꼼히 뜯어보겠음돠. 

오잉??






각 윗면에 아무리 봐도 뜯는데가 없어서 뭐 이래 하고 욕하려던 순간 이렇게 옆면에 쉽게 뜯을 수 있도록 절취선을 해 놓았어요. 

살짝 잡고 쫙 뜯으면 기저귀 꺼내는데 아주 편리하네요. 





마미포코 보송허그 - 기저귀, 스타일을 입다.








우리 아가들에게는 최고의 패션은 기저귀죠. 기저귀만 입고 활동할 때도 있고 다른 옷은 안걸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어릴때부터 패션을 위해서 기저귀도 이쁘면 금상첨화겠지요?

마미포코 보송허그 기저귀는 디즈니 미키,미니마우스 디자인으로 기저귀가 아주 아기자기 합니다. 

제가 개봉한 기저귀는 요래요래 생겼어요. 

전혀 다른 스타일의 기저귀 2종류가 들어있네요. 각각 살펴보면...









각 나라의 시그니쳐와 함께 도장 등이 찍혀있는 미니마우스의 여권 인가봐요~ ㅎㅎㅎ

앞면 뒷면! 모두 빼곡하게 도장이 찍혀있네요. 








요건 다른 한 종류의 기저귀

미니마우스가 새랑 이야기하고 있어요~ 낙엽도 있고~ 지금 딱 가을에 어울리는 기저귀예요~ㅎ










직접 우리 연기가 착용한 모습이에요. 입히고 나니 조금 더 굴곡이 살아나며 미니마우스가 곧 튀어나올 듯 생동감있어요~ 이쁘네요. 패션너블한 엄마에게 어울리는 딸래미로 재탄생했어요. 








연이의 아찔한 뒷태입니다. .새 두마리가 마주보며 우리 연이의 양쪽 엉덩이를 잘 지켜주고 있어요. 

마미포코 보송허그 기저귀는 입히니까 더 매력을 발하는 디자인인 듯 해요~ 



이제 기저귀의 필수 기능이죠~ 흡수력, 통기성, 착용감등을 확인해볼께요. 우리 연이의 궁뎅이는 소중하니까요~



마미포코 보송허그 - 미친 흡수력. 그 비밀은 순간흡수존과 올록볼록 엠보싱








마미포코 보송허그와 타사의 기저귀 안감입니다. 

마미포코에는 순간흡수존이라는 파란색 부분이 눈에 띄네요. 저희 연이는 여아라서 중간 부분에 있고 남아의 기저귀는 앞쪽에 있대요. 아이의 성별에 따라 기능적으로도 구분이 되어있네요. 어떤 기저귀는 여아, 남아의 차이가 뭔지 물었더니 그냥 디자인 차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요걸 보니 먼가 믿음이 가는 듯 합니다. 








좀 더 자세히 보면 순간흡수존 이외에도 올록볼록 엠보싱이 눈에 띕니다. 

이렇게 엠보싱 처리를 해서 많은 양의 소변도 새지 않고 흡수를 잘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얼마나 잘 흡수하는 지 우리 연이에게 채우기 전에 테스트해볼까 합니다. 







무려 300ml의 물을 부어보았어요. 잘 보이도록 파란색 이온음료를 부어보았어요.

물이 들어간다 쭉쭉쭉쭉~~~ 









짠 ~ 한컵 가득의 물이 아래 기저귀로 다 부어졌습니다. 

기저귀 아래 깔아두었던 티슈로 물이 샜는지 확인! 








휴지는 보송보송~ 전혀 새지 않았어요. 그 많은 300ml의 물을 다 흡수했네요.

흡수한 물은 즉각 흡수되어 아이에게 묻어나지 않아야해요. 새지 않고 안에서 겉돈다면 우리 아이의 궁뎅이가 남아나지 않을테니까요. 물을 부은 직후 바로 휴지로 흡수된 정도를 확인했어요. 









자면서 우리 연이가 궁뎅이로 누르고 앉고 뒹구는 압력을 생각하여 손으로 있는 힘껏 꾹 눌러줍니다. 










물을 부은 직후임에도 살짝 묻어나는 정도~ 잠시후에는 더이상 묻어나지도 않아요. 

지금까지 우리 아가의 최대 소변량은 200g정도까지 본 적있는데 200g 정도면 가뿐히 다 흡수할 듯 하네요~ 

흡수력 짱입니다요~








이 흡수력의 비밀은 바로 순간흡수존과 이중흡수 시스템, 소프트 엠보싱커버예요!

흡수력에 이렇게 많은 기능과 노하우가 있으니 샐 걱정은 없겠어요. 








그 많은 물을 머금은 기저귀 어찌 버리나 하지만 요래 완벽하게 돌돌 말려서 테이프로 짱짱하게 잡아서 휴지통에 쏙~ 뒷처리도 깔끔합니다. .


실제 연이에게 채워서도 한번 다시 확인해보았어요 .









