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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 퐁당~

기황후 - 다모 하지원 + 쌍화점 주진모 + 무사백동수 지창욱

by 희야~♡ 201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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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까지 즐겨보던 지성, 황정음 출연의 비밀이 끝나고 한동안 보는 드라마가 없다가
기황후가 종종 기사에 올라오며 시청률이 잘 나온다기에...나도 고거에 편승하여 ㅋㅋ 숟가락을 얹어보기로~

주말동안 10회가 되는 기황후 지난회차를 모두 다시 보기하고 12회까지 본방 사수 완료!!
오메~
역시 하지원은 믿고 보는 배우가 맏는가보다 ㅎㅎ 역시 하지원이 나올 정도로 폭 빠져버렸네 ㅎㅎ

역사 왜곡 논란도 있고, 인물 미화 등 많은 논란이 있지만...
머~ 그건 보는 시청자가 알아서 판단하면 되는것 아닐까? 드라마는 드라마니까~
모두 다 사실이면 그건 다큐지~ 드라마인데 어느 정도의 상상, 허구 등은 있을 수 있으니까 난 그닥 신경쓰지 않고 계속 시청할란다.

사극의 좋은 점이라면 보면서 궁금하여 실제 역사적 사실도 한 번 찾아본다는 점.
그로 인해 기황후의 오래비인 기원, 기철 형제도 찾아보고 고려 역사도 한번 보게 되는거지 머 ㅎ

드라마에서 나오는 만큼 기황후는 착한 여자는 아니었구나. 기원,기철 형제도 기황후를 등에 없고 사리사욕을 채우는 나쁜 신하였고...  그냥 그런 사실만 알고 난 다시 드라마 몰입 모드 ㅎㅎ

 

삼각관계의 주인공인 기황후 하지원과 왕유 주진모, 그리고 황태제 지창욱까지 다들 한 연기 하는 배우들이라 볼만하다. 거기에 권오중, 이문식, 악마의 유혹의 비빔밥 김서형, 너목들의 정웅인, 이원종 등 내놓아라하는 조연들까지 재미가 없을 수가 없겠네!! 

 
근데 난...왜 예전 드라마들이 생각나지?

 

 

 

다모... 하지원... 다모랑 역할이 비슷하다. 상사? 를 연모하며 목숨지켜 지키는 다모... 승냥이와 꼭 닮았다.  요기에 권오중도 나온다지 ㅋㅋㅋㅋ

 

쌍화점..주진모... 가야금거문고을 켜며 살짝의 남자를 좋아하는 동성애의 모습...
쌍화점때랑 하나도 안늙고 완전 복장까지 비슷하다. 이때도 고려왕이라서 그런가~

 

 

 

무사 백동수... 지창욱... 살짝 찌질하면서 덜렁대는 듯하나 가끔 보이는 진중한 모습...

 

요 세 개의 한국 드라마와 함께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과도 비슷한 느낌. 
(황후의 투기, 그리고 배경, 의상등 ㅋㅋㅋ)

아놔 너무 여러 드라마들이 짬뽕된듯하나...그래도 맛있게 짬뽕된 ㅋㅋ 계속 보고픈 드라마!!

프리미엄 짬뽕 드라마!!!!!! ㅎㅎㅎㅎ

 

초반엔 막 달려주더니 50부작이라서 레이스 조절하나보다. 10부쯤 되니 살짝 속도가 느려지네.
이제 12부 지났으니 약 4~5개월 정도 더 할텐데 그동안 주진모 앓이를 하겠군화~
곧 시청률도 20프로 넘겠고 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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