시원하게 볼일을 보고 나면 이렇게 기저귀 겉면에 파란 줄이 뙇~ 

옷을 입고도 비칠 정도로 진한 파랑이라 옷을 벗겨보지 않아도 기저귀를 열어보지 않아도 바로 갈아줄 타이밍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이 드시더니.... 많이... 싸셨네요.@.@










요것도 마찬가지로 티슈 한장 올리고 손으로 꾹 눌러줍니다. 









실생활에 사용할때는 전혀 묻어나지 않네요. 엉덩이 기저귀 발진은 걱정 없을 듯 합니다! 






마미포코 보송허그 - 숨쉬는 아기 기저귀 , 통기성도 OK!



아무리 흡수력이 좋아도 공기가 통하지 않으면 그 습기에 발진이 일어날 수 있겠지요?

 흡수성과 함께 꼭 필요한 통기성도 확인해봐야 안심하고 쓸 수 있어요.









통기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컵에 따뜻한 물을 받은 후 기저귀를 덮은 후 잘 감싸주고 그 위에 다시 컵을 올려보았어요. 통기성이 좋다면 기저귀를 뚫고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겠지요?

얼마 지나지 않아 컵에... 컵에 공기가!!!








보이시나요? 뒷 벽지의 무늬가 흐릿할 정도로 뿌옇게 김이 서린 컵을! 









요래욜 컵에 공기가 모였어요. 아무리 기저귀에 소변을 싸도 공기가 솔솔 통하니 우리 연이도 좋아할 것 같아요.










마미포코 보송허그 기저귀는 사랑입니다. 






마미포코 보송허그 - 순면커버로 부드럽게, 착용감도 좋아요.









요즘 종종 우리 연이의 허벅지에 이렇게 벌겋게 쓸린 자국이 종종 발견이 되곤 합니다. 

볼때마다 속상해요 ㅠ 기저귀가 작은 건 아닌데 너무 활동적으로 굴러다니다보니 테이프 부분에 고관절 부분이 쓸려서 이렇게 빨개지더라구요 ㅠ 테이프가 너무 까실까실해서....속상합니다. 








타사 기저귀와 보송허그의 테이프 부분을 비교해보았어요. 테이프 부분 때문에 기저귀를 바꿔야하나 고민 많이했거든요. 테이프 부분은 마미포코 보송허그가 훨씬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기저귀와 연결하는부분이 많이 쓸리는데 마미포코 보송허그는 그 부분도 과감하게 생략해주었어요. 아마 기저귀가 접히지 말라고 잡아주는 부분인 것 같은데 보송허그는 없어도 모양이 흐트러짐 없이 잘 잡아주더라구요. 

이 부분은 정~~~~~~~~~~~~~~~~~말 맘에 듭니다! 









입히고 구석구석 체크체크! 

유달리 허벅지가 튼실한 우리 연이에게도 넉넉한 고관절 부분. 통기성 부분에서도 좋고 자국도 안남을 것 같구 조이지도 않아서 활동하기 좋을 것 같네요. 









허리 부분도 낙낙하니 좋아요. 

참, 신생아 기저귀에는 요 부분이 배꼽 부분이 파여 있다고 합니다. 신생아는 배꼽이 떨어지지 않아서 배꼽부분을 항상 접어서 사용했었는데 편리할 듯 하네요. 나중에 둘째가 생기면....저도... ㅋㅋㅋ










허리 밴드 부분도 쭉쭉 늘어나서 편하구요~ 

뒤집기 도사인 우리 딸래미는 엎드려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들뜨지도 않구요. 










이렇게 앉아도 허리 모양에 맞게 밴드가 촥 감싸줍니다. 










기저귀 갈고 신난지 버둥버둥~ 다리도 쭉쭉 올려보구요~









뒤집어서 발차기도 해봅니다. 전혀 불편함 없이 신났어요~








요래요래 뒤집어 굴러댕겨도 전혀 샘없이 보송보송하게 활동적인 우리 연이에게 안성맞춤인 기저귀인 것 같아요. 











우리 연이도 기저귀가 맘에 드나 봅니다. 

어느 순간 기저귀 앞으로 굴러가서 기저귀를 물고 빨고!!! 

딸래미, 기저귀는 먹는게 아니야! 기저귀는 이쁜 궁뎅이에 양보하자구~ 



통기성도 좋고 흡수성도 좋거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의 마미포코 보송허그! 

특히나 세심하게 신경써야하는 이른둥이들이나 신생아에게는 강력 추천할만한 기저귀입니다. 


- 일주일 착용 후 추가 후기 -

일주일간 지속적으로 사용하며 발견된 .... 확실히 밴딩이나 핏은 편한 것 같은데 

밤기저귀로 사용하니 몇번 새는 경향이 있네요. 흠. 사이즈가 안맞는건지 우리 연이가 양이 많은건지.

낮에도 가끔 너무 활동적으로 뒹굴러 다니면 한두번 새서...몇번 옷을 갈아입히게 되었어요.

낮에는 어차피 옷 갈아입혀주면 되지만 밤에는 혹시나 감기걸릴 수 있으니까 

밤기저귀로는 다른 제품을 사용해야할 듯 해요~ㅠ



* 본 포스팅은 마미포코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체험, 댓가없이 작성한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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